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이는 아푸고 ... 시댁은 멀고.
답변들..너무 감사드립니다.
병원에 다녀왔는데... 나름 동네에선 유명한 소아과 갔는데...
청진기로 진찰하시고는..
별 대수롭지 않는듯...
약 처방해주시네여....
병원다녀온뒤로 약먹고 구토는 안하고있는데..
배는 아팠다 안아팠다해요.
시댁,친정모두 부산인데...
오늘 내려가야하는데..남편일도 이제야 끝났고..
아픈애 데리고 가기 그래서
시댁에 넌즈시....애가 아프다고 말씀드렸는데...
그럼 이번추석은 오지마라 할줄 알았는데...
제 희망사항이었네요.
그럼..낼 새벽에나 와야되겠네 하시며..
제사는 지내야 될꺼 아니냐구..
저 삼형제중 막내인데....... 두 형님께 눈치는 보이지만....
다들 사정생기면 가끔 참석도 안하시던데.....
배 아픈애 데리고 차 몇시간씩 막힐껄 생각하니..깜깜하네요.
친정도 가고싶긴하지만...ㅠ.ㅠ
쌍둥인데.... 한명이 그러니... 잘 자던넘도 일어나선..
같이 구토하고 딸애에게 관심보이면.... 자기도 아프다고...토할꺼 같다고..울먹울먹하네요..
에효.. 신랑도 통장 바꿔치기해서 성과급 혼자 얄름할라하구.......
도무지 시댁에 가고싶은 맘도 의지도 다 사라지는 ........ 우울한 하루에요...
1. ^^
'08.9.12 8:42 PM (121.158.xxx.8)좀 낫다가도 먼 귀향길 가다가 아기 병 도져요.
명절은 내년에도 후년에도 있어요. 고속도로안에서 아기는 더 아프고 울고 보채는거 상상만해도 앞이 캄캄하잔아요. 아파도 내 집에서 아픈게 나아요.
성과급 나온걸로 내일 맛난 음식이나 좀 사다가(하지말고 꼭 사다가) 아가들하고 맛있게 드세요.2. 아이가
'08.9.12 8:45 PM (222.234.xxx.241)우선이어야 할것같아요. 아픈애를 데리고 낫다가도 도지겠네요.
형님들도 두분이나 계시니 남편만 보내세요.
막내며느리 없다고 제사 못 모시나요?
어머님은 아들도 안올까봐 그러신거같은데...3. 통통
'08.9.12 8:47 PM (121.165.xxx.21)아픈데 부산에 어떻게 가요. 건강한 애도 병이나겠는데....신랑만 가라 하세요. 추석 지나고 다녀오시면 될거 같은데요.
4. 가을
'08.9.12 9:15 PM (121.139.xxx.98)원글님이 생각해서 조카들 아프다고
다른 형제들이 못왔다해도 충분히 납득하실것 같다면
원글님도 안가셔도 무방하지 않을까요....5. **
'08.9.12 9:32 PM (59.11.xxx.220)에구구구...어쩌요..
잘 말씀 드려 보세요..6. ..
'08.9.12 9:58 PM (219.250.xxx.246)애가 설사를 좔좔 한다고 좀 과장되게 말씀하시고 빠지세요.
그러다가 애 병 도집니다.
울 아들도 어제 오후부터 지금 스무 번 토하고 설사 줄줄 하고 있습니다.
원래 토하는 게 좀 멎은 후부터 설사 시작하는 게 장염의 대부분 증세예요. 열이 날 수도 있구요.7. .
'08.9.12 10:12 PM (61.79.xxx.87)가까운 거리라면 그래도 명절이니 가야겠지만, 부산은 넘 멀어요.
아이 병 더 심해질거 같아요
명절이야 매년 있는건데 그냥 한번 빠지세요.8. 안타까와요
'08.9.13 11:46 AM (123.109.xxx.131)울집 둘째놈도 감기와 눈병이 와서 이번엔 제가 빠지고 애아빠랑 첫째만 가기로 했어요. 그래도 저희 시댁은 좋으신 분들이네요.
