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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안된 신생아 데리고 시댁가기

며늘 조회수 : 2,006
작성일 : 2008-09-11 22:24:12
둘째가 태어난지 3주되었습니다.

낼모레면 추석인데, 어찌할지 모르겠어요.

시댁은 차로 30-40분 거리인데, 시어머니는 제가 오기를 바라시는 것 같아요.

위에 형님들이 계셔서 간다해도 일을 하지는 않겠으나, 계속 가시방석일 것 같고...

모유수유중인데, 아직 시도때도 없이 먹을때라 (애기가 잠도 없고 계속 젖만 찾아요)

작은 방에서 누가 들어올까 불안해 하며 하루죙일 젖먹여야 하는데, 그것도 싫구요.

(신생아 젖먹이는거, 편안한 자세 아니면 정말 힘들잖아요..내 집 소파서 먹이는게 최곤데..

시댁서는 어디 쭈그리고 앉아서 먹여야 하는지..쩝..)

추석날 아침에만 잠시 다녀와야 할까요?

아직 한달 안된애라 차 오래 태우기도 조심스럽습니다.

사실 전날이 시어머니 생신인데, 그날 아침에도 제가 왔으면 하시는것 같더라구요.

남편은 그냥 큰 애 데리고 추석전날 아침이랑 당일이랑 갔다오겠다 하는데..

어찌해야 좋을지요?

IP : 122.35.xxx.119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고
    '08.9.11 10:26 PM (116.124.xxx.66)

    가지 마세요
    앞으로 얼마나 많은 명절이 있는데
    시어머니 삐지신다고 다녀왔다가
    계속 고생하시면 어쩌시려구요
    가지 마세요

  • 2. 어휴
    '08.9.11 10:27 PM (59.19.xxx.195)

    아기가 너무 어려서 못 갈거 같다 하세요, 어머님이 이해해달라고 함써,,말하기 나름입니다
    그리고 시댁식구들은 무조건 참고 가는게 좋은것만 아니대요 아니다 할수있는 용기,,

    남편이 좀 도와주면 좋은데,,,

  • 3. 며늘
    '08.9.11 10:29 PM (122.35.xxx.119)

    남편은 그냥 혼자 큰 애 데리고 갔다오겠다 하네요..작은애랑 둘이 있으라고..

  • 4. partytime
    '08.9.11 10:29 PM (211.109.xxx.13)

    제경우엔 첫째때는 애가 무지아파도 꼭가야되는줄 알고 갔었는데요..시간이 지나생각해보니 꼭그럴겄도 아닌거 같아 둘째때는 백일 안됬을때 설이었었는데 첫째랑 신랑만 보냈어요..님은 신랑분이 큰애만 데리고 간다고까지 했으니 신랑말을 잘 들어야죠^^ 우리남편은 같이 가야된다고 그랬는데요제가 우겨서 안갔어요..내새끼가 먼저지 시댁이야 애크면 언제든갈수있는거라 생각해요..

  • 5. ..
    '08.9.11 10:29 PM (121.130.xxx.147)

    삼칠일 겨우 지났네요. 아기도 힘들거고, 원글님 몸도 힘드실텐데 그냥 집에 계세요.

  • 6. 내 참
    '08.9.11 10:31 PM (58.145.xxx.235)

    아니 한달도 안된 신생아를 데리고 어딜 다녀요
    옛날같으면 금줄치고
    사람도 함부로 못오게 할텐데..
    그 시어머니 요상하시네
    철판깔고 가지마세요
    한달도 안된에를 데리고
    어딜가요??
    떽!!!!

  • 7. 검질
    '08.9.11 10:39 PM (121.188.xxx.77)

    몸조리 중 아니예요..시어머니 욕심이 하늘을 찌르네요

  • 8. 이번엔...
    '08.9.11 10:39 PM (211.108.xxx.50)

    이번에는 며느리 입장 보다 엄마 입장임을 먼저 생각하세요.
    시어머니 생신이며 추석... 올해 아니어도 수십년 계속 돌아옵니다.
    아기가 아직 너무 어려요. 엄마로서 아기 보호해 주세요.
    가서 젖먹이는 것도 그렇고, 큰애들이 다니는데 두는 것도 그렇고
    오는 손님들마다 관심 가질테고, 아이 몸살나고 아픕니다.
    이번엔 그냥 집에 계세요. 시어머님도 너무하시네요..

  • 9. 핑계대고
    '08.9.11 10:43 PM (59.11.xxx.134)

    한번만 얼굴에 철판 깔고 가지마세요.
    저도 아이낳은지 20일후에 아버님 제사라서 정말 안가고싶은데
    안가면 가시방석일것 같아서 그냥 갔습니다.
    물론, 시어머니도 일 안시킬테니 그냥 오기만 해라.
    말은 그래도 갔더니 상황이 그게 아니더군요....

