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픈마음 가눌길이 없네요.
오늘 누군가 제 싸이에 글을 남겼더군요.
당신 위암환자라며 떠들며 남의 동정사고
안재환씨를 죽음으로 몰아넣었다고.
당신은 치료는 잘받고 있냐고
독재정권에서 어떻게 치료를 받냐면서
그런데 당신때문에 안재환은 죽게 됐는데
일말의 양심은 있냐고 ......
이 먹먹한 가슴을 어찌 해야 할까요..
저 불매운동도 .퇴출운동도 동참하진 못했지만.
그 사람의 행동은 매우 분개 했었답니다.
정부의 분개한 마음으로 든 촛불이
누군가를 죽였다는 살인자의 모습으로
아픈 제 몸을 이용해 그를 더 죽음으로 몰고갔다는데..
무시해야 하는 말인줄은 알지만.
무시할수 없네요.
가슴에 깊숙히 박혀 피가 철철 흐르는것 같습니다.
진심으로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 은석형맘
'08.9.11 11:57 PM (211.112.xxx.86)휴...정말..사람이 아닌 동물들이 왔다갔다 하는것 같아요..
어찌 그리 더러운 말들을 줄줄 내뱃는지요...
마음 아픈 일들이 한두건이 아니네여.
지연씨...그런 논데모나 뉴라이트글..맘에 두지 마시고..꼭 건강해지셔서 얼렁 돌아오세요..
뵙고 싶어요...예쁜 아이도 함께요..2. 지연님
'08.9.12 12:00 AM (121.131.xxx.43)반가워요
수술후 회복은잘 되고 있는지..
익명을 무기로 사람잡는 사람 많아요.
비겁하다 여기지 말고 싸이 그냥 닫으세요.
지금은 스트레스받지 말아야 할 시기니까요...
일단 내몸이 건강해야 또 다른 좋은 일을 꾸려나갈수 있지않겠어요?3. 서늘한 바람
'08.9.12 12:01 AM (222.97.xxx.208)한 줄의 댓글이 다른 사람을 죽일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안다는 사람이였다면 님의 싸이에 그렇게 글을 남기지 않았을 것입니다. 님에게 상처를 준 글을 쓴 사람은 님이 상처를 입기를 바랬기에 그렇게 썼을 것입니다. 적어도 아픈 사람은 아프지 않은 사람보다 몸과 마음이 약한것을 교묘히 이용한 사람이지요. 이미 본 글 잊으라 하지는 못하겠지만, 무시하라고는 하고 싶습니다.
고 안재환씨의 죽음은 원통하지만, 그걸 누구 탓으로 돌리기는 유치한 일입니다.
누가 한 사람의 삶을 좌지우지 할 수 있겠는지요.
숨이 껄떡껄떡 넘어갈 만큼의 고통도 시간이 지나가니 평지가 되더이다.
그저 힘내시고, 건강을 찾아 님의 가정안에서 평안을 찾길 바랍니다.
슬퍼하지 마십시요.4. ㅠ.ㅠ
'08.9.12 12:01 AM (210.219.xxx.101)뭐라 위로를 드릴 수가 없네요
이렇게 가슴아픈 일이 어디 있답니까
남의 상처를 그리 후벼파면 어떡해요
님이 잘못한 게 뭐가 있다고..
엔돌핀을 쏟아부어도 모자랄 판에
어쩜 그리 잔혹한 사람이 있대요
지연님..
옆에 있다면 꼬옥 안아드리고 싶어요
많은 분들이 함께할 시간이 못돼서
정말 더 맘이 아프네요
죄가 없는 사람은 맘이 편한 법이니까
조금만 진정하고 계셔보세요
님을 알아드리는 우리 82님들이
많이 위로해드리고 사랑해드릴꺼예요...5. 맘같아선
'08.9.12 12:03 AM (121.127.xxx.5)내가 악화되어서 죽으면 니가 범인인거냐? 하고 대꾸하라고 하고 싶지만.. 그런애들 걍 무시해 버리세요. 말 섞어봤자 더러움만 묻어요.
요즘 인터넷에 댓글들 보면 저런애들은 부모가 도대체 어떤 사람일까? 하고 궁금해 지더군요.
심지어 외국인이랑 결혼했다는 이유만으로 입에 담지도 못할 욕들로 도배하는 것들도 있어요. 반면에 외국여자랑 결혼했다면 잘했다고 우리나라 된장녀보다 외국여자가 훨낫다고 난리들이죠.
