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일요일밤에 쌍추커플에 밤을 지새웁니다..
30대초반에 아이하나 엄마입니다.
아이때문에 드라마는 거의 안보는데,
우리 결혼했어요' 알렉스가 인기 있을때도
별로 동하지 않았는데...
쌍추커플을 보면, 내 마음이 왜 이리 설레이는건지
주책이다 싶을 정도로...
본방이 나올때는 못보니 다음날 케이블에서 재방 하면 보는
걸로 시작이 되었어요.
첨에는 그냥 그랬는데, 황보가 참 사람이 아름답구나 라는
생각도 들고, 현중이 한테 잘하네....
현중이가 조금만 더 잘하면 좋을 텐데.. 하면서...
나름대로 대리만족을 느꼈나봐요...
어제는 인터넷으로 못본 방송 까지 다 챙겨보고..(헉 내가 이럴줄이야)
새벽 네시에 잠이 들었네요.
왜 이러지...
정말 현중이가 황보를 좋아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도 들고..
나도 저런 가슴 설레였던 시절이 있었는데
지금은 삶에 찌들려 그런걸 잊은진 오래이고...
이런 생각이 드는걸 보니, 제가 좀 안 바쁜가 보네요..
문득문득 ! 유부녀지만
저런 꽃미남 한번 봤으면 좋겠다라는 생각도 들고..
남편은 저런거 다 각본대로 하는거라고..
넘 심취하지 말라고 하는데
내 남편의 얼굴을 본 순간,,
상큼이와 왜 이렇게 비교가 되는건지...
제 자신도 이젠 나이들어 이쁘지도 않고,,
혼자 설겆이 하다가도 실실 거리고..
저도 빠져드는 내 자신이 무서워(이거 짝사랑인가)
이렇게 주저리주저리 떠들어 봐요...
주말이 기다려져요 *^.^*
1. 전
'08.9.19 12:43 PM (211.201.xxx.116)저는 지난주에 나온 마르코가 넘 좋아요
그의 표현대로 "죽어요" ㅋㅋㅋ
그 커플이 계속 나왔음 하는데.. 추석 특집에만 나온건가요?2. 아.줌.마
'08.9.19 12:46 PM (59.3.xxx.130)전 화요비 커플이 잼있더라구요..
거기 커플중에 잼있는 커플이 새로 들어간다네요.
앤디 솔비커플은 하차하구요...3. 저도
'08.9.19 12:53 PM (121.168.xxx.21)화요비 커플 너무너무 재밌데요. 특히 그 둘의 듀엣송은 정말.....국내최고 같았어요~^^
4. 미투
'08.9.19 12:58 PM (210.180.xxx.126)5학년 아짐인데도 상큼이에게 완전 빠져있어요. ㅠ.ㅠ
5. ^^
'08.9.19 1:07 PM (121.151.xxx.25)화요비 커플 재미있엇어요.
노래도 좋았고 화요비팬 됐어요^^6. ..
'08.9.19 1:11 PM (211.202.xxx.19)둘 다 노래 잘하는 건 알았는데..
듀엣, 정말 잘하지요.
화요비두 넘 좋구요.7. ***
'08.9.19 1:43 PM (116.36.xxx.138)본방이 일요일 몇시에 하나요?
전 일요일에 1박2일보는데...
그시간대에 mbc에서 하는건가요?...8. ***
'08.9.19 1:43 PM (116.36.xxx.138)그리고 쌍추가 뭔가요?
결혼합시다가 아닌가요?...9. 윗님
'08.9.19 4:08 PM (222.238.xxx.168)우.결에서 황보 연하남편 현중이 상추를 쌍추로 발음해서 쌍추부부라는 닉넥이 생겼어요.
10. %^&$
'08.9.19 4:17 PM (203.230.xxx.96)쌍추편만 편집해 놓은 CD있으면 하나 사고 싶어요.
진심이에요ㅠㅠ11. 저두요..
'08.9.19 5:22 PM (203.235.xxx.145)저랑 같은 증상에 시달리고 계시군요^^
계속 인터넷으로 보고 또 보고 계속 복습에 디시 갤러리도 탐독에 탐독을 하고 있습니다ㅠ.ㅠ
다른 드라마는 보지도 않으면서....
왠지 몰라도 계속 끌려요. 둘이 잘 되었으면 싶기도 하고...서로 위해주면 좋겠구....
제 연애시절, 젊은 시절이 떠올라서일까요?12. 저두요 투
'08.9.19 5:30 PM (221.159.xxx.151)이런 내가 싫기도 하구.동생이 저한테 한심하다고.82쿡과 유일하게 보는 프로그램.쌍추편만 보고 싶네요.