    간다해도 어디 아기데리고 편하게있지도 못하고 환경이 바뀐집에서 아기도 불편해서 울고
    그럴겁니다...

    겨우 삼칠일됬는데, 어머니 올추석에는 그냥 아기하고 있을게요,
    설에 꼭 내려갈게요 라고 말씀드리고 가지마세요.
    몸조리 잘못하면 늙어서 골병들고 아기도 힘들어서 병나요...

  • 10. ^^
    '08.9.11 10:44 PM (122.38.xxx.47)

    저랑 저희형님은 한달안된 아기데리고 명절에 시댁갔었어요.
    오지말란 말씀이 없으시기에...
    동서는 안오더군요. 처음엔 조금 황당했지요 차로 10분도 안되는 거리였거든요.
    차례지내고 남자들 산소에 보내고 어머니랑 형님이랑 같이 동서네 집으로 애기보러 갔었어요.
    지나고 생각해보니 동서가 현명했던것 같기도 하고... 본인 마음가는대로 하세요.

  • 11. .
    '08.9.11 10:48 PM (220.78.xxx.82)

    3주면 몸조리 기간인데 그냥 집에서 편히 쉬어야지요.더구나 갓 태어난 신생아 차 타는거
    무리에요.어른도 30~40분 차 타고 나면 피곤한데..신생아는 오죽할까요?아기를 보나 산모를
    보나 추석 생신이 문제가 아닌 듯..시어머니 너무 배려 안해주시네요.갈등할 거 없이 가지마세요.

  • 12. 나중에 후회
    '08.9.11 11:04 PM (203.152.xxx.84)

    결혼하고 첫 임신이 자연 유산이 되었는데
    유산하고 3일후가 추석이었어요
    임신하고 계속 입덧이 심해서 아무것도 못 먹었던 몸인데
    유산 때문에 받은 수술에
    첫아기를 잃은 정신적인 충격에...
    정말 몸이 말이 아닌데도 시댁가서 열심히 일했어요
    윗동서가 3명이고 시집안간 노처녀 시누까지 있는데도 말입니다
    그때부터 제가 몸이 아주 안좋아요
    지금도 후회 되는게
    그때 내 생각을 좀더 할껄 그런 후회가 막심합니다
    아기랑 엄마랑 두사람만 생각하시길 바랄께요

  • 13.
    '08.9.11 11:09 PM (211.208.xxx.134)

    둘째 낳고 한달후에 시동생 결혼식있었는데
    당연히 빼먹고 안갔어요.
    남편만 큰애델고 가고요.
    남편께서 하자는대로 하시고 그냥 편한 마음으로 계세요.
    명절이나 생일은 매해 돌아옵니다.
    한번 빠진다고 큰일 안나요.

  • 14. 가지마세요.
    '08.9.11 11:10 PM (222.98.xxx.175)

    제가 님과 같은 경우일겁니다.
    둘째 낳고 한달정도 될무렵 추석이었던것 같은데 저는 1시간 거리입니다.
    시어머니께서 어딜 갓난아기를 데리고 오냐고 하셔서(뭐 저도 갈마음은 없었어요.) 당일날 큰애 한복입혀서 남편과 같이 보냈어요. 큰애가 연년생이라 어려서 큰애도 보낼까 말까했는데 애 아빠가 저 쉬라고 데리고 갔는데 잘 놀다 왔다는군요.

  • 15. 철판이 아니고
    '08.9.11 11:32 PM (211.187.xxx.197)

    당연히 시모가 님을 생각해줘야하는데 너무 하시네요. 애들만 백일이 중요한게 아니고 엄마도 백일까지는 몸을 소중하게 생각해야 나중에 지병 안생겨요. 세째 나실 것 아니면 모를까..마지막 산후조리가 얼마나 중요한대요. 정말 그 시모, 며느리 생각 쪼금도 안해주시네요.

  • 16. 존심
    '08.9.11 11:40 PM (115.41.xxx.161)

    살다보면 이럴수도 있고 저럴수도 있습니다. 간난아기 델고 가세요...그리고 방에 눞혀놓고 일하시면 됩니다. 애가 울고 보챌때까지...그리고 울어도 가지 말고 일하세요. 어른이 애 달래라고 할때까지...
    쌍7년도 상황이었습니다...

  • 17. 여튼
    '08.9.12 12:21 AM (121.161.xxx.95)

    별 시엄마들이 다 있어요...

    남의 집 사람 며느리로 들어왔으면 고마운줄 알아야지..
    못된 시엄마도 문제지만 무개념도 답이 없지요.
    ㅋ..넘 흥분했나?? ㅋ

  • 18. 여기서
    '08.9.12 12:47 AM (123.248.xxx.136)

    어떤 분들 보면, 시댁 일 상담할때요...

