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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사람을 물었어여
어떤 할머리는 핥켰어여,,
그래서 병원을 모시고 갔는데,,
3일 가고 나니 의사가 더이상 오지말라고 할정도로 경미하게 긁혔는데
아들이 와서 의사에게 니가 몬데 오지말라고 하냐고 하며 2주간을 갔고,,물론 그떄마다 치료비를 내드렷고
동행도 해드렷습니다. 그 아들이 이번엔 의사에게 왜 노인을 의료보험 수가 올라가게 의료보혐 처리하냐고
난리를 폇습니다.,..
이번엔 고소를 하겟다고 난리인데,,
정말 머리가 다아픕니다.,.게다가 어제는 광견병 맞췃냐고,,,
당연히 7월에 맞췄거든여,,
도대체 정말 긁힌거 가지고 저리 난리를 피며 ,,돈뜯어 낼려고 하는거 같은데 어찌해야할까여,,
정말 우울합니다,,,
제가 정말 구멍이라도 뚫릴정도로 물렸다면 병원에 입원시켰을거 같습니다,...
근데,,긁힌거 가지고 고소가 되나여?
1. 고소
'08.9.19 8:23 PM (125.130.xxx.180)하라고하세요. 진단서 떼겠지요.
아마 고소하라고 법의 심판을 받자고하면 말이 틀려질겁니다.
다친건 정말 미안하고 사죄할 일이지만 그에 따른 보상은 적절해야지요
정말 이기회에 한건 할려는 모양이군요. 요즘 왜이런답니까.....2. ...
'08.9.19 8:29 PM (121.187.xxx.36)원글님의 울타리 안에서 줄에 묶인 상태로 있으며 그랬다면
그리고 병원 의사의 진단과 치료가 끝났다면, 이미 끝난 상황입니다.
'비러 처묵을' 어떤 놈의 잡설은 한 귀로 흘리시고
아주 간단하게 '진단서'를 가져다 달라고 그러시면 됩니다.
(진단서가 나올 리가 없지요)
전화를 하거나 찾아 와서 귀찮게 하면,
개인 사생활을 침해 할 경우 고소 하겠다는 '내용증명서' 한 통 작성해서 보내십시요.
지역 동네분들에게 하소연 하여도 전혀 도움을 받기가 어려운 점을 미리 아시고요.3. 저
'08.9.19 8:37 PM (125.135.xxx.199)큰 갠가봐요?
어떤 경우든 사람에게 입을 대는 개는 안 키우는게 좋아요..
그런 개는 큰 말썽의 소지가 될수 있어요..
아는 분이 개를 좋아해서 여러 종류의 개를 키우셨는데..
아무리 비싸고 좋은 개도 사람에게 입을 대면 처분해요..
요즘은 개를 주로 묶어 놓고 키우니까
스트레스를 많이 받잖아요..위험해요..4. ~~~
'08.9.19 9:36 PM (59.9.xxx.177)작은 개든 큰 개든 사람에게 입질을 하는 개는 다시 잘 교육을 시킬 필요가 있죠...한 번 입질했다고 다 처분하면 남아나는 개는 없겠어요...묶어놓고 있는 상타에서 사람이 다가왔을 때 사고가 난 상태이고 원글님께서 병원비 다 해주셨는데도 법의 심판 어쩌구 하면 하라고 하세요...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으로 개를 좋아하는데 사람에게 해를 입혔을 때 무조건 처분하는 분은 진정한 애견인은 아닌 듯 합니다.5. 저..윗분..
'08.9.19 11:09 PM (116.122.xxx.92)그럼 이 상황에서 어쩌라는 건가요?
처분하라는 말씀은 무엇을 뜻하는건가요?
참 내..ㅠㅜ
가뜩이나 마음 아프시고 심려가 크신분께 하실 말씀이 아닌듯 하네요.
제생각에는 원글님께서 이런 까칠한 조언을 바라시는것이 아니라,
법률적인 조언등을 구하시는것 같은데,,
잘 모르시면 가만 계시는것이 좋을 듯 싶군요..
참,,요즘엔 생때 부리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세상이 이런건지,,
변호사한테 상담한번 받아 보시면 간단히 해결될 듯 싶으네요.
괜히 마음 상해 하지 마시구요..
아님,,
저의 시동생이 변호사인데, 내일 제가 여쭤서 알려 드릴께요.
힘내세요!!6. 저는
'08.9.20 12:05 AM (211.192.xxx.23)개를 워낙 싫어해서 개한테 물리거나 할퀴면 육체적 상처보다 놀란 가슴땜에 더 성질 날것 같아요,,
원글님께는 실례지만 만약 개주인이 사과하는 태도가 맘에 안 들면 곤조 부릴수도 있겠죠...7. 곤조라~
'08.9.20 2:57 AM (124.197.xxx.154)그할머니 아드님이 윗님같은분 인가봐요~~~살다보면 님도 그럴상황이 있을텐데 곤조를 부리다니~~ㅉㅉ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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