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집값은

궁금 조회수 : 1,604
작성일 : 2008-09-13 22:15:51
지금 집값 아직도 거품이 많다고 생각되지 않나요?
강남 30평대가 10억이 넘으니
도대체 월급쟁이들이 얼마나 오래 모아야 그 돈을 모읍니까
제 생각에는 앞으로 30% 는 떨어져야 한다고 생각되는데
과연 그렇게 될까요?
정부에서 집값 안떨어뜨리려고 안간힘을 쓰는걸 보면
이해가 안갑니다.
IP : 220.118.xxx.15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집값을
    '08.9.14 1:33 AM (211.192.xxx.23)

    떨어뜨리지 않으려고 애쓰는건 가진자 편드는게 아니라 대출받아 집 산 사람들이 파산하기 때문입니다,,'일본의 버블이 꺼졌을때 문제가 된것도 그런 이유구요,,진짜 돈있는 사람은 집값 떨어지면 현금으로 쓸어모읍니다,대출받아 집 산 사람들은 경매 넘어가거나 나앉게 될수도 잇습니다,
    그래서 집값은 올라도 안돼고 내려도 곤란한 문제입니다...

  • 2. ...
    '08.9.14 7:13 AM (211.208.xxx.46)

    저도 위님 의견과 같구요...겨우 집한채 가진 사람들이 대부분인데 폭락하면 울나라 중산층 진짜 다 망할거라 그렇게는 되면 안되구요..물론 집없는 사람들이 더 많지만...강남은 수요와 공급의 법칙이기 때문에(이른바 버블세븐도 마찬가지) 능력되면 강남에 살으라고 하고 내벼려뒀음 좋겠는데 아예 세금깎아주고 난리가 났네요...지방은 미분양 넘쳐나는데 양도세에 거주요건 갖다 부치고....정확하진 않지만 어디서 보았는데 아이엠에프때도 집값이 20%이상으로는 안떨어졌다고 해요...흔히들 말하는 폭락해서 반값에 사게되는일은 없을거 같구요...투기목적이 아니라 내가 거주할 살집하나는 언제든 열심히 살다보면 기회를 잡을수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저도 아직 집 없어요.....^^

  • 3. ^^
    '08.9.14 7:41 AM (59.11.xxx.220)

    맞아요..집값 떨어지면 대출 받아 산 사람들 줄줄이 망합니다. 겨우 어찌 어찌해서 대출 받아 집 샀는데..그럼 진짜 다 망하는거거든요..큰 문제예요...

  • 4. ...
    '08.9.14 10:49 AM (121.131.xxx.251)

    그런데요 우리나라에 대출받아 집 산 사람들이 많나요?
    스스로가 감당못할 빚을 진걸..왜 국가가 감당해야 하는지....
    아무리 한 채 라지만, 자기돈 1억에 2-3억씩 빚져서 산 사람들은 어찌해야 하나요?
    아니 자기 돈 1억에 4-5억씩 빚지고 그 집값이 오르기만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바로 투기수요 아닐까요? 그렇게되면 절대 실거주자가 아니죠. 아무리 집 한 채라고는 하지만.
    소위말해 폭탄돌리기를 정부가 조장하고 권장하는 셈인데

  • 5. 구름
    '08.9.14 11:54 AM (147.47.xxx.131)

    집값이 서서히 떨어지는 것은 괜쟎습니다. 지금의 집값으로는 국가의 경쟁력에 엄청난 피해를 줍니다. 노동자들이 임금을 모아도 집을 살 수 없는 나라에 무슨 경쟁력이 잇겠습니까. 하지만 급격히 떨이지는 거품붕괴가 목전에 있어 정말 걱정입니다.

  • 6. ..
    '08.9.14 1:05 PM (219.250.xxx.192)

    집값이 심하게 떨어지면 저축은행 비롯해서
    은행권 파산하고 경제가 엉망 될 거에요.
    거품은 서서히 걷혀야합니다. 붕괴하도록 내버려 두면
    국가의 직무유기인 셈이죠...
    지금 내 놓는 대책들은 연착륙을 위한 것일 겁니다...
    경제가 심각하게 무너지지 않는 한 급격한 거품 붕괴는 없을 것이고
    있어서도 곤란해집니다... 있는 사람만의 문제는 아닌 것이죠...
    제 생각엔 이번의 경험으로 앞으로는 빚 내는 거 조금은 두려워할 것이고
    고가 주택 수요는 많이 줄 거 같은데요.

