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들이선물 생각나는거있으세요?

[d]

휴지 세제 말구요..
체중계, 앨범, 액자 또 뭐뭐 생각나는대로 리플달아주세용 ㅜ
생각이 안나서요 헬프미~~

[저는]

좀 좋은 브랜드의 향초 받고 싶어요. 제 돈 주고 사려면 너무 비싸서.

아니면 록시땅 리넨 워터 같은 것. (리넨 워터-> 다림질할 때 뿌리는 향기나는 물인데 포장이 너무 예뻐요.)

[저는..]

전기주전자요. 갑자기 생각하니 이름이 맞는지.. 뭘 말하는지는 아시겠죠?
그거랑 미니 청소기 (자동차 내부 청소하는 무선 청소기) 살림 준비하면서 빠트렸던 부분인데
친한 친구들이랑 집들이 하면서 이거이거 사다 줘. 해서 잘 쓰고 있어요~

[..]

예쁜 발매트랑 주방 매트 세트요!

[아린]

저는 멋진 화분받으니까 좋던데요..

[양키캔들]

가격대가 높아서 선뜻 사기 두려운데 누가 선물해주면 정말 기분 좋겠죠^^ 향이 정말 좋아요.요즘 집들이 선물로 인기 좋다고 합니다.

[예쁜]

타월도 괜찮을거 같구요, 좋은 브랜드의 목욕 용품(오리진스나 아베다 같은거),
핸드메이드 비누 등등...이요...^^

[음~]

무난한 벽시계 받고싶어요

[햇빛]

쌀이 좋던데...저는요~~

[..]

향초(양키캔들 추천)나 타월이요.돈 주고 예쁜 것 사기 망설여지는 물건.

[예쁜 도자기]

찻잔이나 머그잔...부부찻잔은 실용성이 좀 떨어질 수 있으니 4~6인용으로요^^

[완전실용적]

그 동네 쓰레기봉투 종류별로 ^^

[저는]

그래도 휴지가 좋던데요 ^^;
쌀도 좋구 비싸고 맛있는 과일(왜 같은 과일이라도 싸구려과일은 맛도 없구 그렇잖아요.,.)도 좋구요 쓰레기봉투도 좋구..

[저는]

휴지, 세제도 좋고 좀 큰 화분도 좋았고, 맛있는 와인도 좋았어요.
내 돈 주고 사먹기 아까운 정도의 금액대 와인이요..ㅎㅎㅎ
대나무는 아니고 타탄(?)으로 만든 빨래 바구니도 좋았어요..
그리고 제일 싫었던건 인테리어 장식품인데, 내 취향도 아니고 우리집과 어울리지도 않아서 난감했어요..

[..]

윗분글 중 타탄 => 라탄 입니다.

힛. 후다닥

[가족들에겐]

가족들에겐 필요한거 사다달라고 해서 받았어요.
수저통, 벽시계 등 잔잔한거 필요한 소품 받았어요. 친하신분이면 직접 필요한것 물어보고 사다주세요.
정리수납박스 이런건 여러개 있어도 좋고, 특히 주방 싱크대 정리하는 수납박스나 후라이팬 정리대 이런게 좋더라구요.

[^^]

양면시계.아로마등이 좋았어요

[저는]

티슈나 소형가전은 취향 상관없이 괜찮고... 발 매트,양면시계, 장식품, 커피잔이나 머그잔등은 상대방의 취향 아는 경우에 주로 선물합니다.

[저두..]

실용적인거 좋아요..
얼마전에 쌀받았는데(이건 추석선물 ^^) 넘 좋아요.. ㅎㅎㅎㅎ
소형가전도 좋아요 (대신 이건 물어보고 사주는게 좋겠죠.. ^^)

쓰레기봉투 진짜 대박 좋은데요~! ^^
이거 은근히 돈많이 나가잖아요...

아니면 좀 좋은 휴지 3겹휴지.. 크리넥스... 이런거나.. 키친타월 넘 좋아요..

와인이나 샴페인 같은것두 괜찮겠군요.. (좋아하신다면..^^;;)
아니믄 요즘은 맥주도 수입맥주 종류별로 모아서 박스로도 팔던데 이런것두 괜찮구...

인테리어 장식품은 진짜 싫어요... 내 취향이나 집안 분위기랑 완전 동떨어지는거면 더더욱..
그릇같은 것두 마찬가지구...
뭔가 집안 한구석을 크게 차지하는거.. 취향이라는게 분명 있는건... 선물하기도 받기도 조심스러워요.
화분같은건 좋아하는 사람은 좋아하지만.. 저처럼 뭐 키우는거 싫은 사람은 싫을수도 있구요...

암튼 실용적인게 젤루 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