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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집 값 변동
일부는 사업에 투자하고 전세금 외 나머지 돈은 은행에 넣어두었습니다.
두 군데에 나눠서요.
은행이 불안해서 그랬던 건 아니구요
거래하던 은행원들 실적 좀 올려 주려고요.
저축은행이 이율은 높지만 거긴 좀 그렇고 해서요.
은행이라도 이자 좀 쳐 주는 상품으로 넣었네요.
전세는 눈여겨 보고 있던 단지형 빌라에서 골랐는데요
아는 복덕방 여사장이 이 빌라 안에 매물 싼게 나왔다고 권합니다.
두달전에 최대 5억5천 최소 5억선이었는데 어인일인지 4억5천짜리 매물도 나왔네요.
오래된 빌라고 대지지분이 많아서 사두면 손해는 안 볼거 같지만
5억 주고 사긴 좀 불안 했거든요.
집이 매물로 내놓아도 안팔리긴 안 팔리나 봅니다.
그렇게 심하게 떨어지다니...
그 사장님께 3억 5천 정도면 사겠다고 말하고 웃고 말았지만
어쩌면 내년쯤 4억까지 떨어지지 않을까 뭐 그런 생각도 듭니다.
근처 사는 다름 엄마 이야기 들으니 그 댁 사는 빌라도 봄보다 실 거래가가 5천이나 떨어졌답니다.
단독은 거의 매매가 안 이뤄진다는 이야기도 있네요.
4~6억대에 사는 중산층 거주지의 상황인가 봅니다.
1. 구름
'08.9.13 6:49 AM (147.47.xxx.131)지금은 거래실종기라는 김광수박사의 예측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거래실종기에는 집값이 약세를 보이다가 이후 하락하여 거품이 꺼진다는
김박사의 주장에 대체로 동의합니다.2. ...
'08.9.13 8:55 AM (219.250.xxx.192)서울은 그래도 많이 떨어지지 않을 거 같네요.
고가 주택은 하락하겠죠. 집에 많은 돈을 깔고 있을 사람은 많지 않을 겁니다.
투자 개념보다는 실거주 개념이 강해지겠지만
중저가 주택은 많이 떨어지지 않을 거에요.
우리나라 사람들의 집에 대한 애착이라는 정서를 감안해야할 겁니다...3. 지금가격의
'08.9.13 3:30 PM (121.147.xxx.151)30%정도는 더 떨어진다고 봐야죠.
만약 부동산 가격이 이렇게 하락세를 면치 못하다보면
부동산에 투자한다는 생각으로 집을 사두면 안될꺼 같습니다.
미국이나 일본의 경우를 본다면
특히 일본이나 우리나라나 부동산에 대한 개념이 비슷해서
도코는 절대로 집값 떨어지지않을꺼라 생각들했었죠.
그런데 보십시요.
반의 반토막난 집들도 수두룩하답니다.
집에 대한 미련을 버리세요.
수도권 서울은 ~~이런 생각도 버리시고....4. 용인
'08.9.13 6:25 PM (125.178.xxx.31)여기도 급매물이란 이름으로 많이 내렸어요.
복덕방에서 시세라고 얘기 안하죠..떨어졌다하면 입주민 기분이 나뻐하니
급매라는 이름으로
전 자가지만 그동안 너무 미친듯 오른 부동산
내려야 정상입니다.5. phua
'08.9.13 7:14 PM (218.52.xxx.102)더 값이 내려가야 한다에 절대동감!!!
너무 오른게야~~~6. 근데
'08.9.14 5:56 PM (211.187.xxx.197)30% 떨어진다고 해도, 강남 강북 집값은 예전의 강남북 차이 잖아요..실질적 가치는 떨어지지만 상대적 가치는 고대로... 요즘 쬐꼼 강북이 강남 집값 따라가나 했는데 예전으로 돌아가나요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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