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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무한도전, 웃다 쓰러지는 줄 알았다.

쵝오!! 조회수 : 6,144
작성일 : 2008-09-21 11:14:01

어제 보셨어요?
어쩜 그렇게 재밌을까요.

아기 안고 혼자 낄낄대며 웃었어요.
우리딸 영문모르고 같이 방긋방긋. ㅎㅎ

도니의 디스코 복장, 박명수, 정준하, 노홍철, 전진.
정말 장난아니던데요. 푸하하하.

지난주 추석연휴에는 시댁에 있느라고 제대로 못봤는데
며느리가 뿔났다. 그것도 무지 재밌는 거 같던데..
(울 남편 그거 보느라고 저녁먹으라 네다섯번 불러서 겨우 나왔어요.)

아,, 무한도전, 대단한 내공이에요.
아이디어가 아직도 샘솟나봐요.

완전 팬이예요.




IP : 59.11.xxx.199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9.21 11:17 AM (116.126.xxx.234)

    저도 어제 엄청 웃었어요. 정준하 옷 보면서 낄낄댔네요,
    박명수의 분장 아주 좋았어요. 전진은 약해약해.

  • 2. 박명수
    '08.9.21 12:01 PM (211.192.xxx.23)

    난놈은 난놈이다,,인정...
    그 와중에 과자를 먹으며 너 기자 아니잖아!!!

  • 3. ...
    '08.9.21 12:09 PM (58.226.xxx.22)

    텔레비전을 잘 안보는데 어제 우연히 보게 됐어요.
    속으로 생각했는데...
    참내... 정말 바보들의 행진이구만...

  • 4. 인천한라봉
    '08.9.21 12:33 PM (211.179.xxx.43)

    ㅋㅋㅋ 저도 어제 너무 웃겼어요.. 박명수 속이기 참..ㅎㅎ 어렵더라구요.. 냉혈인간..

  • 5. ㅋㅋ
    '08.9.21 12:35 PM (116.36.xxx.193)

    정준하는 정말 모자가 무슨 족두리 같더군요 ㅎㅎ

  • 6. 맑음
    '08.9.21 12:49 PM (118.33.xxx.168)

    전 정준하 빼고 다좋아요~ㅎ 정준하는 너무 오바하고 재밌지도 않구... 박명수최곱니다.ㅎ

  • 7. 무한도전
    '08.9.21 1:59 PM (211.207.xxx.245)

    무한도전은 제가 살기 힘들고 남편과 시댁과 스트레스 만땅으로 있을때 정말 갑갑할때 웃을일이 하나도 없는 제게 힘을 주고 잠시라고 웃게해줘서 넘 고마워요

  • 8. 정준하
    '08.9.21 2:11 PM (116.37.xxx.18)

    미워하지 마삼...
    무도클럽(?)에서 리뷰북인지 뭔지를 만든다고
    촬영장에 갔었는데 정말 친절하고 그렇더랍니다.
    그래서 다들 반해서 돌아왔다고 하더군요
    ...이상은 무도왕팬인 동생에게 들었어요

  • 9. 정준하
    '08.9.21 2:13 PM (116.37.xxx.18)

    그리고 무도가 좋으면 다 좋은거 아닌가요?
    저는 그렇던데요
    무도가 욕먹으면 같이 가슴아프고..
    저는 매번 이번건 재미없니 재미있니 하면서 평가하는 하는 사람들덕에
    태호피디 맘고생 하는거때문에 가슴아팡ㅅ

  • 10. ...
    '08.9.21 2:36 PM (122.36.xxx.37)

    전진 좀 빠졌으면...
    이제 고정인가...?

  • 11. 늙다리팬
    '08.9.21 3:22 PM (220.92.xxx.239)

    전진은 넘 안웃겨요.

  • 12. 전진
    '08.9.21 3:49 PM (121.149.xxx.17)

    이제 고정입니다. 공식홈피 대문사진에서 하하빠지고 전진들어갔어여

    전진도 곧 군대간다고 하는군요.. 하하하고 다시 체인지 되지않을까?하는 막무가내추측도 해봅니다

    어제 정말 너무 웃겨서 혼자 실성한 사람처럼 웃었네요.. 생각없이 보고 웃기 좋은 프로아닌가요?

    한바탕 웃고 나면 속이 시원해지고... 삶의 에너지가 다시 샘솟는거 같아요

  • 13. 하하
    '08.9.21 4:54 PM (90.198.xxx.108)

    어제 몰카도 너무 웃겼습니다..
    유재석의 월간풀밭과 족두리 쓰신거 아시냐고 할때 굴렀네요..

    도니 정말 좋아요.. 아이디어가 정말 짱..

