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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노조 정말 해도해도
정치 이야기,경제전반에 관해 돌아가는 상황들에 대해 잘 아는 아짐은 아니지만...
보면 볼수록 현대차 노조는 짜증만 나요.
자기들 딴에야 이유는 있겠지만, 도무지 그들의 손을 들어주고싶지 않네요.
그렇게 맘에 안들면 그만두든가...
취직못해서 애태우고 고통받는 이들이 얼마나 많은데...
너무나 이기적인것만 같은 그들때문에 신문보다가 화가 나서 몇자 적어요.
***에구...82에 글쓰는거 솔직히 무서워서...
한참 망설이다 그냥 끄적여봐요...
저 뭣도 모른다고 딴지 거셔도 어쩔 수 없어요^^
1. 그러게요
'08.9.18 10:02 AM (210.103.xxx.151)그 학벌에 그 월급에,정년보장에 배부른 투정들입니다.
해도해도 너무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현대자동차 직원들 다들 잘 먹고 잘 살더만,,,,
베라크루즈도 몰고 다니고,,
너무너무 미워요.2. 저도
'08.9.18 10:03 AM (121.180.xxx.140)오빠가 현대차 협력업체에 다니고 있는데 파업 때문에 일도 못하고 급여도 얼마 안나온다고 하더군요. 파업한 시간 만큼 그들은 보상을 상상이상으로 받지만 협력업체에 다니는 사람들은 시간과 돈
누가 보상해 주나요? 정말 열받네요.3. ...
'08.9.18 10:07 AM (61.254.xxx.129)파업은 노동자의 권리입니다.
유리한 조건을 위해서 투쟁하는 것은 인간의 당연한 본성이구요.
누가 누굴 위해 희생해야 하는 걸까요 ?
여자가 희생해서 가족의 평화를 지켜야 하는 것처럼요?
경제가 어려우니 니네가 좀 참아라 이렇게요?
그렇게 마음에 안들면 그만두면 된다는 논리는,
그렇게 마음에 안들면 회사에서도 다 잘라버리면 된다는 논리와 똑같습니다.
그렇게 하지 않는 이유는 그러면 회사도 손해이기 때문입니다.
회사는 손해보지 않기 위해 자신의 이익을 조금 줄여서 노동자의 몫을 늘려주는거구요.
노조도 끝까지 가지 않는 이유는 회사가 사라지면 오히려 손해니까 그 직전까지만 투쟁합니다.
이게 협상이지요.
회사나 노조나 다같이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입니다.
기업이 영리추구의 목적이지 자선사업이 아닌 것처럼
노동자도 생계유지 및 더 나은 삶을 위해 노력할 권리가 있습니다.
우리나라 국민들이 자신과 같은 입장에 있는 노동자와 연대 의식을 갖기는 커녕
노동자의 기본 권리인 파업에 대해 이토록 부정적인 견해를 가지게 된 것은,
(유럽에서는 대중교통 파업도 너무나 비일비재합니다. 프랑스월드컵때 항공 파업도 유명했죠. 시민들은 당연하다 생각합니다.)
좃쭝똥의 영향이 크다 생각합니다. 안타까운 현실이지요.
원글님의 짜증의 이유가 무엇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p.s. 현대차와 협력업체의 불평등한 거래 구조는 노조의 문제가 아니라 근본적으로 현대차 경영진의 비열한 전략 때문인거죠. 불공정한 하청 구조에 대해 정부는 재벌 편을 들기 위해 눈감아주고 있습니다. 제발, 근본적인 문제를 봐주세요. 그래야 바뀝니다.4. ㅎㅎ
'08.9.18 10:09 AM (220.120.xxx.193)그들 요구사항에 보면 매년 "생계지원비"라는게 있어요.. 넘 웃기지 않나요? 생계지원비? 없이살아 힘든 사람들이면 이해되지요.. 허나..이들 정말 잘삽니다. 자동차다니는 직원들 그동네서 거의 생활수준 탑입니다. 제가 사는동네가 기아 현대 근처라 잘알지요.. 배운거에 비하면 정말 넘 불공평하다 싶을정도로 ...애들 책 몇백짜리 사주는거 우습지요..그래두 가끔 무식해보이는건 어쩔수 없고.ㅠ
5. 근데요..
'08.9.18 10:11 AM (222.117.xxx.168)남편이 자동차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게 회사욕만 할수가 없는게
노조간만 크게 한건 회사측보다 정부의 개입도 있다고 합니다.