  • 7. --
    '08.9.14 1:47 PM (211.187.xxx.200)

    기회주의적인 투기꾼들이야 망하든 말든,
    은행이 휘청거리든 말든
    터질 건 터져야 한다고 봐요.
    그래야 장기적으로 이런 터무니 없는 상황이 안 벌어지죠.
    일본이 버블붕괴로 10년 고생했다지만, 이후는 오히려 체질이 강화 되고 있다고 봐야죠.
    버블붕괴가 무서워 벌벌 떨고 투기꾼(실거주자가 몇 %나 되겠어요???)들 살려주었다가는
    장기적으론 오히려 20년, 30년 약골 경제일 게 뻔합니다.
    당장 내 한 집 건질지 몰라도 아들세대, 손자세대는 어쩌란 말인가요?

    발등에 떨어진 불만 생각하는 어이 없는 생각들.....이라는 생각은 못 하시는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2153 내일 조계사 가려구요 3 건이엄마 2008/09/14 340
412152 하시는 분께 질문이요~ 1 번역일 2008/09/14 318
412151 즐거운 추석, 최신영화 한편 보세요~ 2 영화 2008/09/14 872
412150 추석 전야의 번민 6 풀빵 2008/09/14 991
412149 강남역에서... 4 보나맘 2008/09/14 988
412148 전 엄마의 자질이 넘 부족한거 같아요. 14 못된엄마 2008/09/14 2,430
412147 아줌마들이 진짜 나서야할 일 2 재탕음식싫어.. 2008/09/14 600
412146 오픈마켓 가격이 잘못된 경우 4 지름신 2008/09/13 361
412145 한겨레 퀴즈 정말 어려워요. 5 아..어렵다.. 2008/09/13 497
412144 가슴은 벌렁벌렁...우울합니다.. 24 아~ 2008/09/13 4,828
412143 미국산쇠고기사용금지관악주민청원에서명부탁드려요^^ 2 러브도림 2008/09/13 181
412142 동안선발대회 6 -.- 2008/09/13 2,412
412141 집값은 7 궁금 2008/09/13 1,604
412140 가재는 게편 3 시누이가 미.. 2008/09/13 895
412139 코스트코 쉬나요~^^;; 죄송합 5 내일 2008/09/13 1,363
412138 아름다운 한가위 맞으시길 바랍니다 3 뭉치도사 2008/09/13 200
412137 선배의 결혼식 축가를 맡게 되었는데 33 세우실 2008/09/13 2,743
412136 내가 너무 싫어지네요 4 지니맘 2008/09/13 1,186
412135 아리랑너구리님 드디어 82쿡에서 활동시작? 22 듣보잡 2008/09/13 1,855
412134 글 내릴께요 27 속상해요 2008/09/13 2,434
412133 사채업자들의 삶은 행복할까요..?? 16 % 2008/09/13 3,251
412132 안재환 사건에 대한 타살 의혹 재조명... 17 쌩뚱... 2008/09/13 5,212
412131 아폴로11호 달착륙 사기인가요? 12 아폴로 2008/09/13 1,351
412130 시댁에 14 고딩맘 2008/09/13 2,165
412129 자동차 키를 세탁했어요ㅠㅠ 5 ㅠㅠ 2008/09/13 684
412128 이런경우 반품비용 어떻게 되는지 아시나요? 1 . 2008/09/13 329
412127 홈플러스에서 다친 지환이를 위한 항의를 하고 왔습니다.. 6 with 2008/09/13 727
412126 딸이 고모가 무섭다네요.. 7 황당.. 2008/09/13 2,940
412125 I'll keep some positive thoughts going in your di.. 3 help 2008/09/13 598
412124 대출상환 고민 16 고민중 2008/09/13 1,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