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그저 웃어넘기면 되는 여자가 읽어야 되는 남자의 생각
여자가 읽어야하는 남자의 생각
1. 변기의자 사용법을 터득해라. 넌 이제 다 큰 여자다. 변기의자가 올라가 있으면, 내려라.
우리는 위로 올라가 있어야 일을 보고, 넌 내려져 있어야 일을 본다. 우린 네가 내려놓았다고 머라하지 않는다.
1. 생일, 발렌타인, 기념일들은 남자가 퍼펙트한 선물을 사주는지 알아보는 퀘스트가 아니다.
1. 가끔 우린 너의 생각을 안하며 산다. 받아들여라.
1. 일요일 = 스포츠. 보름달에 썰물/밀물 바뀌듯 자연적인 현상같은 것이다. 내버려둬라.
1. 머리를 자르지 마라. 절대로. 긴머리는 짧은 머리보다 "항상" 더 이쁘다.
남자가 여자랑 결혼을 겁내는 제일 커다란 이유중 하나가 유부녀는 항상 머리를 짧게 자르는 것 때문이다.
그리고는 헤어지지도 못하기 때문이다.
1. 쇼핑은 "스포츠"가 아니다. 그리고 절대, 절대로 우린 그렇게 받아들일 생각이 없다.
1. 우는것은... 공갈협박이다.
1. 너희가 원하는 것을 요청해라. 그것도 명확히!
은근한 힌트로는 부족하다!! 보통 힌트도 안된다! 절대적인 힌트도 안된다! 그냥 말을 해라!
1. 우린 날짜를 기억하지 못한다. 생일과 기념일은 달력에 붉은 펜으로 크게 동그라미를 그려놓아라.
그리고 자주자주 날짜 오기전에 우리에게 되새겨줘라.
1. 대부분의 남자는 신 3켤레와 티와 바지 몇 벌이면 된다.
우리가 너희의 30켤레의 신발 중 어느 신이 너의 특별한 옷과 어울릴 것이다라는
조언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갖지 말아라.
1. "좋아" 와 "싫어" 는 거의 모든 질문에 받아들일 만한 답이 될수있다.
1. 문제가 발생하면 정말로 해결하고 싶을때만 우리에게로 가져와라.
우리가 하는 일이 해결하는것이다. 동조와 이해는 동성친구들이 더 잘한다.
1. 두통이 17달 가는 것은 정말 문제인 것이다. 의사를 찾아가라.
1. 제발 ... 자동차의 오일을 체크해라! 부탁이다.
1. 너희가 슈퍼모델처럼 입고 다니지 않을꺼면 , 우리가 영국 신사처럼 입는 기대를 하지마라.
1. 우리가 한 말중에 두가지의 뜻이 될 수도 있는 말을 했을 경우,
그리고 그 뜻 중의 하나가 너를 슬프거나 화나게 할 요지가 있다면,
우리는 그 뜻이 아니라, 그 다른 두 번째 뜻을 말한 것이다.
1. 눈요기 하게 놔둬라. 이러나 저러나 눈이 돌아간다, 유전이다.
1. 무엇을 해달라고 부탁하던지 아니면 무엇이 되어 있다면 좋겠다고 말해라.
하지만 둘다 한꺼번에 말하지마라. 그리고 이미 어떻게 해야 제대로 하는 방법을 안다면, 니 스스로 해라.
1. 언제든지 가능하다면, 제발... 꼭 해야할 말이 있다면... 광고 중간에 해라.
1. 콜롬버스는 길을 누가 가르쳐주지 않아도 여기저기 잘 찾아다녔다. 우리도 그렇다.
1. 남녀 관계는 처음 사귈때의 2달이 계속 지속 되지않는다.
그냥 받아들여라. 그리고 다른 동성 친구들에게 가서 호소할 필요도없다.
1. 모든 남자는 16개의 색만 볼수있다. 윈도의 그 표준색 팔레트 처럼.
초코렛, 옅은 연보라, 마린카키 같은 것은 구별이 안된다. 먹는것으로 오해할때가 많다.
1. 간지러우면, 긁는 게 당연하다. 우린 그걸 실행한다.
1. 우린 생각을 읽는 초능력자가 아니며 미래에 그런 스킬을 터득하지도 못할 것이다.
우리가 너의 생각을 못읽는 능력이, 너를 덜 이해하고 무관심하다는 증거가 아니다.
1. 우리가 "왜그래?" 하고 물었을 때 네가 "아무것도 아냐" 라고 대답하면,
우린 정말 아무것도 아닌것처럼 행동할 것이다.
