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미드...크리미널 마인드..

야옹 조회수 : 869
작성일 : 2008-09-13 00:11:25
몇일 전...미드 추천하신 거 보고....
크리미널 마인드를 받았어요^^
생각보다 재미있네요...

내일 시댁가기 전에 느긋하게 쉬어 보려고...
또 붙잡고 보고 있습니다...

csi 좋아하시면....좋아하실 거에요...(CSI보단 살짝 지루한 감이..)
아직..생소한 프로파일러들 얘기지만(FBI)... 심리를 건드리는 거라..
섬뜩하면서도 ....빠져드는 뭔가가 있어요.

참..덱스터는...진짜 못 보겠더라구요...
잔인하기도 하고...암튼.. 구성 자체가 제겐 별로 였어요^^

참. 크리미널 마인드에 나오는 천재..
잘 생기지 않았나요? .
볼 때 마다 척추교정을 받아 보는게 어때?라고 해주고 싶긴 하지만요.
IP : 121.170.xxx.9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8.9.13 12:14 AM (203.229.xxx.213)

    저도 그 드라마 강추 했었는디.
    중독성이 강한 드라마예요.
    무섭기도 하지만 좀 슬프기도 하구요. 심리를 다루는 거니까요...
    지금 1시즌 보시죠?
    갈수록 출연진 각각의 아픈 과거가 나옵니다.
    저는 그동안 나온 거 다 보구 지금 새 시즌 기둘리는 중이야요.

  • 2. 크..
    '08.9.13 12:45 AM (122.46.xxx.39)

    그 사람 모델출신이에요. 저도 리드박사가 젤 좋아요..

  • 3. ...
    '08.9.13 12:46 AM (61.73.xxx.179)

    다크써클의 매력... 크...

  • 4.
    '08.9.13 12:55 AM (203.229.xxx.213)

    모델 출신! 어쩐지 코듀로이 자켓이랑 크림색 면 바지들 니트 머플러가 예사롭지 않았어요.

  • 5. 덱스터
    '08.9.13 2:24 AM (211.117.xxx.196)

    전 잼나던데요..
    왠지 법으로는 해결하지 못하는 나쁜놈들을 응징해주니까 통쾌하기도 하고.. 제가 본 미드중에는 젤 야하고 젤 잔인하긴했지만 스토리도 탄탄하고 간간히 유머도 있고 볼만했어요.

    크리미널은 cis씨리즈와는 조금은 틀리게 인간본성에 대해 생각할 거리들을 던져줘서 더 재밌었던거 같아요.

    근데 그런 범죄물 자꾸 보니까 약간의 부작용.. 예를 들면 멀쩡히 길거리를 가다가 어이없는 사고를 당할거 같다거나 뭐 그런식의 불안함이 너무 심해져서 요즘은 잘 안보고 있어요.
    꼭 보면 공원에서 평화롭게 휴식을 취하거나 일상생활을 하다가 어이없는 사고를 당하잖아요.
    가끔씩 나한테도 그런일이 생길거같이 불안해져서 안보게 되더라구요.

  • 6.
    '08.9.13 2:32 AM (211.117.xxx.196)

    그리고 혹시 고전물도 좋아하시면 ROME 이라는 드라마? 우리나라로 치면 12부작 드라마같은?? 고전물이 있는데요..
    로마시대 얘기인데 스케일도 크고 잼있게 봤어요. 야한걸로 따지면 덱스터보다는 심한데 배경이 배경인지라 그냥 저시절엔 저랬군 싶더라구요.

  • 7. 쥬신
    '08.9.14 6:23 PM (61.75.xxx.92)

    9.11 이후로 미국 드라마에서 수사물의 비중이 많이 늘어났지요.
    CSI 3총사, 크리미널 마인드, 콜드케이스, NCIS, 24(이건 수사물이라기보단 대테러 원맨쇼지만요)
    법정물 좋아하시면 보스턴 리갈도 강추입니다. 4시즌까지 나왔는데 4시즌은 법정물의 탈을 쓴 정치드라마입니다.(현 미국 대선 후보들에 대한 실명비판도 풍자적으로 강도높게 나오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2093 적금통장에 이런 기능이 있나요 1 .. 2008/09/13 771
412092 시어머니와 한바탕 했어요~ 14 화가나 2008/09/13 5,714
412091 급)다른차가 출입을 막아 놓았을 때 발생하는 손해 6 주차장에서 2008/09/13 1,050
412090 명박스런 보험사 1 (펌) 2008/09/13 643
412089 나이들면 생리적으로 화가 더 나나요? 5 화가나 2008/09/13 1,574
412088 [명박칼퇴] ◆ 치가 떨리는 사진입니다...◆ 꼭 보시길... 9 기가 막혀... 2008/09/13 1,939
412087 제가 까칠했나요? 10 까칠맘 2008/09/13 2,452
412086 서울대병원 조계사 다녀왔습니다~ 11 spoon 2008/09/13 1,001
412085 [솔로몬의판결]이 필요한 층간소음 18 살려줘.. 2008/09/13 1,114
412084 수원과 원주 어디로 이사 갈까.. 4 ... 2008/09/13 742
412083 젠틀맨 계신 서울대병원 다녀왔어요... 14 혼자서 잘살.. 2008/09/13 1,152
412082 비행기 타고가야할 돈으로 차라리 용돈을 더 보내드릴까요?.. 6 ;; 2008/09/13 755
412081 소고기 냉장보관 며칠 가능할지요? 아침일찍 고향가야해서 지금 컴앞에 대기중임다 2 고향가는이 2008/09/13 1,026
412080 주옥같은 올드팝 음악방송 듣기 4 역동 200.. 2008/09/13 658
412079 조선일보기자..정신줄 놓은건가.. 10 기사제목이 .. 2008/09/13 2,191
412078 영어로 하나 더 질문요~ 1 패션 용어 2008/09/13 417
412077 질문이요.. 1 2008/09/13 254
412076 동부콩 자루로 사고싶어서요 콩콩이 2008/09/13 337
412075 우리 동네 집 값 변동 6 집 살건데 2008/09/13 1,450
412074 조끼 이불 어떤 형이 편한가요? 8 감기안녕 2008/09/13 726
412073 소개팅 후 실수 했네요. 5 소개팅 2008/09/13 2,329
412072 나무테모양빵인데요.. 11 독일빵이름?.. 2008/09/13 1,136
412071 뉴욕3박 호텔추천좀... 10 봄날 2008/09/13 676
412070 미드...크리미널 마인드.. 7 야옹 2008/09/13 869
412069 남편이 명절날 시댁에 안가고싶다는데.. 7 2008/09/12 2,784
412068 '희안하다' 아니죠~ '희한하다' 맞습니다.ㅎㅎ 3 ㅎㅎ 2008/09/12 578
412067 ...... 7 답답마눌 2008/09/12 2,110
412066 나를 위해 독립을 생각합니다... ..조언 부탁드릴께요... 3 절실해요.... 2008/09/12 745
412065 펌)대한민국이 뒤집어집니다 ~~~~~~~~~!! 5 꼬마 최고~.. 2008/09/12 995
412064 마이너스통장 이자계산법좀알려주세요^^;; 3 마이너스 2008/09/12 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