    자기가 고생했던 경우는 상담자(글올린분)에게 ' 꼭 해라, 가라, 할 도리는 해야 큰소리친다 '
    이런 분들 종종 있지요...
    참 왜들 그러실까요?
    자기가 고생한만큼 다른이도 고생해야한다...
    바로 이런 시어머니심보때문에 대한민국 며느리들의 고통은 끝나지 않는 거겠죠.

  • 19. 솔이..
    '08.9.12 12:50 AM (59.25.xxx.128)

    우린 세째가 딱 50일 정도 됐는데
    대구에서 진주로 가야합니다.
    당연 애기 데리고 갈 생각 없고요.

    제가 첫째 둘째 데리고 갔다올까 뭐 그러고 있는 중입니다.
    어머닌 뭐 힘들게 오냐 그렇게 말씀하시지만
    제가 워낙 그동안 불효를 해서
    점점 나이들어가는 어머니 보고는 싶고...

    나이든 산모라 제대로 기운 없어하는
    애엄마 혼자 두고 가는 것도 안쓰럽고
    백일 즈음에 모두 같이 찾아 뵙는 것도
    한 방법이지 싶고요.

    사실 세째 태어나고 손주 얼굴 보시지 못했거든요.
    50일 동안 일부러 친척들과 지인들을 집에 오지않게 했습니다.
    산모와 아기한테 좋을 것 하나 없기에..

  • 20. 남편
    '08.9.12 12:52 AM (87.252.xxx.165)

    남편생각인 다행히 첫째만 데리고 가는거면 남편 말씀대로 하세요
    남편이 어머니께 잘 말씀드리는것도 중요하구요...
    나중에 아기데리고 가서 건강한 모습 보여주세요 ^^

    아...'며느리 노릇'은 힘들어요....

  • 21. 짐작일 뿐?
    '08.9.12 1:52 AM (61.66.xxx.98)

    ....같아요
    ....같더라고요.

    시어머니께서 직접 원글님께 대놓고 '와야한다,오거라.'하신건 아니죠?
    쓸데없이 이런 저런 짐작 마시고 마음편히 계세요.
    남편과 큰애만 보내셔도 뭐라 할 사람 없습니다.

  • 22. 갸우뚱
    '08.9.12 2:02 AM (61.66.xxx.98)

    존심님 말씀은 반어법이신거 같은데...
    가면 그런꼴 난다...그런거 아닐까요?

  • 23. ..........
    '08.9.12 2:06 AM (61.78.xxx.181)

    가지마세요
    평생 몸 아플일있습니까??
    갓난아기 보는것만으로도 몸이 충분히 무리입니다..

  • 24. 솔이..
    '08.9.12 3:06 AM (59.25.xxx.128)

    30년 전 상황이 그렇다는 걸....

    우리 어머니는 애기 놓고 보름도 안되서
    밭일에 빨래에....

  • 25. 제 경우는
    '08.9.12 7:18 AM (222.99.xxx.89)

    시어머니 생신날 시누라는 사람(손위형님인데 기분이 나빠 짧게 얘기 하겠음)이 내려오랍니다.
    아기를 낳았으면 자기엄마,아빠에게 아기얼굴 보여줘야 한답니다.
    왜 자기들은 나 아기 낳았을때 안 왔는지.. 백일때도 안오고
    그래서 서울에서 부산까지 4개월된 아기 데리고 내려갔습니다.
    모유수유하는데 큰시누네 가족이랑 같이 오랍니다. 차량렌터비는 자기가 준답니다.
    싫다고 우리차 타고 우리끼리만 내려갔네요.
    말한마디 해도 어찌나 기분나쁘게 하는지 어디서 그런 어휘와 문법을 갖추었는지 정말 킹왕짱입니다.

    다녀와도 기분 나쁩니다.
    님경우는 그냥 집에서 푹 쉬세요.
    욕할사람도 없겠지만 욕하면 좀 먹으면 어때요.

  • 26. 쉬세요,..
    '08.9.12 8:15 AM (121.200.xxx.254)

    그시어머니 참 개념없네요.
    저희 시어머니도 생각없고 짧아서 애낳고 한달도 안되어 갔답니다.
    4시간 운전해서요.
    어찌나 밉던지 지금도 저는 시어머니에게 먼저 전화안합니다.
    생각이 정도껏 짧아야지 어린애도 아니고 ...
    애가 힘들어서 저녁내 울고 ..
    담날 애가울어서 잠을 잘 못잤다고하는 시모..
    정말 혈압올라요...
    애기 볼줄 모른다고 한번 업어주질않아요..
    입으로만 공치사..
    저도 도리 안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마음으로는 안합니다.
    나이먹으면 어린애가 된다 하지만 대접만 받으려고 하는 어린애라 싫답니다.