그거 보면서 애들.. 특히 아들 정말 제대로 잘 키워야 겠다고 수십번 다짐한답니다.6. 지연님
'08.9.12 12:03 AM (211.187.xxx.92)수술을 잘 받으셨는지, 경과는 어떠하신지 그렇지 않아도 너무 궁금했답니다.
그 글 남긴 사람 분명 NONO데모 같은 꼴통카페 회원일겁니다.
거긴 유독 유모차 부대를 엄청나게 씹더군요. 집회에서도 신데렐라는는 노래 부르면서 애들이 물대포 맞는다
그런식으로 개사해서 노래하고 유모차맘들 사진, 노모자이크로 해서 올린후 입에 담지못할 쌍욕을 퍼붓곤 하더군요.
제가 당한일이면 절대 그냥 놔두질 않을텐데 사악한 그네들에 비해 애기키우는 엄마들이라 그런지 묵묵히 당하기만 하시더군요.ㅠ_ㅠ
어찌하면 손지연님의 상처받은 맘이 풀릴까요? 님글을 읽는 제 맘도 아프네요.ㅠ_ㅠ7. 그렇게
'08.9.12 12:04 AM (211.108.xxx.50)잘 아는 사람이 어떻게 손지연님 싸이에 그런 글을 남겼는지 모르겠어요.
아파서 투병중인 사람에게 그런 입에 담지못할 글을 남겨놓고
정작 그 사람은 얼마나 잘 먹고 잘 살지 궁금합니다.
무시하세요. 진짜 뭐가 뭔지 천지분간이 안되는 것들도 있어요.8. 촛불이...
'08.9.12 12:04 AM (221.146.xxx.39)촛불이
사채 빌리고 사업 확장하라고 한 거 아닙니다...9. jk
'08.9.12 12:17 AM (58.79.xxx.67)우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바라며...
안재환씨가 죽은것에 대해서 얼씨구나~ 하면서 그걸 이용하는 정신나간 것들이 있더군요.. 쯧쯧쯧
하여간에 세상은 넓고 별의 별 미친 것들이 많습니다.
저런 미친것들이 꼭 특이하게 한 정당만 지지하더군요... 쩝..10. 몹시 궁금했어요..
'08.9.12 12:19 AM (58.236.xxx.13)수술하신 날이 6월 30일이셨다는 것 같았는데,, 기도 많이 했어요.
미사중에도 여러번 기도했구요..
응원해 주는 사람들에게서 위로 받으시고, 용서하실 수 없으시면,, 그런 상처주는 사람 잊도록 하세요.
별 일들이 다 있는 세상에,,,11. 검질
'08.9.12 12:30 AM (121.188.xxx.77)고 안재환씨의 죽음을 이런 식으로 악용하는 그들이 더 나쁘니 무시하시고 몸조리에만 전력투구해주세요.
12. ...
'08.9.12 12:32 AM (220.79.xxx.243)그런 무뇌아들이 하는 말은 흘리세요..
불매운동이 걱정됐으면 모델을 바꾸면 되는건데..그런 노력도 하지 않았습니다.
미쳐 날뛰고는 싶은데..딱 이때다 싶은거예요..
마음 흔들리지 마시고..
몸 조리 잘하세요..13. 살면서..
'08.9.12 12:34 AM (118.32.xxx.242)인간의 탈을 쓴 동물들을 몇 보았습니다......(자기 부모형제에게도 잔인하더군요...ㅡ,ㅜ)
가장 선하면서도 가장 잔인한것이 인간인것 같습니다.....
님.....
글이나 말에 상처받지 말고 살아요.....
저도 말에 엄청 상처받고 사는 소심한 사람인데요....그게다 제속에서 스트레스가 되어서 나이가 드니 슬슬 폭발할려구 합니다....
그래서 나름 분출할려고 좋아하는 노래 열심히 크게 따라 부르려고 해요........^^(애절한 가사에는 눈물도 흘려주면서요~~)
지금은 울친정아부지 살아생전에 좋아하셨던 트로트 모아놓은것 듣고 있네요....한동안 들어가지도 못했던 "아빠트로트"라고 이름지어논 파일이었거든요......이거 mp3에 다운받아서 드렸었거든요....
