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똥통에 빠진 수건...
니가 이랬냐? 울그럭불그럭...목욕탕에서 너무 열받으셔서.얼굴까지 벌개지셨더이다...
변기통위에 수건찬장이 있는데 그수건하나가 변기통에 퐁 빠져있는겁니다...
저 또라이 아닙니다...바보도 아니고 상식이하도 아니고..
얼굴닦는 수건을 제가 왜 변기통에 빠치겠습니까...
여러개 겹쳐놓다보니 위에 있는것이 떨어졌겠거니 생각함 되지..
그걸 나이가 30대후반인 며느리가 일부러 당궈놀꺼라고 왜 생각을 하는지요..
더 화가나는건 옆에서 거듭니다...남편이요..
니가 쫌전에 들어갔잖아...
완전범죄 됩니다..
그래 나 똥통에 수건빠치는 년이다..이럴려다가 참았습니다..
미친것들..........그것들을 똥통에 쳐넣고 싶었습니다..
수건도 정말 드러워서 냄새나서 쓸수가 없는 수건들을 수건이라 쓰는것들이 말이죠.....
시어머니 끝까지 니가 했지...하는 눈빛으로 쳐다보는데...참 우스워서....웃고싶습니다..하하하
1. 집단장
'08.9.19 4:29 PM (59.86.xxx.51)여러개 겹쳐놓다보니 위에 있는것이 떨어졌겠거니 생각함 되지
-------
왜 그게 안될까요2. 미니민이
'08.9.19 4:38 PM (58.227.xxx.97)원글님 정말 짜증나셧겠어요 억울하시기도 하고....
남편님 너무 얄미우시다...
윗글보니 전에 외국홈비디오를 본게 문득 생가나네요..
한남자가 룸메이트가 싫어서 룸메이트칫솔을 가지고 변기 이곳저곳을 구석구석 닦은 다음에
살살 물로 헹궈서 제자리에 가져다 놓더라구요
그리고는 아무일 없다는듯이 룸메이트를 대하구요
그사실을 알리 없는 룸메이트는 싱글벙글 그 칫솔을 잘 쓰고 있다는 ㅋㅋㅋ
님도 시어머님께 나름대로 소심한 복수(??)를 해보심이 ㅎㅎ3. 안드로메다
'08.9.19 4:42 PM (59.7.xxx.35)저도 님의 글 기기막혀서 보고 웃고 갑니다 하하하하 ㅠㅠ
에잇 상식out 인 nom들 너mu man군요 10받습니다 제가다 ><a4. 왜그럴까요
'08.9.19 5:09 PM (121.129.xxx.201)시어머니들은..
내가 포도를 쟁반에 담아서 가져오니까 시어머니 왈
'씻어야짓!!'
아니 내가 씻지도 않은 포도를 식구들 먹으라고 줄까봐.. 쯧.
잡채할때 당면을 잘라서 해도 먹다보면 길다란게 나오잖아요.
시어머니 왈
'당면을 잘라야짓!!'
아예 좃아서 줄까?.. 쯧.5. 이런일
'08.9.19 5:24 PM (121.165.xxx.102)제가 큰일보고 휴지를 좀 많이 쓰거든요. 시댁 갔다가 저땜에 변기가 막혔는데 제가 그랬다고 하면
한 성질 하는 시어어니 또 뭐라 하실까봐 남편이 그랬다고 해달라 부탁했어요. 저보다는 당신 자식한테는 좀 덜 화 낼까봐... ㅎㅎ6. 어이가 없어요
'08.9.19 5:28 PM (124.5.xxx.214)참,,, 시어머니 말도 안되는 억지를 쓰시네요
그나저나,, 수건넣어두는 찬장? 그거는 왜 변기뒤쪽에 설치하는 건지 모르겠어요
저희집은,,,
좌측칸에 넣으면 변기속에 빠질까봐 우측에 넣는데,,,가끔씩 물있는 세면대에 퐁당빠질때가 있어요
원글님 시댁이랑 저희집이랑 그 위치가 똑같나보네요
떨어진 수건이 죄지,,왜 원글님 갖고 그러신대요...저도 짜증나요7. ^^
'08.9.19 5:31 PM (59.11.xxx.207)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들이 넘 웃겨요..
저 출산한지 얼마안되어서 친정 변기를 매일 막히게 햇어요..
3일에 한번씩 보니까 얼마나 굵던지(죄송..)
아침마다 엄마아빠가 그래도 걱정하시면서 뚫어 하셧는데..
시댁에 갓다가 그만 참을라고 햇는데 어쩔수 없이
막히게 햇지머예요..혼자서 30분동안 화장실에서 못나오고
어찌해볼라고 낑낑대다가 도저히 안대서 뚜껑닫고
집에 도망간적 잇어요 ㅋㅋ 무서운 어머니 얼굴이 오버랩되면서8. ㅎㅎㅎ
'08.9.19 6:54 PM (221.140.xxx.60)왜그럴까요 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어서 죄송.
9. 빠질까봐걱정
'08.9.20 2:38 AM (222.238.xxx.168)ㅎㅎㅎ욕실 수납장이 변기위벽에 설치돼있어 수건 꺼내다가 빠질까봐 걱정하는데 빠지긴 하는군요.
시어머님 미워요...남편은 더 밉고10. 원글님도 참
'08.9.22 11:20 AM (124.51.xxx.142)"어머니 전 걸렌 줄 알았어요'ㅋㅋㅋㅋ 하시지.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633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4,576 |
682632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242 |
682631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2,524 |
682630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19,975 |
682629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672 |
682628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1,380 |
682627 | 꼬꼬면 1 | /// | 2011/08/21 | 27,412 |
682626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4,607 |
682625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4,793 |
682624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4,851 |
682623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6,993 |
682622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3,214 |
682621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6,193 |
682620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7,399 |
682619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8,311 |
682618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6,632 |
682617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4,080 |
682616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4,556 |
682615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1,626 |
682614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4,361 |
682613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3,391 |
682612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3,646 |
682611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041 |
682610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3,543 |
682609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19,759 |
682608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1,819 |
682607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3,808 |
682606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1,933 |
682605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8,084 |
682604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1,8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