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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좀... 내 쫓아 주세요.ㅠ.ㅠ

아아아 조회수 : 3,797
작성일 : 2008-09-19 17:01:21
지금 스포츠센터에 운동하러 가야하는데...
어제밤에 2시간밖에 못 자서 졸립고, 몸도 찌푸둥해서
정말 나가기 싫으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다음주부터는 너무 바쁜 일이 있어서 하루도 못 갈지도
모르는데.........
그래서 지금 꼭 가야 하거든요.
이번주에는 하루만에 700그램이나 체중이 늘고......ㅠㅠㅠㅠ
아................
한밤중에도 뭘 그렇게 조금씩 조금씩 야금야금 몰래몰래
냉장고 열어서 먹기를 몇번이나 했는지..............ㅜㅜㅜㅜㅜㅜㅜ
앞으로도 몇달동안 다이어트 엄청 해야하는데.............
이제 조금만 더 고생하면 되는데........ ㅠㅜㅜㅜㅜ
이번주는 완전 초치고 있어요.

여러분,
제발 저보고 닥치고!!!!!! 운동하러 가라고 욕 좀 해 주세요.
위로는 필요없어요.ㅠㅠㅠㅠ
네 주제를 알아라 비슷한 말씀들 많이 해 주세요.

아..................
졸려라..........



IP : 121.116.xxx.252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9.19 5:03 PM (116.126.xxx.234)

    운동보다도... 좀 주무세요.

  • 2. ..
    '08.9.19 5:03 PM (121.127.xxx.5)

    언능 후딱 달려나가셈!!!
    운동 하루 쉬니까 다음날도 쉬고 싶고 그 다음날도 쉬고 싶고 그러다가 안 하게 되더라구요. 제일 중요한게 쉬지말고 매일매일 꾸준히 입니다 얼릉 씻고 달리세욧!

  • 3. 에구
    '08.9.19 5:06 PM (58.142.xxx.57)

    살은 담에 빼두 되죠
    걍 몸이 시키는 대로 하심이 좋을 듯 ㅋㅋㅋ

  • 4. 아아아
    '08.9.19 5:06 PM (121.116.xxx.252)

    ㅋㅋ
    의견이 반반이네요?ㅎㅎ
    졸립긴하지만,,,
    운동하고 와서 개운한 몸과 맘으로
    자야겠어요.
    졸면서 글쓰고 있구요,
    졸면서 달달한 단호박 렌지에 돌려서 먹고있어요.ㅠㅠㅠㅠ
    오늘 저녁은 이걸로 끝이라고 생각하고.

    그럼, 다녀오겠습니다!!!!!!!!!!!!

  • 5. ^^*
    '08.9.19 5:06 PM (210.221.xxx.4)

    뜨거운 물에 샤워하고 푹 주무세요.
    그게 제일 나은 방법 같습니다.

  • 6.
    '08.9.19 5:07 PM (220.85.xxx.183)

    건강이 쵝오!
    운동하여 장수하세~

  • 7. 하하하
    '08.9.19 5:08 PM (59.5.xxx.126)

    82자게에서 내쫓아 달래는건줄 알았네요.
    제가 지금 그 심정이라서요.

  • 8. 하하하님
    '08.9.19 5:09 PM (211.244.xxx.109)

    그러게요...
    저고 그런 줄 알고 같이 손잡고 나갑시다 할라했더니...
    제발 저 좀 누가 자게에서 내 쫓아주세요...

  • 9. 저도요
    '08.9.19 5:11 PM (123.109.xxx.38)

    저녁도 준비해야 하고 청소도 해야 하는데...왜 이렇게 컴 앞에 앉아있는지...저도 내쫒아 주세요...82로부터.

  • 10. ...
    '08.9.19 5:17 PM (123.109.xxx.32)

    푸하하
    전 우결갤(디씨인사이드에 있는 우리결혼했어요갤러리)에서 하루종일 헤매다가
    겨우 82로 탈출했어요
    여태 안보다가 쌍추커플에 확 꽂혀가지고서리.. 아흑..
    누가 제 노트북좀 가져가 주세요~

  • 11. ㅎㅎ
    '08.9.19 5:30 PM (59.11.xxx.50)

    ...님 울집으로 노트북 버리세요..기꺼이 받아줄게요

  • 12. 믄디가수나
    '08.9.19 5:42 PM (125.182.xxx.166)

    머라꼬 씨부리 싼노?
    퍼떡 안나가나?
    다리몽디 성할때 퍼떡 튀~! ㅡㅡ::

  • 13. 돈이
    '08.9.19 6:54 PM (222.109.xxx.194)

    아까워요.. 얼릉 나가세요...

