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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리포터 어디부터 시작하나요?

초3맘 조회수 : 723
작성일 : 2008-09-20 21:50:55
오늘 엄마가 뿔났다를 보니까 헤리포터 dvd를 보고 있어서

내친김에 초3 아들 헤리포터 책을 사러 인터넷 서점에 들어갔는데

윽...시리즈가 그리 많은 줄 몰랐어요..(이 무식한 엄마..)

잘 몰라 중간부터 사서 읽으면 앞과 연결이 안되겠지요?

5-6권씩 묶어진 시리즈도 여러개이니 총 몇십권 되나봐요..

근데  재미는 있나요? 후다닥~~
IP : 222.117.xxx.16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근
    '08.9.20 9:54 PM (119.199.xxx.89)

    재밌어요~ 헤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이 처음입니다 그 뒤 시리즈는 못 읽었다는 ..흑 흑

  • 2. 해리포터
    '08.9.20 9:56 PM (121.149.xxx.17)

    마법사의 돌이 1편이구요 순서대로 읽어야해요.. 해리가 성장하는 내용이라 중간에 새 등장인물 나왔다가 끝에 갑자기 죽거나 하는 일도 있거든요

    전 마지막 죽음의 성도들빼고 다 샀는데 넘 재미있어서 가끔 생각나면 1편부터 정독해주곤 하죠

    애들도 재밌지만 어른들도 재미있어요.. 물론 판타지를 좋아해야한다는 전제하에요

  • 3. 울딸광팬
    '08.9.20 10:02 PM (121.125.xxx.198)

    해리포터와 마법사의돌
    해리포터와 비밀의방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해리포터와 불의 잔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
    해리포터와 혼혈왕자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책장에 있는애덜 죽 보니 22권이네요....맞나?

  • 4. 초3맘
    '08.9.20 10:04 PM (222.117.xxx.168)

    고맙습니다..
    마법사의 돌부터 주문해서 읽혀볼께요..
    그러고 보니 담주에 중간고사가 있네요..ㅋㅋ

  • 5. ..
    '08.9.20 10:15 PM (125.182.xxx.16)

    '반지의 제왕'과 '해리 포터' 시리즈는 격이 다른 작품입니다. '반지의 제왕'은 신화적
    상상력과 언어학, 선과 악의 치열한 대결이 어울어진 문학적 서사시이고 '해리 포터'는
    그냥 재미있는 이야기일 뿐입니다. 뒤로 갈수록 인기가 있으니까 매수를 늘여서 긴장도
    떨어지고 산만합니다. 어린애들에게는 '반지의 제왕'이 좀 어려울 수 있겠지만 판타지 문학
    중에서 문학사에 올릴 만한 훌륭한 작품을 꼽으라면 단연 '반지의 제왕'입니다.

  • 6. 어디신지...
    '08.9.20 10:47 PM (121.167.xxx.239)

    요즘 구청이나 시에서 하는 문고가 잘 되어있습니다.
    시리즈 한 셋트씩 빌려서 보고
    마음에 들면 소장하면 좋지요.

  • 7. zzz
    '08.9.21 9:54 AM (121.138.xxx.212)

    그게 말이지요.
    나이 40 초반에 그많은 책을
    한 열 번 씩도 더 읽은 정신빠진 아줌마도 있습니다.ㅠㅠ
    1편과 7편은 애들 졸라서 사달라고해서 읽고 있습니다.
    나머지는 동사무소에서 언제나 빌려 읽구요.
    나름 잘 맞는 사람에겐 중독성 있습니다.

  • 8. zzz
    '08.9.21 9:55 AM (121.138.xxx.212)

    윗 정신빠진 아줌마인데요.
    영어판은 아예 7권까지 다 있네요.
    초딩 우리 딸은 7권까지 각권을 열번도 넘게 읽는데
    우리 아들은 영 흥미가 없는지 끝까지 가질 못해요.
    소설도 다 취향이 있는 듯 해요.

  • 9. 해리포터 책
    '08.9.21 4:39 PM (221.150.xxx.26)

    때문에 망한 아이 저희 집에 있어요.
    그 책에 완전 빠져서 공부도 등한시하고 다른 책은 잘 읽지도 않고...
    해서, 서울 최상위 특목고 떨어지고 현재 경기권 특목고 다니고 있습니다.
    해리포터 때문에 톡톡히 피 본 당사자 입니다.
    그래서 둘째 아이는 못 읽게 하려고 시리즈 전부 다 갖다 버렸습니다.
    다른 아이에게 줘도 되는데 그 집 아이도 공부하지 않을까봐 그냥 내다 버렸습니다.

  • 10.
    '08.9.21 6:01 PM (222.232.xxx.28)

    불의잔 까지 읽었는데 그뒤로 많이 나왔군요
    책 대여점에서 처음 빌려 읽었을때 밤 새워가면서 단숨에 읽어버려
    아쉬웠었는데 지금은 흥미를 잃어서인지 별로 읽고 싶지 않네요
    영화로 나왔을때 극장가서 봤는데 너무 실망 했어요
    책에서 느낀 감동이 다 없어져버렸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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