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이 상가집에 갔어요.
고향친구라서 한시간정도 거리인데 아마 동창들이 다 모여서 밤샘도 해야한다고 해서 부조금이랑
간단한 세면도구 작은가방에 넣어 차에 넣어주고 빗길운전 조심해서 댕겨오라고 보냈어요.
퇴근하고 와서 가는거라 저녁을 줘야했는데 그냥 우유한잔 마시고 슝~ 갔어요.
찬밥에 있는반찬 놓고 혼자 무한도전보면서 낄낄대고
지금 맘마미아 ost 올려놓은거 쭉 들으면서 82하는데 왜케 좋아요 ㅋㅋ
냉장고에 맥주도 있는데 치킨시켜서 혼자 뜯으까 마까 고민중이에요
매일 붙어있다가 혼자 있으니 너무 신나요 ㅋㅋ
남편아 어쨌든 친구들만나니 당신도 좋지? 나도 좋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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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맥주한잔 할까요?
앗싸 조회수 : 823
작성일 : 2008-09-20 21:41:11
IP : 121.158.xxx.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와~~
'08.9.20 9:52 PM (116.36.xxx.193)부러워요~~~
저도 예전에 혼자 맥주 잘마셨었는데...
오늘두 원글님 글보고 침이 꿀꺽 넘어가네요
전 월요일날 해야되는 일이있어서 낼 하루종일 긴장상태를 유지해야해서 더 부러운거같애요
우아~~부럽습니다2. 꿀꺽~~
'08.9.20 9:54 PM (122.47.xxx.98)저도 맥주사러 나갑니다..건배!!!
3. 앗싸님의
'08.9.20 9:55 PM (121.145.xxx.173)해방감이 여기까지 전해지는것 같습니다.
가끔 한번씩은 정말 휴식이 필요합니다.
오늘은 하고 싶은거 다하세요. 남편의부재를 축하하며 ...4. 니앙
'08.9.20 9:59 PM (121.131.xxx.64)저 맥주 두캔 사왔어요^^
완전 시원하라고 냉동실에 넣어뒀어요....
건배!!!!!!!!!!!!!!!!! ^^5. 부럽삼
'08.9.20 10:00 PM (121.149.xxx.17)저도 남편이 아들데리고 어디좀 갔으면 좋겠네요
딱 하룻밤만 혼자 아무도 없이 자유부인으로 보내고싶네요..
둘다 삼식이세끼라 밥챙겨먹이는것도 고역이네요,,,
나도 휴가를 달라~6. 개미
'08.9.20 10:56 PM (222.237.xxx.227)저는 3박 4일은 떨어져있고 2박 3일은 함께 있어요. 일이 그러네요. 처음에는 허전함을 어떻게 해야
하나 했는데 지금은 나름 즐기고 있답니다. 주변에 부러워하는 아줌씨도 많아요^^7. ^^
'08.9.21 11:34 PM (211.195.xxx.111)치킨은 살찌니까
그냥 시원한 맥주에 간단한 안주로 캬~~~~~~~~
전 아이둘(^^) 키우면서 저녁쯤에 열받으면...애들 다 재우고 맥주 한잔 하리라
하리라..하리라..아 좋다 최면을 걸면서 애들을 봐요
일부러 저녁도 살짝 덜먹구요
빈속에 먹는 맥주~~~~~~~~~ 캬 넘 맛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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