지연님 힘내시라고 웃으시라고....노래 한곡 불러드릴께요~~~~
에공....소양강 처녀가 나오네요~~~^^;;
좀 쌈박하고 신나는 노래여야 하는데......^------^
좀 있으면 땡뻘이 나올꺼여요......ㅎㅎㅎ14. ......
'08.9.12 12:36 AM (222.101.xxx.20)지금 인터넷에서 안재환의 마지막 화장장면을 보면서 저도 마음이 너무 아파서 눈물흘리면서 여기 왔는데 ...
떠난 사람도 남겨진 사람도 너무나도 마음아파서 눈물이 나네요.
그나저나 누가 지연님 싸이에 그런글을 올렸답니까?
그런 사람들은 그런말할 자격조차도 없는 사람입니다.
건강 조심하시구요..
더 더 더 건강해 지세요.15. 지연님
'08.9.12 12:41 AM (123.248.xxx.136)몸조리 잘하시고 건강 찾으세요. 제일 중요한 거지요?
그런 헛소리, 말도 안되는 어이없는 소리, 정신나간 소리에 마음 아파하신다면,
지연님 나빠요~!
그런 말에 흔들릴만큼 어리석은분 나약한분 아니시쟎아요~
말이 다 말이 아닙니다. 말이 되는 소리만 말로 받아들이세요.^^16. ^^
'08.9.12 12:43 AM (121.158.xxx.8)이리오세요 손 꼭잡고 꼭 안아드리께요.
사람이 한 말이 아니에요. 그런말 가슴에 담지마시고 씩씩해 지세요.17. 어쩜...
'08.9.12 1:14 AM (219.248.xxx.57)그렇게 막말을 하다니 정말 힘드시겠어요...
님 그런 말도 안되는 말에 신경쓰지 마세요
몸도 안좋으신데 아셨죠???
차라리 하늘 보고 꽃 쳐다보고 나무 한번 만져보고
이렇게 마음을 잘 품어주세요
님의 건강을 기원드립니다.18. ...
'08.9.12 1:42 AM (122.36.xxx.19)전 들어 온지 얼마 안되서 수술 받으신거 모르지만
님께서 전생에서 빚진거 갚아야 하는 거 갚았다고 생각하시고
또 그 상대방은 구업을 태산같이 쌓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좀 편하지 않을까요?
님은 그것으로 벌써 갚아야 할것을
갚으셨어요.
님의 몫이 더 가벼워 지신거예요.
종교가 어쩌신지는 모르겠으나
오히려 그래 내 빚 갚게 해줘서
땡큐다 하고 맘 편히 갖으시길...
사실이 그렇구요.19. ㅎㅎㅎ
'08.9.12 1:54 AM (125.177.xxx.79)윗분들이 좋은 말 다~~~ 하셔서 그냥 할 말이...
무조건 잘 되실 테니 걱정마시고 몸조리 잘 하세요
저도 울엄마 유방암치료땜에 몇년째 맘 졸이? 다가 요샌 그냥 ㅎㅎㅎ웃고 사는게 제일이더라구요
항암 치료 받으러 같이 다니다보면 전 심심하니까 옆 침대에 누운 환자하고 몇시간씩 수다 떨곤 해요
주로 mb이야기 하다가..옆 환자아주머니가 하이고~속 씨~원~~~하다 ! 그런답니다 ㅎㅎ20. 마음
'08.9.12 2:03 AM (218.232.xxx.31)그런 애들... 그냥 가련하게 생각해주세요.
인생이 참 불쌍하잖아요.. 쟤들도 뉘집 귀한 자식들일텐데 어쩌다 저리 되었는지... 저러는 거 부모님이 알면 얼마나 속상하실지...
인터넷엔 별별 찌질이들이 다 있더라구요. 심지어 안재환씨 미니홈피에까지 가서 악플 써놓는 무뇌아들이 있을 정도니...
일면식도 없는 지연님이지만 그 당시 유모차 부대의 사진을 처음 본 순간의 감동을 잊을 수가 없어요.
정말 많은 걸 느끼게 해준 사진이고 행동이었어요. 아마 많은 분들도 그랬을 거예요.
지연님의 건강을 바라는 수많은 사람들이 있으니까 힘내시구요. 즐겁고 행복한 한가위 보내세요.21. 쾌유를 빌며
'08.9.12 2:17 AM (121.169.xxx.5)` 내게 예의도, 도리를 행하지 않는 이에게 `내가 ` 관심을 두고 도리를 지킬 이유는 없겠지요.
