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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걱정되서요.. 조언 부탁드려요..
제가 어떻게 처신해야 하는지 조언 좀 해주세요
시할아버지께서 많이 편찮으십니다 곧 돌아가실지 모르구요
시할머니께서 수발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시지요
제가 사는곳에서 두시간반정도 걸려요
저는 큰애가 네살이고 작은애가 오개월이에요 지금 젖먹이고 있구요
시댁이랑 친정은 같은지역인데 제가 지방에 살아서 올라가려면 빨라야 세시간 걸리구요
만약에 할아버지께서 돌아가시면 손주며느리인 저는 가봐야할텐데
정말 시골집이라 방도 변변치않고 어린것들 둘 데리고 어찌 해야할지 벌써 걱정이되네요
남편은 당연히 애들데리고 가야되지 않냐고 하는데
장례 치르는 동안 애하고 저는 어떻게 해야하죠
저희 엄마아빠도 시골에 문상드리러 오셔야하나요
내려오시려면 세시간 정도 걸리실텐데
조의금만 내려보내시면 사돈들한테 욕먹을일인가 그것도 궁금하네요
1. ...
'08.9.15 2:53 PM (118.221.xxx.74)시할아버지 정도면 원글님네 부모님은 조의금만 보내셔도 되구요.
아이들은 친정에 맡기고 내려가야죠.
남편분이 죽어도 아이들 데려가야 한다고 하면
원글님은 장례식장에서 일 못한다고 하세요.
꼬장 부리라는게 아니라, 애들이 너무 어리잖아요.2. ...
'08.9.15 3:39 PM (211.244.xxx.52)시할아버지면 남편의 할아버지고 시아버지의 아버지이신데 사돈으로 가봐야 하는 자리 아닌지요?
상주이신 시부모님께는 제일 큰 일인데 제 생각에는 가보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둘째 아이만 친정에 맡긴다던지 방법을 찾으시면 어떨까 하구요.3. 제 경우에..
'08.9.15 5:09 PM (121.135.xxx.137)제 친할머니 돌아가셨을때 시댁분들 오셨어요.
장지가 제주였고 시댁도 제주였는데 제 시어머니 몸이 불편하셨음에도
공항으로 나오셔서 조의금 주고 가셨고
시아버지는 외국 출장중이셔서 시작은 아버지가 대신해서 장지까지 가서 하관까지 다 보셨습니다.
친정부모님 가시는 게 맞다고 생각되구요,
큰 아이만 친정에 맡기시고 둘째는 젖먹이신다니 데리고 계심이 어떠실지...4. 하다못해
'08.9.15 5:41 PM (119.64.xxx.39)남편의 친구도, 제 친정어머님 장례식때 다녀가셨는데요. 5시간거리를...
3시간거리가 뭐 멀다고..예전처럼 가마타고 가야하는거리도 아닌데 말이죠.
원글님은 본인 할아버지 돌아가시면 어떠시겠어요?
2시간 반이나 걸린다고, 안가시나요?
그럼 아버지는요?5. //
'08.9.15 5:52 PM (218.209.xxx.235)친정 어머님까지는 몰라도 친정아버지만이라도 꼭 참석해야 한다고 봅니다.
님도 당연히 가셔서 장지까지 갔다오셔야죠.
큰애는 친정에 맡기는 둘째는 젖 먹여야 하니까 델고 계셔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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