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전세 만기가 되기 전에 집을 내놔야 하는 상황이라서요
주인에게 말하고 제가 다음 세입자 구하겠다고 얘기했어요
주인도 멀리 계셔서 그러라고 하셨구요
그래서 아파트 게시판에 붙여 놨더니, 여러 공인중개사에서 연락이 오더라구요
자기네가 사람 데리고 가도 되냐고...
저는 괜찮다고 했고...
오늘 어떤 공인중개사에서 손님을 데리고 오셔서 집을 보셨고, 맘에 들어하셔서 가계약을 했어요
그리고 9월말에 계약금 받고 뭐 이런저런 일들을 처리하기로 했다고 공인중개사에서 말씀하시더라구요
알았다고 하고, 복비는 어떻게 되냐고 하니까 저도 내야 한다는거예요
저는 게시판에 붙여놨을뿐인데 공인중개사에 의뢰한것도 아니고...
그런데도 내야 하냐고 물으니까 그렇다네요
1년 반전에 제가 전세 계약할때는...
이 지역이 너무 전세가 귀해서, 부르는게 복비고, 새로 들어오는 세입자가 다 내는게 관행이라고 했거든요
그래서 그때 복비 진짜 많이 줬는데....
정말 제가 내야 하는거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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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우 복비 어떻게 하나요?
궁금 조회수 : 440
작성일 : 2008-09-18 19:05:40
IP : 117.20.xxx.11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부활민주
'08.9.18 7:09 PM (58.121.xxx.168)지역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그런 경우는
안내도 될 것 같은데요.2. 가계약만
'08.9.18 7:10 PM (211.202.xxx.19)하신 거니,
다시 협상해 보시고 안되심 다른 연락온 부동산과 협상해 보심 어쩔까요.3. 이것은
'08.9.18 7:18 PM (125.31.xxx.106)님이 말씀 하시기 나름인것 갔습니다.
못낸다고 계속 하세요.
그 부동산은 오시는 분 한테는 복비를 받으니
계약을 성사 하는것이 낮기 때문에...
끝까지 못낸다고 하세요.
그래도 내야 한다면 취소 하라고 하셔도 될것 같아요.4. 전세만기
'08.9.18 7:24 PM (59.22.xxx.201)읽어보니 전세 만기 전이시네요. 계약기간 끝나기전에 나가시는 것이면 보통 세입자가 냅니다.
얼마남지 않은 상태이면 집주인이 내어줄지 모르겠으나 보통은 계약채우고 나가면 새로 들어오는
사람과 집주인이 내지만 그 전이면 집주인대신 원글님이 내시는거라고 - 제 경험상5. 미아
'08.9.18 8:00 PM (211.44.xxx.79)제 경험으로는 부동산에서 연락 왔을때 협상을 잘 하셔야 합니다.
현재 세입자의 복비는 받지않는 조건으로 중개를 해달라고 하면 거래가 마니 없는 동네 에서는
그렇게 해 줍니다
아니면 절반만 내겠다고 하는것도 좋겠죠6. 전
'08.9.19 2:47 AM (118.217.xxx.58)그런 경우 안냈어요.
자기들이 벽보보고 연락했으니...
해달라고 한것도 아닌데요.
제 경우는 전화올때 전 복비 안줘도 된다고 그쪽에서 먼저 말하던데요.
말씀하시면 안줘도 될듯해요.7. 9월말
'08.9.19 2:48 AM (118.217.xxx.58)이면 계약금 건것도 아니네요?
그럼 다른 부동산 통하든지 벽보 다시 부친다고 하시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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