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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조리원 경험자??

수박꾼 조회수 : 561
작성일 : 2008-09-19 16:34:23
제 얘긴 아니구요...저희 언니가 1월 출산을 앞두고..고민이 많더라구요.

산후조리원 갈까..친정부모님게 부탁을 할까...그러다 결국은 산후조리원에 가려고 하는데요....

강북쪽이구요.. 프로그램 너무 많아서....가격만 비싼데 말구요...

적당한 프로그램이랑...

가격은 비싸더라도..시설 깨긋하고~

정말 아가 정성으로 봐주고....산모 건강고려 많이 해주는...그런 산후조리원 추천좀 해주세요.

첫 아가라서 그런지 언니가 걱정을 많이 해요~~

꼭 부탁드려요~~
IP : 210.101.xxx.10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추천
    '08.9.19 5:17 PM (211.114.xxx.115)

    제 딸아이가 출산할때 많이 골랐는데 휘경동에 위생병원에서 하는 산후조리원에서 했답니다.
    산후조리원이 병원부설도 이름만 의료인이 하지 결국은 그렇지 않더라구여
    일반인이 돈이 있으면 직원들도 면허도 없는 사람을 채용해서 해요
    위생병원 조리원은 그렇게 특별나지는 않지만 근무하는 분들중 간호사 비율이 90%이상이고
    또 위생병원 근무 경험자들이 안심했답니다.
    한가지 흠은 종교적인게 있어 산모 식사가 우리들이 생각하는 것 보다 좀 떨어져요.
    아마 별도로 집에서 공급이 된다면 좋을듯 하고 주변환경은 조용하고 공기도 좋고 좋아요

  • 2. 검색
    '08.9.19 5:19 PM (125.141.xxx.246)

    임신/육아 카페에 가면 정보가 많아요.
    개중 알바들도 많다고 하는데, 대충 검색하다 보면 그 지역에서 좋아보이는 산후조리원 추려지거든요. 그럼 직접 한 번 가셔서 둘러보고 결정하심 되요. 요즘은 워낙 발빠른 엄마들이 많아서 2-3개월 전에는 예약해야 하더라구요.

  • 3. Happy-Cost
    '08.9.19 6:01 PM (74.197.xxx.129)

    저는 평창동에 있는 뭐였더라.. 이름이 기억 안나는데
    여튼 회사 할인 받고도 와방 비싼 가격에 산후조리 했었어요.

    모유수유하다보니 애를 자꾸 안고 먹여야 되서
    대체 뭐가 좋았던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같이 조리받던 아줌마들 말로는 이만한데 없다고 하더만요.
    저희 사촌 새언니도 거기서 했었는데, 새언니가 할 때만 해도 새거라 와방 좋아 보여서
    무리해서 갔더만 시설이 이미 많이 낡았더군요. 흑흑~

    전 낳기 2주전에 예약했는데, 재수좋게(?) 딱 저 들어갈 기간에만 예약이 비어 있어서
    편하게 걍 들어갔었구요.
    나올 때 보니 사람이 복작복작 해 지더만요.

    아웅.. 계속 이름 생각은 안나는데 완전 치매인가봐요.

    밥도 맛있고, 양 제한도 없어 햇반 조금 사서 영감이랑 나눠 먹었었구요,
    간호사가 24시간 애 봐주고, 여기저기서 와서 마사지니 뭐니 가르쳐 주고 그러던데
    다 그런건지.. 거기가 잘해주는건진 잘 모르겠어요.

    언덕 꼭대기에 있어 나름 조용하긴 했는데 산후조리원 발치에 웬 절이 하나 있어서
    시간 되면 댕댕 거리는게 좀 짜증 났었다는.
    불교 신자시라면 좋아하실지도 모르겠네요.

    잘 알아보시고 가세요~ 전 출산하는 날 까지 출근할라다 산통 와서 안간 인간이라
    알아볼 틈도 없이 거기밖에 몰라서 거기로 갔었거던요.

    참고하세요~

  • 4. 잠오나공주
    '08.9.19 7:32 PM (59.5.xxx.60)

    강북 어디신지요?
    저는 노원구입니다.
    저 내일 나가는데요.. 여기 참 좋아요.. 다른데는 가보지 못했지만 저는 만족합니다..
    100% 만족은 힘들겠죠.. 그래도 95점 주겠습니다..

    저에게 쪽지주시면 저렴하게 가도록 도와드릴께요.. 2주에 210만원인데 180만원에 가능합니다.

    아참 그리고 모유수유 안하실거면 여긴 별로예요..
    모유수유를 너무 강조하는 곳이라 분유수유 생각하시는 분은 불만이 있을것 같아요..
    그리고 여긴 동네가 애들 노는 동네라 소리에 예민하면 좀 싫을수도 있다는데 저는 건너편에 술집있는 방인데도 괜찮아요..

  • 5. 잠오나공주님~
    '08.9.19 7:45 PM (121.177.xxx.52)

    산후조리 안 하시고 컴텨 하시는 거예요~~?ㅎㅎ
    반가워서요^^
    저도 예정일 얼마 안 남았는데..잠오나공주님 아기처럼 튼튼한 아기 낳고 싶어요~~

  • 6.
    '08.9.19 9:37 PM (125.135.xxx.199)

    산후조리원..일단 산부인과 소아과 있는 병원에 있는 산후조리원이 좋고요..
    방에 화장실과 유츅기가 있고 방에 밥이랑 간식 가져다 주면 나머지는 상관 없어요..
    아 계단으로 다닐 일이 없어야 하고요..온돌이어야 해요
    누운 자리서 간단한 스트레칭은 해야하거든요..
    산후 조리할때 이런 저런 프로그램은 필요 없거든요..
    아! 맛사지는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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