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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한 점집 추천해주세요

답답한 마음 조회수 : 1,849
작성일 : 2008-09-20 11:43:53
답답한 마음이 드네요.
마음을 다스리기가 너무 힘들어요...ㅠ.ㅠ
점 보고 하는 거 원래 거부감이 있었고,
작년에 너무 답답해서 한 세 군데 봤지만, 과거는 잘 맞춰도 미래는 못 맞추는 것 같아 실망도 많이 하고
앞으로는 안 보겠다 결심도 했는데...

근래 답답한 마음에 가서 얘기도 하고 대강의 방향이라도 제시를 받고 싶어서
여쭈어 봅니다.
혹 서울 시내에 너무 심하게 비싸지 않고 부적이나 굿 같은 거 권하지 않으면서
잘 보는 점집 있으면 추천 부탁드려도 될까요?


IP : 218.49.xxx.6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9.20 11:57 AM (211.38.xxx.73)

    신기나 대충 공부한 걸로 보는 집 말구요
    동양철학으로 공부하는 집으로 알아보세요

    010 2727 6192

  • 2. 고구마아지매
    '08.9.20 12:09 PM (121.153.xxx.34)

    점짐은 신중히 잘 알아서 가셔야 합니다. 정석으로 공부한 분이던지..아님..신점이라고 해도 심술이 없는 분으로 찾아가셔야 하구요..소위 말하는 무속인의 인격과 성격도 중요하더라고요..ㅎ

  • 3. 원글
    '08.9.20 12:21 PM (218.49.xxx.67)

    제가 잘 안 가봐서 잘 모르지만, 알아보려고 해도 어디에 알아봐야 할 지 모르겠더라구요.
    날씨까지 우중충하니 마음이 정말 뒤죽박죽입니다...
    네이버에 검색하니 광고성인 듯한 글만 주욱...
    진지하게 질문하오니 꼭 좀 가르쳐 주세요...

  • 4. 정말로
    '08.9.20 12:41 PM (121.128.xxx.148)

    심술이 있으신 분들은 참 묘하게 이야기해주시더이다.

    정말 안좋다 해도 판도라의 상자 밑바닥에 있는 희망을 보여주셔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거든요. 저도 여기저기 꽤 다녀봤는데...어디가 좋을지는
    딱히 말씀드리기가 그래요.

    조금 적나라해서 기분이 나쁘실 수도 있지만, blog.naver.com/fame1999(김신..이란 분이 하는 철학원)이 꽤 쓸만했고요. 시댁과의 갈등같은 문제가 있으시다면 최장재희 철학원을 추천할게요.
    전자는 신끼가 있는 남성분이고, 후자는 그냥 역학으로만 푸시는 여성분이십니다.

  • 5. 그냥
    '08.9.20 1:28 PM (121.161.xxx.95)

    그냥 위로받는다 생각하고 적당하게 한두번 가고 마시길...

    뉜들 남의 운명을 속속들이 알겠습니까?
    어려울땐 깊은 성찰, 냉정한 분별이 필요할 때란거죠.
    자신을 내려놓고 허심탄회한 고찰이 필요합니다.

  • 6. ...
    '08.9.20 2:12 PM (220.75.xxx.143)

    그런곳에 가지 마십시요.
    한번 두번 가면 습관되어서 안가면 허전해요.
    차라리 다른 곳에서 마음의 위안을 얻으시길....

  • 7. //
    '08.9.20 2:15 PM (58.143.xxx.92)

    그런 곳에 가지 마세요2, 사람 마음이 그런데가서 자신이 원하는 대답을 얻고자 하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그쪽의 이상한 농간에 말려드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굿해라,
    치성드려라,부적해라...가지마세요, 종교가 있으시다면 기도로 마음을 다스리시구요.

  • 8. ...
    '08.9.20 4:42 PM (220.70.xxx.23)

    .알려지진 않았지만 잘봅니다.
    010-5159-4722

  • 9. ........
    '08.9.20 11:02 PM (211.112.xxx.30)

    점보는 이의 심성이 중요한것 같아요.
    용한 사람이라고 해도 욕심이 많은사람이라면
    사소한일에도 굿을 하자고 하며 돈을 계속 내놓으라 합니다.
    제정신을 차리면 이미 몇백~몇천이 넘어간 상태일거구요
    돈욕심이 없는 사람은 넘겨짚는것 없이
    보이는건 솔직히 얘기해주고
    안보이는건 솔직하게 안보인다고 얘기해주더라고요.친구처럼.
    자기 직업을 갖고 있으면서 그냥 안좋은 사람들 가끔 봐주는 분도 있구요.
    점보는 이의 심성을 잘 보고 가세요.
    제가 터득한 방법은 신점이나 사주보는곳등 여러곳을 다녀본 후 통계를 내보고 내 상황을 객관적으로 지켜본 후에 결정을 내리는겁니다.
    그러나 점을 본다는 자체가 마음의 동요를 많이 일으키는지라 지금은 혼자 이겨내려 노력한답니다.
    점을 보시려면 맘 단단히 잡수고 휘둘리지 않도록 조심하시구요
    한군데 말고 여건되시면 몇군데 다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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