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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타고가야할 돈으로 차라리 용돈을 더 보내드릴까요?..

;; 조회수 : 755
작성일 : 2008-09-13 01:14:15
차표가 없어 비행기를 타고 가야 될것 같은데,,
저 같은 서민에게는 비행기 값이 너무 비싸네요..;;
차라리 돈으로 보내들리까요?.. 진심이신지 그냥 오지마라 오지마라 하시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매우 갈등입니다..;;
며느리는 저 말고 둘 더 있습니다..
IP : 58.141.xxx.12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맘대로하세요
    '08.9.13 1:26 AM (121.151.xxx.149)

    님은지금 안가고싶은것이지요
    그렇다면그렇게하세요
    그게 맞는것이죠

    나머지돈없는두동서나 경우잇는동서들은 일하겠지요

    님이편한대로하세요

  • 2. 댓글이 너무..
    '08.9.13 1:35 AM (119.64.xxx.114)

    까칠하시네요.
    자세한 사정도 모른채 그렇게까지 말하는 건 좀 ..

    그리고, 원글님,
    시어머님의 진심은 아마 "오면 좋겠지만, 힘들게
    돈쓰고 오는건 안쓰럽고..."하는 심정이실 것 같아요.
    어차피 비행기 타고 가나, 그 돈을 보내드리나 원글님
    경제에는 별 차이 없으실텐데, 그냥 가시는 것도
    괜찮을 듯해요.
    물론 안가면 편하고 좋긴 하겠지만, 나머지 동서들이
    속상할거구요.
    본인의 선택이긴 하지만요.

  • 3. 올 추석은
    '08.9.13 1:43 AM (89.224.xxx.17)

    저희도 안갑니다.
    연휴가 너무 짧아 힘들 것 같아 그냥 용돈 보내드리고 말았어요.
    올케도 안갑니다. 마찬가지 이유로 친정 부모님이 올해는 그냥 쉬라고 했네요.
    차비 쓰실 돈으로 선물 사서 형님들께 보내드려도 괜찮을 듯 한데요.
    올해는 워낙 경기도 안좋고 연휴도 짧아 먼 거리는 안가시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 4. 부모님
    '08.9.13 4:28 AM (123.215.xxx.175)

    말씀은 그렇게 하셔두 기다리시는게 부모님이신것 같아요..
    다녀오실수 있으시면 다녀오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 5. ...
    '08.9.13 11:41 AM (125.177.xxx.11)

    맞아요 오지 말라고 하시고 안가겠다고 용돈 보내드려도 마을 입구에 앉아 기다리시는게 부모 마음이더군요

    너무 힘들면 몰라도 ...가시면 좋아하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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