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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분당,화성,동탄아파트중에?
남편이 수원쪽에 직장을 옮기는 관계로..
치맛바람 세지않고,미래 부동산 가치도 있는 곳으로 추천해주세요.
미리 감사드립니다.꾸-벅
1. 올리부
'08.9.17 1:31 PM (222.99.xxx.226)잘은 모르지만요...용인에서는 학군이 수지쪽이 좋아요...아파트 값 많이 떨어져서 평수에 따라 다르지만 지금 있으신 돈에 조금 보태면 수지쪽이나 상현동 가능할 듯 싶구요~ 직장이 수원 어디시냐에 따라 수원 영통쪽도 괜찮지 않나 조심스레 추천해 봅니다...그리고 분당은 아무래도 치맛바람 셉니다....동탄은 잘 모르겠어요..
2. 음
'08.9.17 1:43 PM (121.136.xxx.195)지방에서 상경해서 자리 잡기엔 수지나 분당보다는 영통이나 동탄이 나을 것 같네요.
두 곳다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이거든요.
직장이 수원 어디신지에 따라 다르겠지만 수원 남부나 동부쪽이면 더더욱 좋구요.
영통은 모든 기반 시설이 갖춰져서 편리하긴 하지만 좀 복작이는 느낌이 강하구요.
동탄은 신도시라 인근지역에서 모여드는 비슷한 사람들이 많아서 적응하긴 오히려 나을 것 같네요.
치맛바라도 아직은 없구요. 기반시설도 제법 갖춰져서 크게 불편한 건 없지만
백화점이나 영화관, 수영장 등의 시설들은 2년 정도 기다려야 된다고 하네요.3. ..
'08.9.17 1:58 PM (121.188.xxx.104)직접 가 보시면 답이 나와요.
말슴하신 곳 두루 살아봤는데요,
분당이 제일 나아요.
한번 자리 잡으면 아이들 학교도 그렇고
옮기기 힘들어요.
주변 동네 사는 분들 대부분 분당 가려고 노리구요.
잘 알아 보세요.
지게 잘 벗어놔야 여럿 편합니다.4. ..
'08.9.17 1:59 PM (121.169.xxx.197)회사는 영통이고, 집은 동탄입니다.
영통오면 좀 번잡스런 느낌이지만, 서울가는 거나, 다른 기반 시설은 잘 돼 있습니다
학원도 어학원 부터 해서 다 들어온 느낌이구요..
엄마들의 치마바람도 나름 있습니다. 소득수준이 분당 정도 되는지, 물품들이 분당보다 더 비싸게
느껴지는것도 있고, 분당보다 밑으로는 보이지 않습니다 (분당, 정자동이 친정)
이런 저런 살기 편한 모습입니다 (엄마로서나, 아이들 학교 댕기는 거나..)
동탄은, 살기 편합니다. 나무들이나, 녹지공간이 잘 돼있고, 새 아파트촌이라서 주변경관들이
괜찮고, 편의 시설들은 들어오고 있는 편입니다. (쇼핑은 이마트, 롯데마트는 있고, 백화점은
수원 나가야 합니다.) 학원들도 많이 들어오고 있는 편이구요.
근데 차가 있어야 편합니다. 순환버스들이 다 돌기 때문에, 차가 있어야 편하구요
센트럴 파크 옆에 있는 아파트 정도면 주거만족도는 높으실 겁니다. (또 좀 한적한 느낌도 들구요)
분당의 미금동 정도의 한적함정도 됩니다.5. ...
'08.9.17 2:01 PM (121.169.xxx.197)그리고 미래가치를 보신다면. 동탄은 좀더 기다리시라고 하고 싶어요
실거주자가 지금 들어오는 중이고, 옆에 오산 세교, 광교지구(좀 떨어졌지만), 동동탄 생기면
향후 10년간은 폭등이다 할 정도의 반등은 없을꺼랍니다.
(전세 값도 향후 5-6년은 그 자리라 할 정도니까요- 이미 07년,06년도 오른거 거품 거치면서
2-5천 정도 하락돼 있습니다)6. 이사 추천!
'08.9.17 2:22 PM (124.56.xxx.11)동탄40평때는 지금 얼마정도인지?
7. 앞으로
'08.9.17 2:38 PM (147.46.xxx.79)수원권은 광교-영통이 아닐지...
언급하신 어디건간에 향후 시세차익면에선 기대할 게 없어 보여요. 앞으로도 쏟아질 물량이 어마어마...
처음에 한 2년 전세로 살아보시고 분위기 파악해서 매매하시면 어떠할지...8. dydy
'08.9.17 2:57 PM (124.53.xxx.163)영통이랑 분당은 비교도 안된다구 봐요ㅡ ㅡ;; 분당이 훨 분위기가 좋아요.. 영통은 복잡하고 정리안된 느낌이 있어요. 아파트 너무 붙어있구요 여유가 없어보여요. 분당은 사람들도 여유가 있고요.. 저 분당사는 사람 아니예요^^;; 분당전세로 살아보세요~ 그후에 동네분위기 맘에드심 집사시구요^^
9. 앞으로
'08.9.17 3:03 PM (147.46.xxx.79)그런데 분당도 수원권이라고 하진 않잖아요?^^ 또 치맛바람도...
