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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에 우환이 있을때 제사는 어떻게..

제사 조회수 : 1,754
작성일 : 2008-09-19 13:36:47
추석이 지나고 며칠이 되지 않았는데 시어머니께서 교통사고로 병원에 입원을 하셨습니다.

오른쪽 다리를 기부스를 한 상태이고 지금은 보호자 없이는 거동을 못하십니다.

병원에 한달이상 입원을 하셔야 하구요...

그런데 다음주에 할머니 제사가 있습니다.

다른사람들은 집안에 우환이 있을 경우 제사를 안모신다고 하던데....어떻게들 하시나요???

궁금합니다.
IP : 117.110.xxx.8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통
    '08.9.19 1:43 PM (125.247.xxx.130)

    안모시지 않나요? 저희도 할머니 편찮으시고 제사고 차례고 아무 것도 안지냈어요.

  • 2. 원래
    '08.9.19 1:46 PM (121.125.xxx.181)

    집안에 아프신분 계시면 제사를 안모시는거라 하더군요
    제사모시면 제사밥 드시던 분들이 아픈사람 데려간단말이 있어요.
    진짜 그래서 그런지 저희시어머님이 풍으로 아프셧는데 명절 제사 안지내려 했더니 어머니 노발대발
    꼭 지내라하시더군요..효자남푠 알았다고 어머니 맘 놓이게 하느라고 제사 모셧답니다
    그뒤 한달 못채우고 어머니 돌아가셧답니다...속설이긴 하지만 무시 못하겟더라구요...이젠

  • 3. 집안마다..
    '08.9.19 1:52 PM (211.52.xxx.254)

    집안마다 달라요. 근데 우환,병환이 있거나, 혼인 날을 받아 놨거나 하면
    안 지내는 집이 많죠. 시어머님이나 집안 어른 아니면 남편이 결정하심이 좋을 듯..

  • 4. 저희집
    '08.9.19 2:02 PM (121.129.xxx.165)

    수술받아야 하는 환자가 있어서 제사 모시지 않았어요

  • 5. ....
    '08.9.19 2:11 PM (211.187.xxx.6)

    효심이 넘치는 어른이면 그게 안통합니다 .저희 아버지 항암중에도 결국 제사 다 모시더라구요
    어머니께 여쭤보세요

  • 6. 우리집
    '08.9.19 2:31 PM (61.97.xxx.75)

    작년 말에 저희 아버지도 2개의 암으로 큰 수술 받으셨는데요. 설날이라고 잠시 퇴원하셨다가 3월에 다시 입원하셨긴 한데, 우환 있을 때는 차례나 제사 안 지내는 거라고 했는데, 그래도 명절이니 섭섭하시다며 상만 차리고 향만 켜놓았어요. 절이나 그런 것도 안하고, 세배도 안 받구요. 저도 첨 알았어요.

  • 7. 저희도요.
    '08.9.19 2:39 PM (220.106.xxx.58)

    아버지가 지금 많이 아프시거든요. 저희도 이번에 추석 차례를 안지냈어요. 집안에 아프신 분 계시면 제사를 안하는거라고 어머님이 말씀하셨어요.

  • 8. 해와바다
    '08.9.19 2:49 PM (121.139.xxx.24)

    집안 마다 약간씩은 다르겠지만

    보통은 집안에 우환이 있으면 제사 안 모십니다.

  • 9. 어머니께
    '08.9.19 4:04 PM (222.109.xxx.35)

    물어 보시는게 제일 정확해요.
    저희도 몇년전에 시어머니께서 교통 사고가 나서
    병원에 석달 입원해 계셨는데 어머니께
    물어 봤더니 제사 준비 하라고 하셔서 지냈어요.

  • 10. ....
    '08.9.19 8:28 PM (119.71.xxx.144)

    어머니께 여쭤보시고 하세요
    저희 어머니 입원하셨을땐 (따로사심) 제사 안모시는거라 하시더니
    제가 입원했을땐(중환자실 대기중) 제사 꼭 모셔야한다고해서 제사음식
    주문해서 저희집에서 모셨다지요... 친정엄마 지금도 속상해하십니다...
    그래서 회복이 더딘것 같다고... 그래도 제맘은 편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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