정치적 이슈와 정권과의 눈에 보이지 않는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자동차 직원들 다 잘 사는거 아니예요..ㅠㅠ
파업하면 무임금 맞구요..
요즘은 자동차 노조위의 금속노련(노동자연합?)과의 협상땜에 계속 결렬 결렬이라고 합디다..
지나가다 주절거려 봅니다.6. ...
'08.9.18 10:12 AM (61.254.xxx.129)ㅎㅎ님... " 배운거에 비하면 정말 넘 불공평하다 싶을정도로 ..." 라구요?
고등학교 졸업하고 많이 받으면 안되나요?7. .
'08.9.18 10:17 AM (220.92.xxx.104)그들은 한국국적도 아니고,
오로지 회사 순이익대비 몇%를 악착같이 받아내서 머리수대로 나눠받기를 정당화(?)하는
악질들입니다.
내가 현대자동차CEO라면 중국으로 이전합니다.
알고있는 현대직원집은 아이 둘 다 유학보내고(와이프는 전업주부),
사측의 직원인데,
공장에서 산별적으로 파업하면 입이 귀뒤에 붙더군요.
머리띠한번 두르면 월급오르고, 위로금, 상여금....
이건 아니라고봐요.
협력업체도 타격입고, 소비자들도 오른 가격의 차를 사야하니까요.
악질노조를 근본적으로 대대적인 손을 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노조가 회사머리위에 앉아있는 전세계 전무한 유일한 회사.8. ㅠㅠ
'08.9.18 10:18 AM (220.120.xxx.193)제가 좀심하게 한거 같긴 하네요. 고졸이라고 무시하는건 아닙니다. 단지.옆에서 보고 있자니 정말 속터져 그럽니다. 파업물론 노동자의 권리지요.. 근데 파업안하고 지나가는 회사 다니는 사람들은 그 권리 몰라서 안할까요? 그리구..거기 직원들 파업에 관심있는사람들은 거의 노조 속한사람들이 소리높여 하지 다른사람들은 거의 무임승차.. 파업하면 하는갑다.. 타결되면 다 보상되니 걱정도 안합니다. 파업할때 어디 놀러갈까 궁리하기 바쁘지요..집들이 한번 가봤더니..말로만 듣던걸 직접보고 기함했네요..집주인이 돈 몇천을 현찰 갖다놓고 그걸 판돈으로 밤새 노름합디다.. 워낙 으례 해오던거라 전례로 당연히 해오는 행사더군요..이런사람들이 과연..ㅠㅠ
9. 이런
'08.9.18 10:19 AM (59.10.xxx.219)울언니네 회사 또 힘들어지겠네요..
현대차 협력업체입니다..
파업할때마다 고생무지많아요..10. 집안에
'08.9.18 10:28 AM (123.248.xxx.136)현대차 노조 직원 있습니다.
자기가 봐도 자기네 노조 너무한답니다.
진짜 없는 회사 노조들, 그야말로 먹고살기 죽도록 힘들어 하는 파업이 아니고
이번에 좀 더 돈 받아내자 더 뜯어내자는 그런 파업.
자기가 보기엔 현대차 연구많이하고 좋은차 많이 만드는데, 노조때문에 회사가 기울어져간다고.11. 점세개님
'08.9.18 10:38 AM (210.219.xxx.180)저 조중동 보는 사람도 아니고...
현대라는 그 회사를 옹호해서 하는말은 절대 아닙니다.
하지만 지금 그들의 행태는 그들 자신만을 위한 이기적 행동으로 밖에 보여지지 않습니다...
단지 그들의 권리를 위해??...
그렇게에...더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당한다는 것도 알아야죠...
어쨌든 현대차 노조의 파업은 고운 시선으로 봐줄수가없습니다.
그간 보호무역(?)의 혜택을 너무나 많이 받아 온 우리나라 자동차 대기업들...
차라리 자동차 시장이 확실히 개방돼서...
정신 좀 바짝 차리게 되기를 바랍니다.12. 다좋은데
'08.9.18 10:39 AM (147.46.xxx.79)조중동의 영향이니 노조와의 연대의식 다 좋은데요...
현대 기아 노조는 정말 아닌 것 같아요.
주위 사람들.. 심지어 노조원 중 상당수까지 학을 떼는 사람들 많아요.
