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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귀 냉동치료
완전히 안없어지길래 피부과에 갔더니 사마귀라고.... 의사 선생님한테 ...조그만할때 오지
키워서 왔다고 ...엄청 혼내시더라구요 주사요법 으로 하려다...안되서...냉동치료 하고 왔는데요
물집 생기고 딱지 생겨서 떨어진다고 하던데.... 물집 안 생길 수 도 있나요? 안 생기면 다시 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발바닥이라... 지금 걷는것 도 부자연스럽고....다행이 병원에서 잘 참아줘서 대견하더라구요
엄마가 무지해서 병을 키운것 같아 넘 미안하네요
혹 .. 냉동치료 해보신분...치료과정이 어떻게 되나요?
재발은 없는 지? 병원치료랑 병행해서 집에서 할 수 있는 방법도 있는지 알고 싶어요
1. ..
'08.9.17 12:35 PM (121.127.xxx.5)우리 딸도 사마귀때문에 몇개월 병원다니고 있는데 (굉장히 심한 경우라) 여기선 약을 발라 주더군요. 그렇게 2개월쯤 진행하다가 크기가 줄어드니 레이저로 구었어요.
사마귀는 의외로 재발이 잘 된다고 합니다. 제동생은 수술로 제거했는데 두번 재발했었대요.
약사인 시누의 말로는 사마귀는 지방대사가 잘 되지 않을때 잘 생긴답니다. 뚱뚱할 수록 생길 확률이 높다는 뜻이죠. 그래서 꾸준히 운동시켜주고 소화기를 강화시켜주는게 재발을 막는데 도움이 된다네요.2. 벙원에서
'08.9.17 12:43 PM (218.235.xxx.16)냉동치료를 했으면 병원 에서 하라는 데로 하면 됩니다.
집에서 특별히 해줄 것은 없는 것 같구요
다시 재발하기도 하지만 그 때 다시 의사말을 들으면 됩니다.
자책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엄마가 모든걸 잘 알 수는 없자나요.3. 세상에!
'08.9.17 12:51 PM (121.183.xxx.118)애를 잡았겠군요.
몇살인지 몰라도 저라면, 초등생이라면 절대 안시키고 싶던걸요.
저도 티눈인줄 알았는데, 어디 모서리 같은데 부딪히면 너무 아파서
갔더니 저도 냉동 치료였던것 같아요. 근데 엄청 아픕니다.
전 울지는 않았는데, 아줌마들 와서 운다고 하더라구요.
그거 그냥 놔두면 되고요.
나중에 티눈 그 자리에서 플라스틱 하얀 알맹이 같은게 나오더라구요. 되게 딱딱해요.
그러면 끝이예요.
티눈 뽑아도 번지더라구요.
다시 병원(종합병원이었는데, 설명부족이었음)에 갔더니
그 의사놈
그거 당연히 번집니다. 해서
열받아서 집에 왔는데 몇달인가 지나니 그 근처에 티눈 처럼 실같이 딱딱한 부위들이 다 없어지더라구요.
혹시 병원에 전화해서 번지지 않게 하려면 무슨 약을 발라야 하는지 의사에게 물어보세요.
주위에 사람들이 그렇게 말하던데요. 하면서요.
아니면 이런저런에도 티눈 글 되게 많은데 거기서 검색해 보시고요.
혹시 번지더라도...다시 병원은..안데리고 가셨으면 ^^;;4. 윗 댓글
'08.9.17 1:16 PM (218.235.xxx.16)쓴 사람인데요.
우리 딸(중1)이 냉동치료 했습니다.
원글님 아들같이 사마귀를 키워서...
사마귀를 동사시키는 건데요. 우리 딸은 잘 참았습니다.
2주에는 재발하지 않고 아물었어요.
의사말이 재발하기도 하고 번지기도 한다고 해요. 손으로 만자고 다른데 만지면 그곳에 옮긴다는 것이지요.
지금은 깨끗하게 아물어서 괜찮습니다.5. ^^
'08.9.17 3:55 PM (90.35.xxx.44)4살9살된 아이들 둘다 얼마전에 냉동치료 했답니다.
약국에 파는 약으로도 안 되어서 병원에 데려갔지요.
전 프랑스에 사는데 냉동치료후 2주동안 바르는 연고를 주더라구요. 딱지 떨어지고 갈색으로 자국만 남아 있답니다. 사마귀 있는경우는 수영장은 가면 안 된다고 하더라구요. 전염이 된다고 해서 계속 수영장 못 가고 있답니다.
작은 아이 경우는 작년에 냉동치료 했는데 같은 자리에서 또 사마귀에 생겨서 이번에 다시 치료 받았답니다.
병원에서 하라는 대로만 하시면 되구요.
다 아물어도 다른 곳에 또 생길수도 있으니 잘 살펴보세요~~6. 오래전
'08.9.17 11:19 PM (121.165.xxx.102)손에 난거 그냥 두었더니 몇군데 번져서 병원갔더니 냉동치료 권하더라구요
아프긴 하지만 참지 못할 정도는 아니었고 이방법이 제일 깨끗하다고 한 거 같아요
근데 손에 난건 보험이 안되서 전 돈 많이 들었는데 아마 발은 보험처리 될거예요
미리 물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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