    전진 신화에서 강퇴당한거냐고 물었을때 대응방식도 너무 웃겼고-
    대문닫고 들어가더니 자기 기사 떴나 검색해보고
    멤버들이 전화했더니 울먹이고 ㅎㅎㅎ
    마지막 찮은이형의 과자먹으며 쏘쿨한 모습까지..
    외국에 살면서도 무도는 꼭 챙기네요. 스트레스가 날아갑니다.

  • 14.
    '08.9.21 5:19 PM (118.40.xxx.71)

    한번도 못 봤는데 함 봐야겠네용.

  • 15. 전진
    '08.9.21 6:10 PM (211.192.xxx.23)

    어재 비로소 웃기던데요,,
    울긴 왜 울어 ㅎㅎㅎ

  • 16. ㅋㅋㅋ
    '08.9.21 6:21 PM (119.201.xxx.6)

    근데,, 며느리특집은재미없었어요,,, ㅋㅋㅋ

  • 17.
    '08.9.21 6:34 PM (218.39.xxx.215)

    도니복장이 제일 웃겼어요...여장이 어쩜 그렇게 잘 어울리는지...

  • 18. ㅋㅋㅋㅋㅋㅋ
    '08.9.21 8:32 PM (222.232.xxx.230)

    월간 <비만과 지방> 정형돈 기자 정말 웃겼어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

  • 19. ,,
    '08.9.21 8:34 PM (211.244.xxx.61)

    멤버들의 연기도 재미있지만 작가들의 밑의 자막이 끝내주죠...
    작가들,,, 기발한 면이 정말 천재같아요.

  • 20. ㅋㅋ
    '08.9.21 8:41 PM (116.123.xxx.216)

    제7멤버 테오PD가 대단한거 같아요.
    계속 바뀌는 아이템이요.
    저두 언젠가 길에서 무도 멤버 만나고 싶어요.

  • 21. 자막
    '08.9.21 11:01 PM (121.131.xxx.64)

    자막..태호피디가 하는 걸로 알아요^^
    여타 다른 프로그램들과 달리 재호피디가 많이 관여한다고 하더군요.

  • 22. 세우실
    '08.9.21 11:18 PM (211.215.xxx.251)

    무한도전에서 궁서체로 나오는 자막이 테오PD가 쓰는 자막이고
    나머지는 조연출을 필요한 후배PD들이 넣는 자막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초기에 테오PD가 전담했던 자막과 거의 같은 또는 그 이상가는
    센스가 나온다는 것이 열린 제작환경을 잘 보여주지요 ^^

  • 23. 삶의 행복이
    '08.9.22 7:20 AM (121.88.xxx.216)

    토요일 "무한도전"과 일요일"패떳" 보는거에요. 지난 추석특집은 정말 혼자 추석 보내면서 웃다 쓰러졌구요... 이번"지못미"편 역시....
    박명수 대단대단이고... 전진이 젤로 약하고 눈 쌍커플 다시 찝어서 얼굴이 좀 부담스럽지만 그래도 순수한 면이 있어서 좋고... 노홍철은 정말 연옌 안되었으면 무당이라도 되어 정말 자막처리처럼"작두라도 탈 듯"한 분위기..ㅋㅋ..

    도니 자막처리에서 "그래도 나 공고나왔어" 라는 당당한 자막처리...
    정 마담은"이대 나온 여자" 인데 도니는 "공고나온 남자 " ㅋㅋㅋ.

    개인적으로 무도 재미없었고 식상했단 기사 나오면 가슴이 메어지게 아픈 아줌마 랍니다....

  • 24. 무도팬
    '08.9.22 10:44 AM (123.212.xxx.233)

    그쵸, 그쵸? 저도 요즘 사실 보면서 예전만 못하단 생각이 들긴 하지만 그래도 안좋은 기사보면 너무 맘 아파요. 초창기 인기없을 때부터 낄낄거리고 쭉 봐오던 장수팬이라 그런가, 좀 재미없는 편 나오면 그럴 수도 있지! 어떻게 매회 대박이겠어? 하게 되요. 자막 처리 능력은 정말 최곤거 같아요. 자막보고 웃을 때도 많아요

  • 25. 세우실
    '08.9.22 10:47 AM (211.215.xxx.251)

    무한도전은 시청률과 관계없이 언제나 전성기라고 생각합니다.


    무한도전[정준하 제외]의 강한 팬심을 담은 진심으로 주관적인 글입니다. ㅋㅋ

  • 26. 수진엄마
    '08.9.22 10:49 AM (58.142.xxx.58)

    저도 웃다가 남편한테 혼났어요...... 근데 넘넘 재미있더라구요 오랜만에 실컷웃었습니다..

  • 27. 저도
    '08.9.22 2:11 PM (218.48.xxx.168)

    자막이 젤루 웃긴듯해요..자막없음 무의미한 내용도..의미를 부여해주고..웃음포인트를 집어주는..ㅋㅋㅋ 저도 비난기사나면 넘 속상하다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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