정말 협력업체 생각하면 어휴...13. 제가 알기론
'08.9.18 10:45 AM (116.36.xxx.35)대리~사원급은 무조건 노조이고 바로 위 과장부턴 노조 자동 탈퇴라고 알고 있어요.
결국 노조원들이라고 하면 고만고만한 사원들인건데 그렇게 힘이 셀까요?
회사내부에서 들리는 얘기와 외부로 흘리는 얘기가 조금은 다른 모습인 것 같긴 하더군요.14. 하바나
'08.9.18 10:50 AM (116.42.xxx.253)님들 한말씀만 드릴께요
만약 현대그룹이 삼성처럼 노조가 없었다면 현대는 분명 제2의 삼성이 되었을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사회적으로 견제세력이 없는 권력과 자본은 반드시 부패를 양산하고 그 부패로
인해 개인과 이 사회는 치유할 수 없는 병으로 모두를 권력과 자본의 종으로 전락시킬것입니다
멀리 보지 않아도 맘들이 그렇게 미워하시는 조,중,동을 보면 알수 있지 않나요!
특히 동아일보의 변천을 보면 그 답을 알수 있을 것입니다
"촛불"을 기억하십시요
민주주의는 망각과의 싸움입니다
개인의 이득이 있다면 촛불을 버리고
개인의 이득을 얻지 못하면 대중의 힘에 기대어 이득을 찾는 이중성을 버려야 합니다.
자본과 권력은 항상 그 곳을 파고듭니다.
부디 촛불의 정신을 잃지 않기를......15. 다좋은데
'08.9.18 10:56 AM (147.46.xxx.79)사회적 약자라고 모두가 또 모든 경우에 선은 아니죠. 약자 중에 강자가 자기보다 약자에게 군림하는 경우도 많구요.
편을 가르고 전선을 형성하는 것도 전체적 구도에서는 중요하지만 이런 얘기만으로 무조건 특정 집단을 옹호하는 건 공허해요. 사안별로 합리성 따지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우리 편과 노조의 내부 건전성을 확보해야 권력과 자본의 종의 신세를 면하는데 도움이 되겠죠.16. 111
'08.9.18 11:09 AM (203.228.xxx.213)파업할때는 무임금이지만.
파업끝나면 회사에서 제목 거창하게 붙여서 파업 끝났다고 돈 주던데요. 몇백씩.
제 친구 신랑이 자동차 다녀서 들었어요.17. 저도
'08.9.18 11:12 AM (58.124.xxx.160)원글님께 동의요.
다른 노조들에겐 동조가 되지만 현대차 노조들은 정말 정도가 심한 거 같애요.
좀 상황을 봐 가면서 정도껏 했으면 좋겠어요.
삼성은 절대적으로 노조가 생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18. 진짜
'08.9.18 11:37 AM (121.169.xxx.32)울동네 현대차 직원분들 많이 사는데
애들 유학보내고 50평대 아파트에 다들
3,40대 초반인데 참 여유있게 살더군요.
삼성보다 더...19. 기아차
'08.9.18 11:44 AM (121.190.xxx.183)현대차는 아니지만 남편이 기아자동차 과장입니다.
노조원들은 협상만 끝나면 다 보상받지만
과장급이상은 연봉제이기때문에 아무것도 없습니다.
임급협상 기간동안은 회사에서 1~2시간 쪽잠자며
집에는 일주일에 2번 정도밖에 들어오지 못하고 고생합니다.
저 위에 댓글 다신분의 내용에서 사측직원집이 파업하면 좋아한다고 말씀하셨는데,
뭔가 잘못 알고 계신것 같습니다.
노조원들이 파업했다고 사측 직원한테 떨어지는거 없거든요.
이번주들어 남편 얼굴을 한번도 못봤습니다.
연일 계속되는 과로가 걱정되서 저는 잠도 제대로 자지 못합니다.ㅠ20. ...님 말씀 동감
'08.9.18 12:11 PM (219.240.xxx.3)100%입니다.
제 신랑의 강의에 유럽에서 온 학생이 있는데, 그 친구말이 한국인들 파업을 대하는 태도가 너무나 놀랍다라고 했답니다. 근로자의 당연한 권리 주장에 시민들의 차가운 반응이라.
아직도 우리 나라에서 블루칼라 계급이 호화(?)롭게 사는 것에 대한 반감을 많이 가지시는 것 같아 저 역시 놀라울 뿐입니다.
