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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님들 어떤직업. 기술이 있나요
이제 아이도 어느정도 컸고 무언가 내일을 찾아야 될것 같은데
왜이리 막막한지.........
주부님들 어떤 일을 하시나요
어떤 직장에 다니시며 어떤 기술을 가지고 있는지.........
무슨일을 해서 돈을 버시나요?
어떤일이 미래에 더 좋을까요?
현재 제가 생각해둔겁니다. 어떤게 더 좋을까요
1.요양보호사 자격증을 딸까 생각중인데. ///많이 함들것 같고 어떨지..
그다음은 제가 생각하는 기술인데요.
2. 미싱을 어느정도 잘하고 좋아해요**.. 전문적으로 배워서 커텐집이나. 홈패션. 옷수선 쪽으로 나간다
3. 아니면 한식 조리사 자격증이 있어요. 요리 하는걸 좋아하긴 합니다.
어린이집이나 식당 이런곳에 취업을 한다...별로 내키진 않아요.
4. 아니면 요즘 배우고싶은 천연비누인데 전문적으로 배워서 홈스쿨이나 부업을 한다.
어떤게 나중에 나이 먹어도 계속 할수 있고 수입도 괜찮을까요?
무언가를 배우고 투자를 할려고 하니 더 힘드네요.
내가 좋아하는걸 해야 한다는걸 잘 알지만......................
님들은 어떤지 넘 궁금해요
1. 음..
'08.9.21 11:27 AM (211.51.xxx.115)일단 본인이 하고싶으신 것부터 생각해 보시는게 순서 아닐까요?
그다음 잘 하는것을 생각해 보시고...
그 다음은 지금의 상황에 맞는 최선의 선택에 대해 고민해 보시는게...
그저 돈때문인것 보다 어차피 직업 선택하는 중요한 문제라면 순서를 정해 보시면 정리가 더 빠르실것 같아요...2. 천연비누
'08.9.21 11:30 AM (58.226.xxx.122)워낙 기존에 하셨던 분들도 많고.. 하시는 분들도 문닫는 분위기랍니다.. 그냥 평생 배워서 쓰지 하시겠지만 집에서 하기 쉽지 않더라구요
3. 에고
'08.9.21 11:30 AM (121.183.xxx.249)저도 고민이네요.
이런저런 생각하다고 역시 답은 돈버는것 뿐인데..
지금부터라도 재테크 공부(10년 잡고)해서 돈버는게 길이 아닐까 싶어요.
저는 원예학과 나왔는데, 그것 가지고 뭘 할수 있기도 그렇고,
꽃이나 풀,나무 쪽에 관심은 많은데, 막상 그런쪽으로 뭘할수 있나 싶고
(남들은 예전부터 꽃집 하라고 하는데...전 자신 없거든요. 꽃꽂이는 배운적도 없고)
요리도 어느정도 하긴 하지만, 창의력 같은게 떨어지는것 같고요.
그렇다고 마트나 단순업무,간호조무사 등등은
비젼이 없다고 남편이 극구 말리는 편이고요4. 요리강사
'08.9.21 11:35 AM (220.88.xxx.29)저는 요리강사라서 문화센타에서 강의를 하는데 돈보다는 일을 좋아하니까 한다 쪽으로 맘을 두고 있어요.. 미싱을 잘하시면 수선쪽으로는 어떠신지 동네 수선집에 가보면 어느 집이나 바쁜것 같고
교복 수선을 잘한다고 소문나면 잘 된다고 들었어요 저는 2번 입니다요..5. 위에 원예과
'08.9.21 11:36 AM (121.145.xxx.173)나온님 저는 조경쪽에 관심이 많은데 조경 +원예 금상첨화인것 같은데 건축과의 조경학과쪽에 공부를 좀 하셔서 그쪽으로 함 생각해보시죠. 저는 관심만 많아서 그계통 관련 책들을 즐겨 보고 있습니다.
원글님 제가 보기엔 하고자 하시는 일들중에 옷수선이 제일 괜찮은것 같습니다.
앞으로 계속 일거리도 있을것 같고 초기 비용도 적게 들고 내가 하는 장사니 적게,많게 내 수입이니 남의 눈치 안보고... 어찌되었던 전문직이잖아요 ^ ^6. .....
'08.9.21 11:39 AM (116.126.xxx.254)천연비누 같은걸로 돈 벌수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게시판에 종종 계시네요..............전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7. 2번~
'08.9.21 12:31 PM (218.51.xxx.33)저도 2번 의류수선쪽에 한표요^^
어느동네나 의류수선집은 늘 일이 밀려있다고 하지 않나요?
저희 아파트는 단지가 그리 크지 않지만 소비수준이 꽤 높은 편인데,
의외로 작은 아파트 상가에 자리잡은 옷수선집 두어곳이 장사가 잘 되더라구요.
수선 맡기면 삼사일은 기본으로 기다려야 해요.
수입브랜드 옷들 수선 잘 해준다고 소문이 나면 더 북적거리구요.
저도 사실 의상전공인데 수선꺼리는 제가 잘 안하거든요-.-8. 날날마눌
'08.9.21 2:11 PM (125.131.xxx.218)2번 4번 제가 좀 깊게 아는 분야라....
절대 돈되는 분야아닙니다....
아닌거만 정리해도 고르기 쉽지않나요....9. 미용기술
'08.9.21 2:42 PM (221.144.xxx.217)있는데 뭔가 일을 해서 돈을 벌어야 되는 처지인데
20년 넘게 해온 일이라 지겹네요
전 식당 이런거 해보고 싶어요10. 요리는 어릴때 부터
'08.9.21 8:27 PM (211.59.xxx.220)요리는 어릴때 부터 좋아 했으나 전공은 아니였고 시집일찍 가 애들 키우고 요리관련 강사일,,,하고 싶어 자격증은 땄으나
나이40이 다 되어 눈돌리니 지금 있는 강사도 철철 넘치고 ..
우선 경력이 많아야 하니 나이들어 하기는 하늘의 별따기이지 싶네요...
음..초득하교나 중학교의 특기적성 선생님부터 하면 경력이 될터인데..것두 재료비가
월로 계산이 안된다고 하니 진자 봉사+경력으로 생각하셔야할듯...
차라리 자격증을 완비하고 반찬가게 창업반이나 샌드위치+take out생각해 보심은 어떨지,,
내가 어느정도 맛내고 관심많으면 요즘은 워낙 고급화가 되어 좋은 재료서서 가정식으로 만드는 곳이 있으면 입소문 타실것 같아요~~
내가 잘 아니 사람을 부리기두 쉬울것이고요~~
강추~~~11. 제가
'08.9.21 10:10 PM (125.178.xxx.15)하고 싶은 일이 있답니다
밥집이예요
조미료 안쓰고 엄마표처럼 맛갈스럽게하되 메뉴가 거의 없어요
기본적인 찌게류에서 반찬은 식판을 꼭 사용해요 하얀 도자기류로 마춰서
깔끔하게하구요 소독은 철저히하고 반찬은 쬐금 담되 영양을 고루담아
다안먹으면 안되게 맛없어도 영양을 생각해 다먹일거구요
찌게류도 남지 않을만큼 조금만 담아주구요 물론 원하면 더주구요
제멋대로인 밥집을 운영하고 싶어요
주요고객은 때로는 밥하기는 귀찮고 남이 해주는 음식이 땡기고 외식하기는 꺼려지는 주부와 아이들을 위한 ...제같은 사람...ㅋㅋㅋ
밥집이예요 안심하고 부담없고 영양적으로 든든한 밥집 엄마집같은 밥집을 해보고
싶고 꼭 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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