사람이라고 다 사람이 아니며 말이라고 다 말이 아닙니다. 마음 쓰지 마세요. 전혀, 그럴 가치 없어 보입니다. 무엇보다 빨리 나으시길 빕니다...22. 아꼬
'08.9.12 7:37 AM (221.140.xxx.106)황당하네요. 몸은 괜찮으세요? 오랜만에 들어 오셨네요. 똥 밟았다고 생각하세요. 고인의 부친마저도 자식의 죽음을 냉정히 바라보는 눈이 있는데 얼마나 어리석으면 숲을 보지 못하고 나무만 보는지 화나고 속상하네요. 이해하세요. 세상엔 별의별 인간이 많습니다. 그렇게 말하는 사람은 가치관이 협소해서가 아니라 타인의 아픔과 상처를 맘속에 담아 보지 못한 아주 나쁘고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절대 마음 다쳐서 괴로워하지 마세요. 가족을 생각하셔서 건강 정말 잘 챙기세요.
23. 희망을..
'08.9.12 8:08 AM (121.144.xxx.152)힘내세요^^
늘 건강하시라고 기도는 합니다만.. 부디 힘내시길
싸이 닫으시면 안될까요?
잠시 중단한다고 해도, 주인이 신경 쓰일테고~ 아예 없으면 맘 편하실것 같아요.
그런 말도 안되는 댓글로 상처 안입으실거구요.24. 힘내세요.
'08.9.12 8:23 AM (210.118.xxx.2)인간 같지 않은 인간들 말은 맘에 새겨 두지 마세요.
익명을 무기로 키보드 워리어나 되서 남의 마음이나 상처낼려고 하는 인간들 말은 맘에 새겨 두지 마세요.
안재환님에 대한 원글이님의 아름다운 마음씨를 가지신 분들의 말만 들으세요.
안타깝지만 죽음에 대한 선택을 스스로 한 것이지 그 어느 누구도 그 분에게 죽어라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결혼도 하고 나이도 그 만큼 먹었으면 선택에 대한 책임은 본인한테 있는거에요.
힘내세요...25. 짐승만도 못한 것들
'08.9.12 8:35 AM (203.247.xxx.60)사람의 말이 아니니 악귀의 망발라고 생각하세요.
뉴라이트들 출몰하는 사이트에는 살인을 조장하고 기뻐하고 함께 하자는 것들도 많아요.
그 중 한 둘이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분탕질 하나봅니다.
똥 밟았다 생각하시고 잊으셔야죠...
입으로 업을 쌓는 게 얼마나 큰 죄인지 아직 깨닫지 못했나 봅니다. 그것들은.
연일 우울한 일들이 터지고 있어서 누구하나 맘 편한 사람 없겠지만
지연님은 아픈 사람이니 몸 나아야 한다는 생각만 하시고
억지로라도 하하하 웃으면서 사셨으면 합니다.
쾌유를 빕니다.26. 손지연님
'08.9.12 9:02 AM (122.34.xxx.13)정말 쓰레기 보다 못한 더러운 말일랑 빨리 맘에서 지우시길 바래요.
식이요법 열심히 하시고 운동도 꾸준히 하셔서 씩씩한 전의 모습 보여주세요27. 돈데크만
'08.9.12 9:29 AM (118.45.xxx.153)하..정말.....아픈분한테...또 이런 막말을 하는사람이 있군요......안재환씨는 무리한 사업으로 인한 사채빚이라고 들었는뎅...그걸..님탓을 하다니요...이나라는 맘놓고 아프지도 못한답니까...
게다가...몸이 안좋으신분께...지연님...안보이셔서 걱정했어요...저번에..큰수술 앞두고 계시다고...
그런거에 넘 연연해 마시구요....병에 도움 안됩니다..그냥 개무시 하시고...건강 추스리세요...
빨리 건강해지시길 기도할꼐요....ㅡㅡ;;정의는 언젠가 승리하는 법입니다...28. ..
'08.9.12 9:41 AM (221.153.xxx.137)그인간 싸이좀 링크해주세요
29. 홍이
'08.9.12 9:46 AM (219.255.xxx.59)저런 미친것들이 꼭 특이하게 한 정당만 지지하더군요... 222222
어떻게 저런것들까지 일일히 다 상대하겠어요 ..