저 개인적인 생각만 말씀드리자면 울 나라 블루칼라들이 무지 잘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골고루요....21. 블루칼라
'08.9.18 12:24 PM (210.219.xxx.180)저도 블루칼라뿐만아니라...모두가 골고루 잘 사는 나라였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대기업 블루칼라들...웬만한 직장인보다 낫습디다...(보수면으론...)
공장가서 구내식 드셔보셨나요?? 좋습디다.
회사에서 사택 제공해주죠...따박따박 시간외 수당받죠...
유럽사람들이 뭐라고 하든...대기업 블루칼라들...등 따습고...배 부른 사람 많은건 사실입니다...22. 시국
'08.9.18 12:46 PM (59.7.xxx.28)시국이 어떤데 노조가 너무 강경하니 문제지요..세계어느 나라에도 이렇게 심한 파업 그것도 철마다 하는건 없지요..미국에서 닛산이며 혼다 잘나갈때 한국차 저가차로 승승장구 할때 작년에..노조파업때문에 수출이 늦어져서 계약많이 캔슬했어요..그래서 알리바마 현지공장도 세웠구요..그러다 우리나라 자동차산업 앞으로 잘해나갈수 있을지 걱정이예요..조중동이고 뭐고간에..경쟁력 해치는 무자비한 무식폭력군 노조는 없어져야 합니다..너무 무섭게들 난리치니 누가 우리나라와서 사업하겠습니까..아직도 정신들 못차린 배부른 돼지들 같습니다..
23. 귀족노조에 동감
'08.9.18 1:31 PM (211.45.xxx.253)저, 한때 조합원이었지만(현대 아니구요) 탈퇴했는데요. 제가 느낀 이 귀족 노조들...너무 이기적이에요. 비정규직에 대한 보호생각 전혀 없어요, 자신의 자식들이 곧 닥칠, 협상때마다 비정규직의 처우개선을 요구사항으로 포함시킨답니다. 근데, 회사측에서 다른거 하나 던져주면 곧바고 이 비정규직이 처우 개선요구사항도 던져버린다는 거죠.이런 큰 (특히 강성 노조의) 회사에 다니는 비정규직들, 박탈감이 더 심합니다. 위의 점 세개님, 단체행동권, 노조의 권리 맞습니다. 인간 스스로의 본성에 의해 자기 이익을 추구합니다. 하지만 옆도 생각해야죠.하물며 한솥밥먹은 비정규직도 생각해야죠. 무조건 자기 이익 추구의 정당성을 얘기하면 내돈가지고 내맘대고 쓴다는 논리나 온갖 수단방법안가리고
내 이속만 채우면 된다는 논리랑 뭐가 다릅니까? 지금 비정규직 문제를 이리 만든건, 이런 강성 귀족 노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곧 자기형제, 자기 자식들에게 닥칠지도 모르는 이런 비정규직 문제를요.24. 하바나
'08.9.18 1:39 PM (116.42.xxx.253)시국? 어떤 시국을 말씀하시는지요
경제가 어렵다고 말씀 하시는지요? 물론 미국의 서브프라임사태로 인한 일련의 사태가 한국의 경제
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외부적 환경요인 일수도 있고 내부적 환경
요인과 직접적 연관이 되어 있습니다,
지난 5월달 한국은행이 발표한 "2007년 기업경영분석" 결과를 인용하오니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한국은행이 연간 매출액 25억원 이상인 5천149개 업체를 대상
으로 조사.분석해 발표한 '2007년 기업 경영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제조업의 유형자산 증가율은 4.9%로 전년보다 1.1%포인트 하락했다.
====(이 이야기가 무슨 이야기 이냐 하면 직접 고용효과를 발생하는 설비투자는 하지 않고 금융자산
에 대한 투자가 늘어났다는 이야기 입니다, 경제가 어렵다면서 현금이 어디 있어서 주식 채권에
투자한다는 이야기 일까?)
이에 반해 주식 과 직접투자 지분, 장기 대여금
등으로 구성되는 투자자산 증가율은 17.0%에서 30.8%로 크게 높아졌다.
이에 따라 제조업의 총자산에서 유형자산의 비중은 2006년 38.6%에서 지난해 35.9%로 하락, 해당 통계의 편제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아니! 어디서 현금을 마련하여 투자를 했길래 투자자산 증가율이 두배에 가까이 늘어났다
는건지 알수가 없구만. 울 나라 제조업은 무슨 도깨비 방망이라도 들고 있는 건지...)
