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쩜 시누이가 그리도 미울까요?
오늘 일 마치고 힘들다고 하면서 웃으면서 신랑한테 기대하지도 않았지만 빈말로 설거지를 해주면 좋겠다고 했어요.
남편은 말도 안되는 소리한다고 하고... 그래서 막내시누이는 신랑이 처가집에 와서 종종 설거지를 해주었거든요.
그래서 살짝 빗대어 말했지요.
옆에 있던 둘째 시누이 왈 " 막내 시누는 며느님이고 저는 며느리라서' 그런다네요.
또한 "막내시누와 그 남편은 선녀와 나뭇꾼이라서 그렇다네요"
그러면서 하는 말이 저보고
'언니는 일을 잘 못해서 그렇다고"
"큰언니(큰시누이)는 일을 잘해서 빨리빨리 한다네요"
말한마디 던졌다가 물벼락.
왠지 기분 나쁘네요.
장난한번 했다가 뒤집어 썼어요.
외며느리 정말 외로워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가재는 게편
시누이가 미워 조회수 : 895
작성일 : 2008-09-13 21:16:50
IP : 58.140.xxx.22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호안석
'08.9.13 9:29 PM (122.42.xxx.133)시금치의 시자도 싫다. 시누이는 열심히 해주세요..
2. 참말로
'08.9.13 9:35 PM (121.188.xxx.77)그 시누이들 밉네요......그래도 외며느리니 며느리끼리 비교는 못 한답니다
3. 그 시누이 참..
'08.9.13 10:45 PM (59.12.xxx.19)그럼 잘하는 사람 시키던가...나참...한마디를 해도 그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12153 | 내일 조계사 가려구요 3 | 건이엄마 | 2008/09/14 | 340 |
412152 | 하시는 분께 질문이요~ 1 | 번역일 | 2008/09/14 | 318 |
412151 | 즐거운 추석, 최신영화 한편 보세요~ 2 | 영화 | 2008/09/14 | 872 |
412150 | 추석 전야의 번민 6 | 풀빵 | 2008/09/14 | 991 |
412149 | 강남역에서... 4 | 보나맘 | 2008/09/14 | 988 |
412148 | 전 엄마의 자질이 넘 부족한거 같아요. 14 | 못된엄마 | 2008/09/14 | 2,430 |
412147 | 아줌마들이 진짜 나서야할 일 2 | 재탕음식싫어.. | 2008/09/14 | 600 |
412146 | 오픈마켓 가격이 잘못된 경우 4 | 지름신 | 2008/09/13 | 361 |
412145 | 한겨레 퀴즈 정말 어려워요. 5 | 아..어렵다.. | 2008/09/13 | 497 |
412144 | 가슴은 벌렁벌렁...우울합니다.. 24 | 아~ | 2008/09/13 | 4,828 |
412143 | 미국산쇠고기사용금지관악주민청원에서명부탁드려요^^ 2 | 러브도림 | 2008/09/13 | 181 |
412142 | 동안선발대회 6 | -.- | 2008/09/13 | 2,412 |
412141 | 집값은 7 | 궁금 | 2008/09/13 | 1,604 |
412140 | 가재는 게편 3 | 시누이가 미.. | 2008/09/13 | 895 |
412139 | 코스트코 쉬나요~^^;; 죄송합 5 | 내일 | 2008/09/13 | 1,363 |
412138 | 아름다운 한가위 맞으시길 바랍니다 3 | 뭉치도사 | 2008/09/13 | 200 |
412137 | 선배의 결혼식 축가를 맡게 되었는데 33 | 세우실 | 2008/09/13 | 2,743 |
412136 | 내가 너무 싫어지네요 4 | 지니맘 | 2008/09/13 | 1,186 |
412135 | 아리랑너구리님 드디어 82쿡에서 활동시작? 22 | 듣보잡 | 2008/09/13 | 1,855 |
412134 | 글 내릴께요 27 | 속상해요 | 2008/09/13 | 2,434 |
412133 | 사채업자들의 삶은 행복할까요..?? 16 | % | 2008/09/13 | 3,251 |
412132 | 안재환 사건에 대한 타살 의혹 재조명... 17 | 쌩뚱... | 2008/09/13 | 5,212 |
412131 | 아폴로11호 달착륙 사기인가요? 12 | 아폴로 | 2008/09/13 | 1,351 |
412130 | 시댁에 14 | 고딩맘 | 2008/09/13 | 2,165 |
412129 | 자동차 키를 세탁했어요ㅠㅠ 5 | ㅠㅠ | 2008/09/13 | 684 |
412128 | 이런경우 반품비용 어떻게 되는지 아시나요? 1 | . | 2008/09/13 | 329 |
412127 | 홈플러스에서 다친 지환이를 위한 항의를 하고 왔습니다.. 6 | with | 2008/09/13 | 727 |
412126 | 딸이 고모가 무섭다네요.. 7 | 황당.. | 2008/09/13 | 2,940 |
412125 | I'll keep some positive thoughts going in your di.. 3 | help | 2008/09/13 | 598 |
412124 | 대출상환 고민 16 | 고민중 | 2008/09/13 | 1,3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