10. ...
'08.9.17 3:07 PM (219.250.xxx.56)저 영통 살아봐서 아는데,,둘 중에 고르라면 당연 분당이네요..
차이 큽니다..수준도 다르구요,,
저 영통 살때 분당에 들어가고 싶은데 돈이 모자라서
영통에 산다는 분들 많았어요,,그리고 백화점도 분당으로 가느라 고속도로 탔었구요..11. 동탄시범
'08.9.17 3:11 PM (121.165.xxx.249)작년6월에 입주한 초등2학년 엄만데요 .
동탄내에 초등학교가 여러군데인데 학교마다 분위기가 좀 틀려서 ,
치맛바람에 대해선 제가 가타부타 말씀은 못드리겠구 .
저는 센트럴파크에 붙어있는 월드에 살고 있는데 쾌적하고 한적하고
공기좋고 시원하고 ... 좋아요~
백문이불여일견이라고 한번들 쭉~ 둘러보시고 결정하심이 좋으실듯해요12. 앞으로
'08.9.17 3:14 PM (147.46.xxx.79)지금 영통이 기반이 좀 아닌 것 같아도 광교와 같이 묶이면서 좀 먼 장래를 생각해서 '앞으로'라고 했어요^^. 그나마 동탄, 분당, 수지보담 투자 가치가 조금이라도 더 있을 거 같아서요(내가 투자한 시점부터 얼마나 더 오르느냐 차원이지 현재 여기가 최고다가 결코 아닙니다 -.-)
하여간에 분당에 들어가시기엔 3억으로는 어렵고 또 장래성 면에선 어디도 마땅치 않고.. 향후 영통-광교 주목하시면서 첨에는 원하는 곳에 전세로 사시는 것이 좋겠다는 게 저의 요지였습니다 -.-13. 저는
'08.9.17 4:36 PM (125.181.xxx.51)분당을 좋아하지만... 솔직히 3억으로 분당엔 15년 이상된 20평대 초반 아파트 밖에 불가능하세요.
제가 보기엔 가격을 보고 맞춰가시는게 더 정답에 가까울 것 같아요.
초등학교 4.6학년 아이들이 있는 경우, 금방 중학생이니까 분당이 좋을텐데...
치맛바람은 세니... 어느정도 생각하고 가시는게 좋구요...
용인이나 영통쪽은 아직 학군이란게 형성되기 전이라고 보시면 될거예요...
생긴지 얼마 안된 도시기 때문에 아직은 자리잡는 중이거든요~
일단 가격에 맞춰서 용인이나 영통 지역에 자리를 잡으시고 (남편 직장과 근접한 곳 내지는 교통이 좋은 곳)
2~3년 사시다가 다시 조정하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14. 3억
'08.9.17 4:55 PM (221.153.xxx.84)으로 분당 20평대 초반 아파트 어려워요.
이제 분당은 신도시가 된지 15년 가까워 와서 아파트가 좀 낡았죠.
옆도시 용인 구경가면 새 아파트라서 보기 좋더라구요.
근데 여긴 15년 된 아파트 들은 리모델링 준비 중이어서
가격도 만만치 않구요. 작은평수 아파트는 가격도 아직 변동이 없어요.15. 저라면
'08.9.17 7:19 PM (211.187.xxx.197)용인은 제외할 것 같습니다.
16. 음~
'08.9.17 10:32 PM (116.122.xxx.118)영통 살다 동탄 부근으로 이사왔는데요. 먼저 분당은 3억 갖고는 힘들시구요. 이미 오를때로 올라서 미래투자 가치는 글쎄요. 분당은 어느정도 생활수준이 돼야 살기 편한 동네입니다. 글구 동탄은 초등학생 자녀가 있으시면 교육문제가 걸려요. 아직 교육 인프라 형성이 미흡해요. 동탄으로 이사간 친구들 애들 학원은 다 영통 쪽으로 다니고 있어요. 아이들이 어리면 지금 학원이 들어서고 있으니 기다리면 되지만 초등고학년은 좀 .. 용인은 너무 지역이 넓고 좀 별로.. 그나마 영통이 제일 나은거 같아요영통도 치마바람 있구요. 사는게 다들 비슷해서 애들 교육 열 높고 하지만 그나마 영통이 나은거 같아요. 제 의견은. 아파트도 지금 짓고 있는 미분양도 있구요..(현진애버빌이랑 임광아파트??)
17. 수지에서 수원까지
'08.9.18 11:14 AM (218.51.xxx.18)15분이면 됩니다.
다만 3억에 융자 안받으시면 20평대에요.
30평대는 4억 이상이에요.
그리고 치맛바람 장난 아닙니다. 어느동이나 다 장난아니에요.
헤헤.
제가 자신있게 치맛바람 하나는 말씀드릴수 있어요. 분당하고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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