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미국 금융위기로 많이 뒤숭숭한 시기네요..
저희는 내집마련하려고 동분서주하다가 집안사정으로 미루게 되어서 너무 속상하던 차에
갑작스런 직장변경으로 전철로 하루에 4시간씩 왕복하고 있는 신랑이 넘 안스러워서 직장근처로 전세를 옮기려 하고 있습니다. 직장은 6,7호선 환승역인 태릉입구 근처입니다.
6,7호선라인 주위에 2000년 이후 입주, 25~35평, 방3, 전철에서 10분 이내, 전세가는 1.7억 이내, 평지에 조용하고 대단지로 살기좋은 아파트 어디가 있을까요?
아기가 어려 교육환경은 상관없습니다.
제가 그쪽 주위 아파트는 몰라서 혹시 지역주민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을까 해서 글올립니다.
탐욕과 공포만 피한다면..다들 각자 열심히 직장일하고 가정에 충실하면 이 시기도 지나가겠지요..
글 읽는 분들 모두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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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호선 라인 아파트
워킹맘 조회수 : 634
작성일 : 2008-09-18 22:43:00
IP : 222.235.xxx.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6호선
'08.9.18 11:31 PM (221.146.xxx.39)부모님께서 봉화산역 바로 옆에 신내 아파트 단지에 사시는데
공원도 있고 산도 있고 홈플러스도 있고 좋습니다...2. 6호선쪽에
'08.9.19 1:02 AM (124.49.xxx.36)석계역 근처 아파트 많아요. 교통이 좋은 편이죠.
3. 7호선
'08.9.19 5:13 AM (68.253.xxx.87)상봉역, 상봉 코스트코 옆에 있는 한일 써너스빌 아파트요.
이마트, 코스트코 바로 근처에 있어서 장볼때도 차 안가지고 다녀요.
저는 석계역은 좀 정신없더라구요.4. 음..
'08.9.19 10:34 AM (59.10.xxx.219)예전 회사가 신내동 근처인데 신내동에 새로운 아파트 몇군데 생겼는데..
신내동 조용하고 살기 좋아요..5. ..
'08.9.19 10:38 AM (121.132.xxx.33)이 글 보시려나.
교육이 상관없으시다면 퇴계원이요. 차로 5분거리네요. 버스도 있고요.
제 생각엔 요즘 시기에 굳이 서울에서 안 사셔도 되면 퇴계원쪽으로 오셔서 전세사시고,
나머지는 여유자금으로 갖고 계시다가 아파트 가격이 좀 안정되거나 급매물 나오는거 있으면
작은평수라도 하나 장만하시는것이 어떨지.
방향이 태릉쪽은 아니지만 경전철도 내년쯤 완공예정이구요, 뉴타운으로 지정되서 도로정비도
많이 하고 있어요. 기반을 닦으셨다가 아이교육이 걸리시면 아이 학교갈즘에 서울로 나가셔도 좋을것 같아요.6. 단미그린비
'08.9.20 11:17 PM (222.235.xxx.93)다들 답변 감사합니다. 말씀해주신 데 발품팔아봐야겠네요..
신내아파트 사진으로 보니 넘 평화롭고 좋네요..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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