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는 뭘 드시나요?

[저녁]

아침에 아이 소풍가서 김밥을 먹어, 점심도 김밥 먹었네요.

저녁은 뭘 먹을지 고민중...

아파트에 장은 섰는데 특별히 살 것도 없고..

뭐 해드실 예정인가요??

[육개장]

해먹었어요. 요옆에 육개장 이야기 보고
추석에 들어온 소고기로 육개장 끓였더니 맛있네요.
애기배추 천원어치 사서 겉저리해서,
중딩아들놈이랑 한그룻 뚝딱 했어요~

[밥은~]

어제는 김치 비빔국수 오늘은 나물이랑 남은것 넣고 비빔밥 해서 먹으려구요. ㅎㅎ...

[전]

카레 라이스...걍 일관되게 일품요리로 한끼 한끼를 해결하고 있습니다..

[..]

김치 볶음밥에 소고기무국..

[전]

국수장국이요.

그런데 금욜밤이라 그런가요.. 떡볶이에 순대 오뎅도 먹고파져서 야참으로 먹으려구요...아핫..
살쪄도 먹고싶네요 오늘..

[...]

무새우조림, 쇠고기안심편육, 양파전...
이 것들 만든다고 하루를 다 보냈네요. 에휴...

[아이는]

캠프갔고 저녁때 신랑이랑 술이나 한잔해야겠습니다.

[아~]

카레 해먹을까 했는데 갑자기 귀찮음이 몰려와서
배달피자로 메뉴 선회중... ^^

[...]

갈치조림 해먹을거에요

[저는]

시금치 된장국하고 풋고추 조림 해먹을까 생각중이예요. 나머지 있는 반찬들하고.

[강산맘]

아..부럽다..애 키운다고 제대로 된 요리 해본지가..ㅠㅠ 오늘 저녁도 김치찌개에 김이랑 계란이네요...

[저는]

청국장,오이무침,콩나물 무침등등

[상추]

상추 쌈밥이요^^

[면님]

음..... 저는 점심에 먹은 된장국(T,.T)에 갓 담근 김치 그리고 김으로 간단히 먹으려구요.
댓글다신 분들 보니까 옆에 있는 신랑한테 미안해지네요.

[산적고기와 호박나물]

시어머니께서 명절때 산적용 고기를 주셨어요.
해동하기 쉽게 얇게 펴서 랩으로 돌돌 말아주셨더군요. 어머님 감사~~
파, 마늘 넣은 양념장에 살짝 재워서 산적고기 굽고, 간단하게 호박나물 쬐금만 하고(아이 야채먹이느라) 그리고 멸치볶음해서 먹었습니다.
아이가 너무너무 맛다고 좋아하며 먹었네요.
남편이 출장중인데 명절뒤라 먹을게 너무 많아 한끼도 안사먹고 열심히 해먹고 있네요.

[냉커피]

간식으로는 감자 고구마 쪄먹이고
명절때 야채들 남은거랑 고기 갈은거 얼려둔걸로
함박스테이크 만들어 먹였어요.
내일은 82에서본 육개장이나 우거지찌개 중 하나가 대기중이에요

[...]

전 김치찌개, 고등어구이, 간장게장이네요

[어제부터]

키톡에서 본 경상도식 쇠고기국밥이 너무 먹고 싶어서
방금 작정하고 만들어 먹었네요.
아이랑 둘이 땀 뻘뻘 흘려가면서 먹고 나니 눈이 밝아진다는...
82쿡 싸랑해요~~

[전]

삼겹살 구워 먹을려구요
새송이버섯이랑 양파랑 마늘 준비해뒀구요..
배추속쌈해서 먹을거예요~~ㅋㅋ

[오늘메뉴]

설렁설렁 만든 무생채. 버섯 햄 어묵볶음.묵은지넣고 끓인 김치찌게,, 요렇게 만들어서 있던반찬 꺼내서 먹었네요

내일은 두부스테이크나... 수육 둘중 한가지하려고 생각중이네요.

[저녁]

가다랭이 국물에 일본 된장국 두부넣고 끓이고
비름나물 초장에 새콤달콤 무치고
멸치호두볶음
파프리카 넣고 쏘세지 야채 볶음
김치
김 이렇게 먹었디욤~~~

[...]

된장찌개, 느타리버섯무침과 쇠고기 장조림. 그리고 모자랄 듯 싶으면 소세지도 구워볼라구요
울 신랑...취미가 암것도 없어요 먹는 것 이외에는 ㅠㅠ 뭘 하든지...종류는 단촐해도 양은 잔치상으로 해야하지요. ㅠㅠ

[돈까스]

정육점에서 파는 만들어 놓은 돈까스 냉동실에 쟁여놓은거 녹여서 스텐팬에 튀기듯 지지고, 냉장고에 상비해둔 우동면 삶아, 국시장국 가쯔오부시맛으로 국물 만들어 말아서 딸에게 먹였습니다.(참 돈까스 소소는 슈퍼에서 파는 걸로...-.-;;)
전에 한번 일식돈까스파는곳에서 그렇게 먹고 우리딸이 너무 좋아해서 상비해놓고 애가 원할때마다 해주고 있는데 당분간 질리지 않을것 같네요.ㅎㅎㅎㅎ
전 그냥 물 두 잔 딸이 남긴 우동 약간 먹었어요. 낮에 오랫만에 쇼핑하느라 애 업고 걸었더니 밥 생각이 달아났어요.

[....]

무 깔고 고등어조림요.
밥 두그릇은 우스워요 ㅎ

[추석반찬]

친정에서 반찬 들고 왔지요.
양념깻잎, 땅콩조림, 고추장쥐포무침, 우엉김치, 김치,깍뚜기, 물김치,
들깨미역국, 달걀장조림, 다시마 데쳐서 초장에 찍어먹기,
양배추 데쳐서 된장에 싸 먹기, 마른반찬이 많아서,,

국만 대충 끓여서 먹습니다.
덕분에 냉장고는 터져나갑니다.


오늘 야채거리 좀 사왔는데, 주말에는 비빔밥이나 해 먹을려구요

[다 맛있어]

큰일입니다
뭐든 다 맛있어요
저녁에 배추국 끊이고 가지볶고 오이 빨갛게 무쳐 김이랑 먹었어요
어설픈 내솜씨로 해대는 밥, 2그릇 뚝닥이니 맛집은 출입조차 말아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