네가 거짓말하는 걸 알고 있지만, 그걸 파헤쳐 보아도 밑져야 본전이라는걸 알기 때문이다.
1. 답이 없는 질문을 던질 땐, 원하지 않는 답을 들을 것을 예상해라.
1. 우리가 어디를 가야할 땐, 진짜 정말로 아무거나 입어도 괜찮다. 맹세한다.
1. 만약 우리에게 무슨 생각을 하고있느냐는 질문을 할땐... 다음과 같은 토픽에 대해 토론하지 못한다면 묻지마라.
예를들어 낚시, 군대총기류, 자동차부품, 동물훈련시키기, 등등..
1. 너에겐 정말로 충분한 옷이 있다.
1. 너에겐 너무나도 많은 신발이 있다.
1. 외국영화에 나오는 외국 연예인은 그냥 외국인들에게 맡겨라.
(단지 이소룡 또는 잘 싸우며 몸으로 때우는 배우들은 예외다).
1. 우리에게 맥주/자동차는 너희에게 핸드백이 흥분을 일으키는 이치와 같다
1. 어디인가요?
'08.9.17 11:11 PM (116.46.xxx.100)아무래도 보면 볼수록 맞는거 같네요..ㅋ
2. ㅎㅎㅎ
'08.9.17 11:19 PM (124.49.xxx.204)ㅎㅎㅎㅎㅎ
3. ..
'08.9.17 11:35 PM (118.172.xxx.167)어쩜, 우리 남편 마인드와 매치되는 게 정말 많습니다. ㅎㅎ
4. ...
'08.9.17 11:35 PM (121.161.xxx.36)너희가 원하는 것을 요청해라. 그것도 명확히!
은근한 힌트로는 부족하다!! 보통 힌트도 안된다! 절대적인 힌트도 안된다! 그냥 말을 해라!
특히 이부분 공감 만빵입니다.5. 어째...
'08.9.18 12:05 AM (125.178.xxx.15)글뽄새가 웬수하고 살고 있는것처럼 느껴지는건?
6. 전
'08.9.18 12:13 AM (222.98.xxx.131)신발얘기요. 어떤 신발이 어떤 옷과 어울릴지 물어보지말아라..ㅎㅎ
그래서 울남편도 그런 반응이었구나..
"다 예뻐, 다 괜찮아, 빨리가자"7. 긴머리는
'08.9.18 12:22 AM (123.111.xxx.193)짧은 머리보다 "항상" 이쁘다 ...이거 진짠가요?
8. ..
'08.9.18 12:34 AM (58.234.xxx.123)전여자인데요. 제 생각하고 비슷한점이 많네요.
제가 저렇게 살아요.
남편하고는 20년지기 친구처럼 살고 있죠...
그리고 여자친구 별로 없어요.
사귀기가 힘들더라구요.9. ^^
'08.9.18 12:51 AM (58.148.xxx.132)연애하는 내내 당신 위해 머리 길러줬는데
이제 딸린 자식이 둘 그중 둘째는 갓난쟁이라 머리잡아댕겨 죽겠는데
절대 자르지 말라는건 뭥미? ㅋㅋㅋ10. ㅎㅎ
'08.9.18 1:29 AM (217.43.xxx.2)울 신랑은 외출할 때 제 구두가 매치 안되거나 옷 색이 미묘하게 다른 것도
귀신같이 알고 꼭 지적합니다. 패션 tv도 열심히 보면서 마누라 뭘 입힐까 궁리도 하구요.
그러나....막상 지적한 후 다른 걸 뭘 입을까 생각하고 있으면 걍 빨리 가자고 합니다 ㅋㅋ
기념일에는 꼭 선물도 합니다. 능력 되는 한 젤 비싼 걸로...
그러나....대부분 최신 전자제품이라는 거.
같은 값의 백이나 구두였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지만
그나마 이것저것 사다 주면서 기뻐하는 모습이 좋아 항상 고마워는 합니다.
확실히 남자와 여자는 원하는 게 다른 것 같긴 하네요^^11. .
'08.9.18 2:03 AM (121.116.xxx.252)짧은 머리보다 "항상" 이쁘다 ...이거 진짠가요? ...22222222222222
6개월전만 해도 허리까지 오던 머리, 귀밑으로 짤라버렸는뎅...ㅠㅠ
정말 모든 남자들의 생각일까요??????12. ㅋㅋㅋ
'08.9.18 2:31 AM (121.161.xxx.95)짧은 머리보다 '항상' 예쁘다.
지구는 둥글다와 같습니다. ^^
참 희한하죠?13. 내가
'08.9.18 2:53 AM (211.51.xxx.167)감히 행복하다 생각하며 사는 이유를 알았습니다.