상대할만한것들만 상대합시다.30. 저도 그 인간이
'08.9.12 9:47 AM (59.21.xxx.25)아니라 그 짐승 싸이 링크좀 부탁해요
어서요~
그런 짐승은 똑같이 해줘야해요
짐승입니다
아니 짐승만도 못한 벌레,아니 쓰레기입니다
아니다,쓰레기는 그래도 처음엔 사람들에게 도움을 줬지..
그리고 후에 쓰레기가 됬을테니까
그렇다면 그 쓰레기는 쓰레기 보다 못한..마귀입니다
님아,왜 마귀 때문에 님이 아퍼해야 합니까?
절대 님과 연결짓지 마시고
그 잡것 싸이 링크 좀 해주세요
님의 빠른 쾌유 바라며 완치 되실 거라 믿습니다31. 건강하세요
'08.9.12 10:52 AM (220.75.xxx.229)전여옥이나 촛불탓을 하는 사람들은 죄다 사채업자와 동급입니다.
사채업자들 잘못이 아니라 촛불탓이라니..
사채업자들이나 옹호하고 지지하는 정권이죠.
건강하세요 지연님~~~32. 화낼 가치가 없습니
'08.9.12 12:09 PM (121.131.xxx.127)마음 아프시겠지만
화 낼 가치가 없네요....
나와 생각이 다른 사람들이 아니라,
평범하고 소박하게 살면서
사회에서, 시간안에서 내 몫을 다하는 사람들에게
기생하고,
그게 기생인지 모르는 사람들입니다.
차라리 이 명박을 지지한다고 한다면
이해할 수 없어도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사고도 없고
뭘 주장하는지도 모르고
거기에 그치는게 아니라
아무데나 횟칼을 휘두르는 사람입니다.
마음 상하지 마세요
화가 나서 하는 말이 아니라,
화 낼 가치가 너무나 없어서 드리는 말씀입니다....33. ..
'08.9.12 1:38 PM (61.98.xxx.169)제 주위에도그렇게 생각하는 사람 많으네요
안재환 죽음은 저도 안타갑고 정선희또한 불쌍하다고 생각하지만 ..
촛불로 연관 지으려 하는 사람들 정말 이해할수 없네요
지연씨
마음쓰지 마세요
그 글 쓰신 사람 누군지 몰라도 마음이 바른 사람 아닐꺼예요
힘내시고 추석 잘 보내세요34. 구름
'08.9.12 1:51 PM (147.46.xxx.168)너무 괘념치 마세요. 잘못을 나무라는것을 잘못이라고 얘기하는 것은 바른 생각이 아닙니다.
35. 가장
'08.9.12 1:53 PM (211.215.xxx.55)욕먹어야 할 대상은 사채업자인데 왜 애먼 사람한테 화살을 돌리는지..
저도 그냥 정선희 싫어했었는데 그것만으로도 미안하고 마음아파요.
이번 일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사람들은 우리처럼 마음아파하지도 않습니다.
지연님은 지금 스트레스 받으시면 안되잖아요.
싸이는 잠시 닫으시고 마음 달래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셔야죠.36. 여러분
'08.9.12 3:47 PM (121.167.xxx.239)인연은 돌고 도는 것 같습니다.
악연도 선연도 말이지요.
말 한마디를 하더라도 조심해서 하십시다.
내가 악한 마음을 담아 뱉은 말이
돌고 돌아 업이 되어 나를 따라 다닙니다.
좋은 말만 해도 모자라는 인생입니다.
쉽게 내 뱉은 말이 누구룰 상하게 하는지
알 수 없습니다.
손지연님
건강에 유의하십시오.
마음의 찌꺼기를 풀어내시고 편안하게 관리하셔요.
분노도 판단도 잠시 유보하시고
당분간 촛불도 세상도 밀어 두셔요.
그렇게 남겨진 글을 읽고 상처를 남겨
또 다른 악연을 맺지 마십시오.
흘러 보내셔요.37. 아는데요
'08.9.12 8:52 PM (124.49.xxx.149)실천이 안됩니다.
제 성질을 못 이겨서,,,
악담을 하느니, 차라리 입을 다물어야 하는데,,,38. 손지연..
'08.9.12 10:57 PM (122.32.xxx.139)제가 위로받아야 사람이 아닌데 다들 걱정해 주시고 위로해 주셔서 감사해요..
