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카드 사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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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할 목적이 아니면
버스에서 내릴때는 카드를 체크 안해도 된다고 알고 있었는데요.

그럴경우에도 카드를 찍지 않으면
종점까지 간 걸로 계산이 된다고들 하네요.

정말로 그런가요?
버스도 거리를 파악해서 계산하고,
그래서 일일이 내릴때도 카드 체크해줘야 하나요?

지하철에서 내려 버스를 탔을 경우에도 내릴때 카드 찍어야 하나요?

정확한 카드 사용법 알고 계신분들
도움 부탁드립니다.

[호안석]

교통카드는 버스회사에서 말하길 내릴 때도 안 찍으면 700원인가 더 붙는다고 종종 말합니다... 어느 버스 기사는 내리기 전에 미리 미리 나와서 찍어라고 말합니다. 아무튼 다들 그렇게 말하니까 아마 그럴 겁니다. 관심이 있다면 잔액 확인을 하면 되요.. 환승한 후 내릴 때 찍으면 300원 추가 잔액 5000원 이런 식으로 나옵니다. 아무튼 횟칼 테러는 무시무시합니다..

[버스마다]

달라요. 정액요금 내는 버스들은 추가요금 없고요. 거리비례요금제라는 버스들이 그래요.
거리에 따라 요금이 달라지는 , 주로 시외에서오는 버스들이 내릴때 안찍으면 그렇답니다.
그냥 보통 정액요금버스들은 환승목적이 아니면 내릴때 안찍어도 추가요금 없는걸로 알고있어요.

[호안석]

버스마다님 말씀도 일리가 있습니다만(그런 버스도 있겠지만 대체로는),, 환승을 하고 가는데 중간에 안찍고 내리면... 종점까지 간 요금이겠네요.... 아무튼 간혹 안찍어도 큰 손해는 없다고 봅니다...

[사인]

찍어놓으세요.
전 경기도와 서울버스를 타는데 환승이 되지만 좌석버스는 환승이 안되요
환승이 없는경우 안찍었는데 지난번에 첫차탈때 기존요금보다 많이 찍히더라구요
확인해보니 그 전날 안찍어놓은게 원인이었습니다. 무조건 찍어놓는게 좋습니다.
거기다 9월20일부터는 좌석버스도 환승할인이 적용됩니다.

[미래의학도]

서울시내 버스는 환승이 아닌경우(최초승차시 환승이 아닌경우에는) 안찍으셔도 상관없는데요
경기도 버스인경우 환승이 아니라도 반드시 찍어야 해요..^^;;(안그러면 종점까지 간걸로 간주하고 담번 승차시엔 폭탄맞습니다;;)
한마디로 환승이건 아니건 내릴때 반드시 찍고 내리는 습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