저는 위의 사항 중 대부분을 다 이해하고 있었네요.14. 이해는 하지만
'08.9.18 6:53 AM (118.217.xxx.206)받아들이기는 어렵다는....
15. 어쩐지
'08.9.18 8:33 AM (220.120.xxx.193)제가 3주전에 넘 더워서 짧게 컷을 했는데.. 다들 이뿌다고 난리였거든요.. 근 5년여만에 첨 자른 컷트라.. 근데 자른날 신랑왈 " 왜이렇게 이상하게 잘랐어?ㅠㅠ" 엊그제 추석에 시댁가서도 시어머니 넘 이뿌게 잘 짤랐다고 하셨는데.. 10이면 10 다 반응 좋았는데..신랑만 유독.ㅠㅠ 정말 긴머리가 짧은 머리보다 항상 예쁜가요?? ㅠㅠ 그럼 제가 머리 자르고 싶다고 노래를 부를때마다 가서 잘라라고 한건 뭥미??
16. ..
'08.9.18 9:11 AM (222.237.xxx.40)울 신랑은 보너스가 생기면
머리한번 자르던지하지? 합니다.
귀밑까지 오는 단발의 웨이브머리한 몇년전 사진을 보고
이거 이쁘네 합니다.17. 음
'08.9.18 9:41 AM (123.224.xxx.184)짧은 머리 좋아하는 남자는 정말 드물어요. 특히 요즘 애들이면 모를까...
남자의 로망은 긴머리...
저도 단발하고 싶었는데 어제가서 브라끈까지 오는 거 한 15센치만 잘랐어요.
신랑이 귀엽다고 이쁘다고하는데 여기서 15센치 더 잘랐음 절대...
머리하러갈 때마다 짧게 자르지 말라고 꼭 얘기해요.
전 항상 단발이 잘 어울린단 얘기 들었었는데...단발하고파요 ㅜㅜ18. ^^
'08.9.18 10:43 AM (121.88.xxx.112)변기 의자는 100% 동감 합니다. ^^ 남편이 요즘은 앉아서 볼일을 보고 있지만 예전엔 올려져 있는 변기 의자 볼때 화가 나려다가도(?) '어차피 입장 바꾸면 마찬가지구나...'했었거든요.
그리고 긴 머리 좋아한다는건 제 남편에겐 절대적인 듯 합니다.
촌스런 머리라도 긴 머리를 좋아하더군요. --; 미용실 간다고 하면 몇번씩 묻습니다, 머리 자르지 말라고....휴....19. 뭔 말인지
'08.9.18 10:49 AM (118.47.xxx.63)잘 이해가 안되는 부분도 몇 개 있는데
이건 제 용량이 딸리는 탓이려니하고
머리나 한번 길러 볼까 생각 중입니다.
결혼 후 내내 짧은 머리였으니^^20. .
'08.9.18 12:58 PM (220.123.xxx.68)읽는 내내 짜증났어요
결론은 남자는 원래 이러니 내버려둬라
이거 아닌가요?
저런 남자들은 결혼안했으면 좋겠어요21. ㅋㅋ
'08.9.18 1:23 PM (125.7.xxx.202)..
22. 내용이
'08.9.18 8:02 PM (211.59.xxx.220)아주 지 내키는데루 생각나는데루 감정읖시 단순한것들이 서 갈켜 논 것 같은
23. ..
'08.9.18 8:09 PM (121.134.xxx.189)그저 읽어 넘기면 되겠군요.
읽다보니 저랑 남자랑 비슷한게 많네요.
but,긴머리는 싫은데,특히 생머리..24. ㅎㅎㅎ
'08.9.18 10:14 PM (121.129.xxx.49)긴머리가 특히 '베개 위에서' 섹시하다네요...
25. ㅎㅎ님
'08.9.18 10:32 PM (125.178.xxx.15)혹, 전에 닌텐도 선물 받으신분?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633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4,576 |
682632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242 |
682631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2,524 |
682630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19,975 |
682629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672 |
682628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1,380 |
682627 | 꼬꼬면 1 | /// | 2011/08/21 | 27,412 |
682626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4,605 |
682625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4,793 |
682624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4,851 |
682623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6,993 |
682622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3,214 |
682621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6,192 |
682620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7,398 |
682619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8,311 |
682618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6,632 |
682617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4,079 |
682616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4,556 |
682615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1,625 |
682614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4,360 |
682613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3,391 |
682612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3,646 |
682611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041 |
682610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3,540 |
682609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19,758 |
682608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1,819 |
682607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3,808 |
682606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1,933 |
682605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8,082 |
682604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1,8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