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취가 넘심해요

[산사랑]

농촌에 공장을 입주해 들어온지 6개월정도 됩니다.
처음엔 공기좋고 조용하다 싶었는데..
봄가을에 한번씩 아주 죽음입니다.
주변이 논밭인지라  그냥 망 펜스를 치고 구획정리해서 공장정리를 했는데  봄에 바로옆 밭에 축산분료를
하루종일 나르더군요 아마도 10대정도 (약1200평)그리고 뒤집어 갈아업는 작업을 하기는 합니다만 한보름간
식당에서 식사를 못하고 나가서 먹고 들어왔습니다.
그렇다고 자기땅에 농사를 못짓게 할수는 없는거니  참을수 밖에요..
그리고 사료용 옥수수재배하여 요번달 초에 마무리되나 싶었는데, 추석지나고 그저께부터 또다시 하루종일 10여대를 퍼 나르고 뒤집고 냄세가 머리가 아플정도 입니다.
어디하소연 할데가 없을까요?
혹시 농사 지으시는분은 안계신가요? 보통 축산분뇨는 어느정도 숙성시켜서 뿌리는게 아닌지 그렇게하면 악취도 덜난다고 하는데 ..
요즘 계속 식당을 이용못하고 매식하게 되네요.
직원들도 머리아파서 고통을 호소하고 혹시나 외부에서 손님찾아오실까 겁납니다..
농촌이라서 환경이 좋을줄 알았는데 영 아니올시다입니다.
혹시나 농촌에 사업고려하시는분들은 주변을 잘 살피시기바랍니다.
그리고 꼭꼭 공장진입로가 확실히 내땅인지 확인하시기 바래요..아흐 머리아포요..
  

[저희네]

산소도 그래서 자주 못가요 특히 밑거름 만드는 기간엔 그림자도 안 보입니다
방법이?
주변에다 냄새잡게 향나무라도 심어보세요 좀 더 나을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