특히 현금등가물과 1년 이내에 만기가 도래하는 단기금융상품을 포함한 현금성 자산의 비중은 9.7%에서 10.3%로 높아져 1973년(10.4%) 이후 34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아니 명박이와 조중동은 경제위기라고 하는데 기업들은 현금을 지난 34만에 현금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다니.... 시국은 호황이었나? 아니 우리가 모르는 호황이 언제
왔다 간거지!)
이러한 흐름은 제조업체들이 고용유발 효과가 큰 국내 설비투자를 꺼리는 가운데 인수.합병(M&A) 등을 통한 직접투자 지분과 주식 등 투자자산과 현금보유 비중을 늘리면서 위험성을 줄여나가는 경영행태를 반영하는 것으로 보인다.
==============(한마디로 골아프게 공장 지어 사람 고용하고 월급 주고 회사 경영하기 싫다는 거고
있는 사람도 비정규직으로 돌리고 공장도 해외로 이전하고 ...
에이... 그것도 골아프고 기냥 1년 단기 상품에 돈 넣어 이자나 먹고 내부정보 이용
하여 인수합병에 주식투자 채권투자로 돈이나 벌고 코쟁이들이 좋다고 하면 외국
기업에 투자해서 배당금이나 받지 뭐... 이거여)
유형자산보다 투자자산의 비중이 커지는 것은 국내에 신규 일자리 창출을 부진하게 만드는 주된 요인으로 볼 수 있다.
이처럼 리스크를 최소화하면서 현금 유동성을 높이는 추세에 따라 제조업체의 부채비율은 2006년 98.9%에서 지난해 97.8%로 하락, 1965년(93.7%)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한편 제조업과 비제조업을 합친 전(全) 산업의 지난해 경영성과는 매출액 신장률이 높아져 경영규모가 크게 확대된 가운데 수익성도 개선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해 전 산업의 매출액 증가율은 9.5%로 전년보다 3.5%포인트 상승했으며 총자산 증가율은 11.8%로 1998년(21.3%) 이후 가장 높았다.
매출액 세전 순이익률은 5.6%에서 5.8%로 소폭 상승했다.
==============(한마디로 서민들은 죽어나가는데 기업과 정부는 노가 났다는 이야기 인줄 아시겠지
요)
경제 어렵지 않습니다.
한국은행이 미쳤습니까?
오히려 머리 좋은 사람들이 있는 곳이지요
2007년 발표 된것을 보면 오늘의 사태는 기업의 이익에 대한 끝없는 욕심
에 대한 결과 일뿐입니다.25. 저도
'08.9.18 2:39 PM (122.40.xxx.102)점 3개님말씀에 동감합니다. 무얼 어떻게 하든지 말은 나오기마련이고 조중동이 이상하게 오보하는 경우에 같이 욕먹는 경우도 많이봤습니다. 노조가 어떤 조건을 내걸고 싸우는지 아시고 다들 비하하고 욕하시는 건지 궁금합니다. 왜 유독 자동차노조에 우리나라분들이 분개해 할까요.
겨우 노동자따위가 시위한다 이렇게 생각하시는거 아닐까요?
일개 노동자들이 4년대 서울권대학 나온 우리누구보다 잘사는것 같은데 뭔가를 요구하니 배아프고 화가나시는거 사실 아닐까요?
다같이 입다물고 삼성처럼 살아야 하나요?26. 어느 분 말씀처럼
'08.9.18 5:28 PM (116.33.xxx.149)현대건 어디 노조건 명분이 그럴듯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경영성과에 따른 성과금지급..좋아요..
하지만 꾸준히 수많은 비정규직 직원들의 처우는 (협력회사와의 관계는 능력 밖일테니 제외)
같은 일을 하는 조건이라면 우리랑 같이 지급해야 한다..
산재 같은 것도 마찬가지..명절 선물이나 성과금도 마찬가지다..
꾸준히 노력해 개선한다면 더 많은 지지를 얻겠지요.
힘은 더 커지고,공정해지지고..27. 바다
'08.9.18 5:57 PM (116.212.xxx.78)저도 들은 얘긴데 파업때마다 현대에서 알바를 고용해서 인터넷상으로 노조를 비방하고 욕하도록 한다고도 해요. 물론 조중동은 더할나위 없구요.현대노조가 국민들로부터 욕먹고 외면 당하게 하여 고립 시킨후 노조를 서서히 죽이려는게 아닐지..정부에서 조중동을 이용해 촛불을 고립시켜 촛불을 끄려고 하는것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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