저에게 그런말을 한 분에게 미움이나 화가 나기 보다는..
혹 내가 누군가에게 힘듬과 괴로움을 주었다는 말이 너무나 가슴이 아파서요..
전 살아보겠다고 발버둥 치고 있는 모습이..
서글프기도 하고...
그래도 제 슬픔이 고인과 가족분들에 어찌 비교가 되겠나요...
하루종일 기도하게 되네요.
안재환씨와 정선희씨 그리고 그 가족분들..
그 아픔..조금이나마 함꼐 나누고 싶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11883 | [속보/아고라] SBS노조도 뿔났다!! 최시중 퇴진촉구 성명발표 10 | 어이가 상실.. | 2008/09/12 | 492 |
411882 | H홈쇼핑보석 1 | 유정 | 2008/09/12 | 477 |
411881 | 시댁에서 친정에 과일을 보냈는데.. 9 | 급질문 | 2008/09/12 | 1,598 |
411880 | 아래 사촌언니에게 화난분에게 | 질투 | 2008/09/12 | 651 |
411879 | 와인에 대한 무식한 질문 10 | 와인 | 2008/09/12 | 654 |
411878 | delight 님 그동안 고생많으셨어요..토닥토닥.. 17 | 빈곤마마 | 2008/09/12 | 753 |
411877 | 마트에서 오늘 있었던일. 4 | 진정 | 2008/09/12 | 1,008 |
411876 | 어제 조선일보에 광고낸 출판사 목록입니다. 12 | 배달의 혼 | 2008/09/12 | 445 |
411875 | 열감기 이후 땀띠가 날수도 있나요 12 | 육아 | 2008/09/12 | 435 |
411874 | 명절앞두고..가족문제.. 2 | 우짤꼬.. | 2008/09/12 | 704 |
411873 | 젠틀맨님 보험적용 가능할것 같다는 반가운 소식 입니다~~ 6 | *** | 2008/09/12 | 658 |
411872 | 며눌들이 명절날 젤 듣기싫은 이야기는..바로바로.. 36 | 며눌 | 2008/09/12 | 3,691 |
411871 | 웃어보아요 (퀴즈)... 4 | ㅎㅎㅎ | 2008/09/12 | 362 |
411870 | 사채라는 거 4 | 누나 | 2008/09/12 | 897 |
411869 | 쌍란글을 보다 문득.. 2 | 문득문득.... | 2008/09/12 | 549 |
411868 | (급질)예전에 까페에서 비행기나 삐에로 모형 2 | 날아다녀요 | 2008/09/12 | 174 |
411867 | "울학교 이티"영화요~ 9 | 너무잼나요 | 2008/09/12 | 806 |
411866 | 대화중에 영어단어를 자주 섞어쓰는 사람 어떻게 생각하세요... 36 | 815광복절.. | 2008/09/12 | 4,186 |
411865 | 핏줄이지만 너무 화가나요. 봐주세요. 33 | 별밤 | 2008/09/12 | 4,712 |
411864 | 퀴즈정답 알고싶어요.. 1 | 한겨레신문 | 2008/09/12 | 265 |
411863 | 블루베리가 이렇게 맛없는 과일인가요?? 8 | smithf.. | 2008/09/12 | 1,597 |
411862 | 칼로리걱정 ㅜ.ㅜ 3 | 마시면서.... | 2008/09/11 | 486 |
411861 | 아픈마음 가눌길이 없네요. 38 | 손지연 | 2008/09/11 | 5,901 |
411860 | 몸짱 시아버님~;; 6 | 흠 | 2008/09/11 | 1,021 |
411859 | 시어머니의 고집 36 | 생각 | 2008/09/11 | 3,543 |
411858 | 쿠쿠밥솥 어떤가요? 5 | 밥솥 | 2008/09/11 | 705 |
411857 | 하루가 너무 길어요... 6 | 사는게 지겹.. | 2008/09/11 | 1,244 |
411856 | 부산 제대로 구경하고 싶어요..^^ 12 | 부산.. | 2008/09/11 | 1,353 |
411855 | 은행권이 그렇게 좋나요??? 10 | .. | 2008/09/11 | 1,695 |
411854 | 안경점 하시는분 계신가요? (콘택트렌즈관련) 3 | 미미 | 2008/09/11 | 4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