윗분들 의견에 적극 동감~ 좀더 과장되게 병세를 얘기하고 가지마세요. 원글님 안 가신다고 세상 안 무너집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12063 | 보톡스는 목에는 할 수 없나요? 3 | 동안이 되고.. | 2008/09/12 | 841 |
412062 | 톱밥이 묻어있는 꽃게 씻는방법 알려주세요. 1 | 톱밥 | 2008/09/12 | 549 |
412061 | 마음이 너무 고통스러워요... 8 | ... | 2008/09/12 | 2,303 |
412060 | 프랑스에서 사 가면 좋은 것이 뭐가 있을까요? 13 | 저도 묻어서.. | 2008/09/12 | 1,070 |
412059 | 물김치 내일 담궈도 괜찮을까요? 1 | .... | 2008/09/12 | 254 |
412058 | 의료보험문의 2 | 아기사자 | 2008/09/12 | 217 |
412057 | 비타민제 인터넷에서 사도 될까요? 1 | 질문 | 2008/09/12 | 343 |
412056 | 송편 반죽할때 왜 자꾸 반죽이 갈라지나요?? 4 | 송편아 | 2008/09/12 | 846 |
412055 | 머리를 자르고... 1 | 속상해 | 2008/09/12 | 400 |
412054 | 장난감 뭐 갖고 노나요?^^ 3 | 7세 여아 | 2008/09/12 | 292 |
412053 | 혹시 독일교민사이트 아시는 분 있나요? 스페인이랑... 3 | 혹시 | 2008/09/12 | 440 |
412052 | 부모자식간에 정치얘기 안하는게 좋죠? ㅎㅎ 18 | ㅇㅇㅇ | 2008/09/12 | 786 |
412051 | 82에서 젠틀맨님을 위해 할 수 있는 것..의견을 여쭤요. 3 | ^^ | 2008/09/12 | 489 |
412050 | 아이는 아푸고 ... 시댁은 멀고. 8 | 나는나 | 2008/09/12 | 854 |
412049 | <상담>우리집 고양이를 어떻게 할까요? 20 | 고민만땅 | 2008/09/12 | 1,060 |
412048 | 용인에서 남이섬 갈려면 길막힐까요 2 | 핑 | 2008/09/12 | 332 |
412047 | 댁의 시어머니는? 20 | 명절.. | 2008/09/12 | 2,851 |
412046 | [급질 컴대기중] 독일에서 휘슬러 사올까요 말까요. 12 | 그라시아 | 2008/09/12 | 1,053 |
412045 | 냉동된 생버섯을 어떻게 쓰나요.... 3 | 버섯전 | 2008/09/12 | 416 |
412044 | 인사드립니다. 4 | 浪人 | 2008/09/12 | 342 |
412043 | [펌] 고 안재환을 미리 도왔다면 33 | 주변에게 따.. | 2008/09/12 | 4,710 |
412042 | 못살겠다. 밀어보자! 5 | ㅠㅠ | 2008/09/12 | 528 |
412041 | 태백산맥? 아리랑? 7 | 가을 | 2008/09/12 | 510 |
412040 | 이 집에 아기랑 저만 사는거 같아요..... 22 | 서러워 | 2008/09/12 | 2,451 |
412039 | 다음주 한겨레 신문에 제가 쓴 글이 나와요 호호 11 | 저 | 2008/09/12 | 771 |
412038 | 내 아내에게 애인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36 | 浪人 | 2008/09/12 | 4,828 |
412037 | 임신에 대해서 좀 여쭤볼게요. 3 | 약간.. | 2008/09/12 | 505 |
412036 | 명절때 7 | 조리중 | 2008/09/12 | 392 |
412035 | 루즈핏이란(한가지더 질문합니다) 5 | 옷옷옷 | 2008/09/12 | 8,246 |
412034 | 구합니다 1 | 둘리 | 2008/09/12 | 2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