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스님을 우연히 만났는네

... 조회수 : 1,710
작성일 : 2008-09-12 09:57:09
아기안고 가다가
스님을 우연히 만났어요.
아파트단지안에서요

근처에 절도 없고
대도시 아파트 단지안에 스님이 어쩐일인가.. 하면서 지나가려는데
제 아기를 보고 좋은 말씀을 해주십니다.
그냥 듣기에는 어마어마한 말이라서..(좋은쪾으로요)
그 말이 진짜인지 아닌지
그냥 하시는 말인지
정말 궁금해서..

이런 경험있으신 분 계신가요?
IP : 125.31.xxx.8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9.12 9:58 AM (121.134.xxx.222)

    저 태어날때 저를 보더니 엄마한테 그러셨는데
    저 사는것만 봐선
    아직 잘 모르겠어요.
    앞으론 어캐될지 모르겠지만.

  • 2. ..
    '08.9.12 10:04 AM (59.5.xxx.176)

    좋은 건 믿으면 되는거지요~^^

  • 3. ..
    '08.9.12 10:13 AM (125.178.xxx.31)

    믿는대로 됩니다.^^

  • 4. ㅇㅇ
    '08.9.12 10:16 AM (218.238.xxx.181)

    좋은말씀이니 얼마나 좋아요
    그래 내 아이는 이렇게 좋게 되려나보다 믿고 잘 키우세요
    덕담들은것도 인연이지요

  • 5. **
    '08.9.12 10:31 AM (200.63.xxx.52)

    제 남동생 생각이 나내요..
    저희 엄마가 남동생 애기때 업고 나갔는데 스님이 지나가시다 동생을 바라보시더니
    이담에 굉장히 크게 된다고..장관급을 언급하시더니...

    은근 동생덕좀 볼까하고 기대만빵이였는데^^::여지껏 소식없내요.
    걍 평범한 인생이랍니다..
    덕 보긴 커녕 제가 오히려 이리저리 도움주죠.....ㅎㅎ

    그래도 그 믿음덕에 여지껏 기대로 행복했으니 됐죠 뭐^^

  • 6. ^^
    '08.9.12 10:47 AM (61.253.xxx.97)

    지나가는 스님한테 덕담 들은 얘기는 참 많아요
    아주 없는 소리를 하시는 것 같지는 않은데 그렇다고 미래를 예측하신다거나 그 말이 다 맞는것
    아니겠죠 사주라는게 그렇잖아요
    저도 어렸을때 지나가는 스님이 뭐 거의 우리나라 최초의 여자 대통령쯤이 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만한 말씀을 하고 가셨다는데 평범하게 살고 있거든요 ^^;;;

    스님의 말씀이나 사주에 의미를 많이 두거나 기대를 과하게 하시지는 마세요
    제가 사주도 굉장히 좋아서 부모님들이 평생 스님이 하셨던 얘기를 잊지 않으시고
    제 사주를 믿으시는게 별로 좋지는 않았어요 사춘기때는 공부 열심히 안하는 핑계거리도 되고 ^^;;

  • 7. ..
    '08.9.12 11:35 AM (211.55.xxx.142)

    덕담을 덕담으로 받아들이시고 그렇게 믿고 키우시면 좋을것 같아요^^

  • 8. ....
    '08.9.12 11:54 AM (59.14.xxx.147)

    희망 안고 살아가라고 원래 그런 말씀 하세요.
    저도 덕담 들은 거 책으로 쓰라면 몇 권은 쓸듯.

  • 9. 그쵸
    '08.9.12 12:23 PM (61.99.xxx.139)

    윗분들 말씀이 다 맞는것 같네요...

    잘될꺼란 희망을 안고 살면, 하루하루가 기쁘잖아요.
    로또를 사면, 당첨이 되던 안되던 일주일이 기쁘듯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1913 길에 "차 펴드립니다." 에서 차 펴보신분 ~ 6 차 찌그러졌.. 2008/09/12 1,390
411912 헤어 커디셔너 사용법 1 .. 2008/09/12 311
411911 쌍란에 대한 이야기 10 청아랑 2008/09/12 2,106
411910 갑자기 궁금해서요 1 궁금이 2008/09/12 190
411909 중3아들의 반항으로 가슴이 미어집니다 42 중학생엄마 2008/09/12 5,196
411908 고사리가 너무 질겨요. (부드럽게 하는 법 가르쳐줘요) 6 .. 2008/09/12 1,757
411907 갑자기 마음이급하네요 ㅠㅠ(명절준비) 도움요청.... 2008/09/12 289
411906 스님을 우연히 만났는네 9 ... 2008/09/12 1,710
411905 괜찮은 기업이네요 6 키친아트 2008/09/12 688
411904 30개월 아이...홈플러스 전시 냉장고에 깔려 ...사경 헤매고... 16 유리성 2008/09/12 1,247
411903 입금했습니다 7 건이엄마 2008/09/12 370
411902 라디오방송 2 라비타 2008/09/12 208
411901 명절...그딴거 사라져버려라... 10 명절따위.... 2008/09/12 981
411900 가슴이 답답하네요 11 며눌 2008/09/12 1,073
411899 저같은 경우는 시댁에 명절 용돈 얼마나 해야 할까요? 7 도와주세요 2008/09/12 981
411898 드디어 어제는 쌍란을 먹어보는 꿈을 ??? 2 쌍란사랑.... 2008/09/12 626
411897 김정일 위중설과 북한내부혼란은 2mb의 또 다른 폭탄인가? 2 독립만세™... 2008/09/12 241
411896 딸아이가 밤새 구토를 했어요.(도움좀..) 8 휴.. 2008/09/12 805
411895 이사때에 거울을 깻어요 6 ^^ 2008/09/12 685
411894 평소에 늘 거슬리던 맞춤법 24 문득 2008/09/12 1,427
411893 비치수영복사러 동대문 어디로 가야하나요? 2 수영복 2008/09/12 451
411892 [아고라]범혜스님입니다.종로 경찰서 많은 분들이 오셨읍니다 4 씁쓸 2008/09/12 402
411891 안면스팀시.사용하는 쑥 어디서구입해야하나요?? 2 궁금해 2008/09/12 311
411890 신이시여 8 이 아침.... 2008/09/12 638
411889 제게도 드디어 동서가 생겨요 12 유치한 나 2008/09/12 1,499
411888 ‘아름다운 연대’ 결실…성신여대 청소아줌마들 전원 고용승계 3 아름다운 여.. 2008/09/12 295
411887 추석 때 부모님 용돈 얼마가 적당할까요?? 6 그렘린 2008/09/12 922
411886 주부님들!수세미 한개로 다 쓰시나요? 42 한개의 수세.. 2008/09/12 2,402
411885 아이머리에 하얀각질 같은게 보이는데요. 3 초보맘 2008/09/12 546
411884 보청기끼신분도 영화보기 괜찮을까요? 1 보니 2008/09/12 1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