  • 27. 확실히
    '08.9.12 8:16 AM (121.175.xxx.32)

    꼭 와야 한다는 멘트는 없었네요.
    남편도 혼자 가겠다고 했는데 왜 혼자서 눈치 빠른 척을 하세요?
    아기 생각, 몸 생각은 안 하시나요?

  • 28. ..
    '08.9.12 8:17 AM (59.5.xxx.60)

    제가 병원에서 조리원까지 40분~한시간 정도 걸리는 거리였어요...
    조리원은 집 앞이구요...

    애기 데리고 온 날은 애가 먹지도 않고 하루 종일 잠만 자더라구요..
    걱정이 될 정도루요..
    엊그제 사촌언니가 같은 조리원으로 들어왔는데.. 언니도 병원이 멀어서 한참 왔던데..
    조카도 하루종일 먹지도 않고 잠만잤어요..

    신생아에게 40분이란 여행은 정말정말 피곤한가봅니다..

    가지 마세요.. 너무 힘들거 같아요..

    오지말라소리하니까 가야하나부다 하지 마시구요..
    그냥 미리 말씀드리세요.. 못가서 죄송하다구요..
    갈까요? 여쭙지 마시구요.. 못가서 죄송하다고 말씀 드리세요..
    즉.. 어머님께 결정권을 주지 마시고.. 원글님이 결정해서 말씀드리세요..
    정상적인 분 같으면 서운하시기도 하겠지만.. 이해해 주실겁니다..

    만약 그래도 와야한다고 말씀하신다면.. 거기까진 저도 잘 모르겠어요..

  • 29. 초보맘
    '08.9.12 8:41 AM (121.144.xxx.152)

    이신데 모든 게 내 집에서도 서툴고 몸은 힘들고 할텐데~
    나서면 고생한바기지여요.
    그냥 집에 아기랑 계세요...백만표 추천요.

    아마 모든 분들 안가도 이해 하실거예요. 물론 말로는 섭하다,아기 얼굴도 보고싶다 하시겠지만
    안부 인사려니~ 귓등으로 들으시고
    립 써비스로 말로만 친절하게 인사하셔요^^

  • 30. 당연히
    '08.9.12 9:16 AM (121.166.xxx.236)

    집에 계셔야죠... 원래 시부모님은 보고 싶지만, 차마 말을 못 하는 거예요. 무리라는 것을 아니까. 그럴 땐 남편께서 하시는 데로 따르세요.
    다녀온다고 님 마음이 하나도 편하지 않아요. 남편이 지금 그렇게 말하는 데도 이렇게 마음이 불편하신 분이면, 가서 일안하면 또 눈치보이고요 애아프면 그것도 마음아프고요, 나중엔 남편이 왜 강력하게 자신과 애를 집에 남으라고 말 안 했나까지 원망듭니다.

  • 31. 돈데크만
    '08.9.12 9:31 AM (118.45.xxx.153)

    당연히 가지 마세요....후배는 아기 낳은지..두달인뎅....시어른들이..,오지말랍디다...
    사람많은데 가서..신생아인데..감염이라도 되면 어쩔라구요...그렇게 손타면...꼭 애기가 몸살하더라구요.....가시지 마세요...

  • 32. ..
    '08.9.12 9:43 AM (222.233.xxx.2)

    시어머니가 뭘 바라든 말든 가지마세요. 상식적으로 아니다. 싶은일은 해선 안되지요.

  • 33. 가지마세요~
    '08.9.12 12:16 PM (220.75.xxx.229)

    저도 아이 낳고 딱 삼주후에 설이었어요.
    원글님처럼 시집은 가까웠지만 설이라 날도 춥고 저도 몸 상태가 앉아 있기도 힘들어서 안갔습니다.
    며느리가 명절때 쉴수 있는 유일한 기회예요.
    산후조리는 환자의 회복이나 같은 개념이예요. 푹 쉬세요.

  • 34. ...
    '08.9.12 11:56 PM (219.250.xxx.246)

    애기는 두 달 정도까지는 어디 안 데리고 다녔어요...

    큰일납니다. 애기가 잘못해서 감기 걸리면 약도 못 써요..우리 둘째가 형한테 인후염에 옮았을때 정말 애가 목이 아프고 입천장에 궤양 생겨서 우유도 못 빨고 젖도 못 먹고.. 오죽하면 세 시간에 한 번씩 제가 젖을 짜서 숟가락으로 먹이는데 정말 한 번 먹이는데 한 시간은 걸리더라구요. 그걸 세시간에 한 번씩 할려니 죽을 지경이었어요.

    아기 아프면 정말 고생하니까 욕 먹을 각오하고 가시지 마세요. 의사가 안 된다고 했다고 하면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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