  • 14. 원글
    '08.9.19 7:32 PM (121.116.xxx.252)

    ㅋㅋㅋ
    여러분의 욕을 바가지로 먹고?
    방금전에 돌아왔어요.
    우하하.
    가기 전에는 도살장에 끌려가는거 같았는데
    역시 갔다 오니 성취감이 마구 느껴지네요.ㅎ

    아까 글쓰기 전에도 볼 일 보러 가면서 일부러
    한시간 걸어갔거든요. 최근에 칼로리 오버중이라서ㅡ.ㅡ
    걷기는 했어도 운동기구가 정비 된 곳에서 근력운동을
    해야 하는데... 넘 가기 싫어서 글 올렸던거예요.

    댓글 써 주신분들 넘 감사하구요.
    특히 경상도 사투리에서 정신이 혼미 해 질려고....ㅎㅎㅎ

  • 15. 원글
    '08.9.19 7:33 PM (121.116.xxx.252)

    근데.................
    이런 허접한 글이 대문에 걸리면 어쩌나요...........
    조회수가 왜 이렇게 높죠..........ㅠㅠㅠㅠㅠㅠ

  • 16. 주무세요.
    '08.9.19 8:48 PM (222.98.xxx.175)

    잠 안자면 살이 더 붙는 답니다. 잘 주무세요.
    전 다이어트는 안하고 다이어트 책만 보는 사람입니다.ㅎㅎㅎㅎ..ㅠ.ㅠ

  • 17. 잡지에서
    '08.9.19 9:30 PM (222.109.xxx.35)

    100키로 넘는 뚱뚱한 사람 사진 오려서
    냉장고 문에 붙여 놓고 하루에 몇번씩 보면
    효과 있어요.

  • 18. 아..
    '08.9.19 9:32 PM (86.130.xxx.245)

    윗분 공감돼요 ㅋㅋ
    전 매일 아침 시리얼에 저녁 라면 먹으면서 요리책만 본다는...ㅠㅠ

  • 19. 죽순이
    '08.9.19 9:34 PM (220.89.xxx.199)

    살림은 젬병이면서 82쿡 죽순이랍니다
    3년 죽순이면 뭐라도 해야되는게 맞는데
    우째 5년이 다 되가는데도 여전히 전 젬병입니다
    이러다 82쿡 욕먹일까 걱정입니다

  • 20. 내일이면
    '08.9.20 2:28 AM (222.238.xxx.168)

    많이 읽힌죄로 대문에 걸릴듯 ㅎㅎㅎ

    저도 운동 하기싫어도 뛰쳐나갑니다ㅠ.ㅠ

  • 21. ㅍㅎㅎ
    '08.9.20 10:21 AM (124.49.xxx.204)

    대문에 걸렸길래 읽었습니다 ㅎㅎㅎ

  • 22. ㅎㅎ
    '08.9.20 10:50 AM (211.220.xxx.217)

    역시 자게는 이런맛에 보게되는거같아요 ㅋㅋ
    아고라보며 열받다가 82에서 웃고가는~~

  • 23. ㅋㅋㅋ
    '08.9.20 10:59 AM (210.94.xxx.44)

    제일 첫 번째 댓글...넘 웃겨요.

  • 24. phua
    '08.9.20 11:29 AM (211.62.xxx.223)

    믄디가스나님!!
    댓글 최고예요~~~

  • 25. 근데...
    '08.9.20 11:53 AM (221.153.xxx.84)

    너무 피곤해도 살이 찐답니다.
    너무 피곤하면 푹~~~주무시고 다시 힘내세요
    이뻐지세요^^

  • 26. 저랑
    '08.9.22 11:19 AM (124.51.xxx.142)

    같이 나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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