13. 아.줌.마
'08.9.19 8:46 PM (125.183.xxx.152)어쩜 어쩜...
저두 82쿡과 유일하게 보는 프로그램인데....
전 mbc들어가서 하루에 사천원 충전하고,
쌍추편만 봤네요.... 클릭클릭 해가면서...
우리도 그런 젊은 시절이 있었는데..
아.. 사랑이 하고파요...^.^14. 4학년아짐
'08.9.19 11:46 PM (121.146.xxx.99)저도 현중에게 빠졌어요ㅠㅠ
제가 황보였으며 하는 상상을 해요
너무멋진 청년이예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33466 | MB 관련 해외언론 평 모음 9 | 노총각 | 2008/09/19 | 690 |
233465 | 힌두교인들 화 났나봐요. 1 | 인도 | 2008/09/19 | 592 |
233464 | 아이들에게 과자나 사탕 돌리는 엄마들 왜그러는건가요? 51 | 왜 | 2008/09/19 | 3,842 |
233463 | 아이들 엄마지갑에서 몰래 돈을 꺼내느데요 20 | 도벽습관??.. | 2008/09/19 | 1,409 |
233462 | 김광수 소장의 미국경제 전망 3 | 공부하는 아.. | 2008/09/19 | 605 |
233461 | 李대통령 "우리의 보수적 감독체계, 美·日 비해 피해 줄여" 4 | 노총각 | 2008/09/19 | 317 |
233460 | 급질)장승조각할 각목같은 나무 어디서 구해요? 2 | 중학교학부모.. | 2008/09/19 | 154 |
233459 | 이마*에서 파는 침구세트 어떤가요? 1 | 침구세트 | 2008/09/19 | 425 |
233458 | 아고라펌)월수 1000만원의 신도 부러워할 직장. 9 | 아르고 | 2008/09/19 | 1,618 |
233457 | 금융위기 중간점검 하기.... 2 | nowmea.. | 2008/09/19 | 480 |
233456 | 다이소에서 파는 그릇이요 8 | 요리 | 2008/09/19 | 2,082 |
233455 | 동안뽑기 보고 먹은 토마토쥬스에 올리브유 1숟가락 먹고 18 | 팔랑귀 죽겠.. | 2008/09/19 | 2,142 |
233454 | 누가 옳은지 봐주세요 19 | 원글 | 2008/09/19 | 1,536 |
233453 | 저도 변액보험 해지신청했네요.. 3 | .. | 2008/09/19 | 992 |
233452 | 정부는 원하는 걸 다할 것 같네요. 6 | 아무래도 | 2008/09/19 | 493 |
233451 | 정말 보고 싶은 친구 들이긴 한데요.... 8 | 이게 자격지.. | 2008/09/19 | 1,072 |
233450 | 회칼테러 다음은 촛불둥이 끄긴가...? 6 | 회칼테러 | 2008/09/19 | 375 |
233449 | 동네 여우 조금씩 정체를 드러내기 시작하다 47 | 남 못 줬나.. | 2008/09/19 | 7,432 |
233448 | 내년봄에 LPG 경차 8 | 혹시 | 2008/09/19 | 515 |
233447 | 테팔 계란말이 후라이팬구입처 4 | 슈팅스타 | 2008/09/19 | 672 |
233446 | 댁에서 키우는 강아지, 항상 따라 다니나요? 17 | 강아지 사랑.. | 2008/09/19 | 907 |
233445 | 운전면허 딸 시간 없을까요? 3 | 면허 | 2008/09/19 | 330 |
233444 | 택배 저렴하게 보내는 방법 있을까요? 3 | 서경원 | 2008/09/19 | 457 |
233443 | 아기 떼놓고 장기교육 가도 될까요? 9 | 고민고민.... | 2008/09/19 | 381 |
233442 | 아이들 인라인 6명에서 8명으로 인원 늘면 교육료 줄지 않나요? 5 | 얼마전 문의.. | 2008/09/19 | 361 |
233441 | 아들 친구 녀석땜에 4 | 엄마 | 2008/09/19 | 528 |
233440 | 울조카 4 | 이모의한계 | 2008/09/19 | 538 |
233439 | 백화점에서? 9 | 명품매장 | 2008/09/19 | 1,445 |
233438 | 82에서 첨부파일 | exe | 2008/09/19 | 150 |
233437 | 소개팅하면서.... 6 | 뭐니.. | 2008/09/19 | 86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