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기침때문에 힘들어요.

^^ 조회수 : 477
작성일 : 2008-09-11 21:47:31
지지난주에 콧물감기부터 시작해서 이비인후과에서 약을 3일치씩 두번
처방해서 먹엇어요..지금 콧물은 다 나앗는데 기침하면 가래도 나오고
밤마다 기침때문에 잠을 잘수가 없어요..진짜 하루쟁일 죽겟어요..
근데 이비인후과 약이 독한가요? 약을 먹으면 마약처럼 더 헤롱헤롱거려요..
그 병원을 계속 가야하는지 아님 또 다른내과를 가야하는지요..
IP : 59.11.xxx.20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절대로
    '08.9.11 9:49 PM (59.19.xxx.195)

    기침이 심하거나 날땐 절대로 찬물이나 찬거 먹음 안됍니다 무조건 따뜻한물을 자꾸 드세요

  • 2. 경험상
    '08.9.11 9:50 PM (121.183.xxx.118)

    그거 약이 독한거 맞을거예요.
    그러니까 병에는 독하지 않고, 사람 몸에만 독해서...사람 완전 가라앉고 일상생활을 못할 정도지요.
    그런 병원은 가서 약이 독하다고 다른 약을 지어도 별 효과가 없더라구요.

    다른 병원 가보세요.

    그리고 아이들 같은 경우, 기침이 심하다고 하면 등에 붙이는 패치?라고 하나요?
    그런걸 주더라구요. 조그만 파스처럼 생겼는데, 어른도 해당사항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 3. 혹시..
    '08.9.11 10:06 PM (222.98.xxx.175)

    혹시 천식일수도 있어요. 그게 밤이면 특히 심해지고 찬바람 나면 시작합니다.
    우리 아들도 지금 2주째 가랑가랑 안 낫습니다...ㅠ.ㅠ
    어제 새로받아온 약이랑 패치가 효과가 있는지 조금 덜합니다..ㅠ.ㅠ

  • 4. ...
    '08.9.11 10:07 PM (221.140.xxx.183)

    한의원에 가보세요.

    저는 감기 걸리면 한의원에 가거든요.

    보험되는 약먹고 침맞고 그러면 한 3일이면 뚝이더라구요...

  • 5. 기침날때
    '08.9.11 11:06 PM (203.152.xxx.84)

    따뜻한 물을 기침날때마다 무조건 마시세요
    조금씩 목 축이는 정도로
    도움이 될꺼예요
    전 재작년과 작년에 3개월을 기침했어요
    병원약이 안들어서 병원도 바꾸고 별별 수단과 방법을 안가렸는데
    기침날때 마다 목 축여준게 도움이 됐어요
    일단 기침 안하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기침이 기침을 유발하니까

  • 6. 제가요..
    '08.9.11 11:17 PM (121.127.xxx.5)

    올해 1월에 감기에 걸렸었는데 그 뒤로도 기침이 계속 안 멈추는거에요. 두달동안 굉장히 심하게 했어요. 기침 하다가 토하기도 하고.. 나중에 서울에 볼일이 있어서 가는길에 저희집에 들렀던 동생이 보더니 그렇게 기침이 심한건 두가지 경우밖에 없다고 [폐렴] 이거나 [폐결핵]이라고 당장 병원에 가라더군요.

    그래서 병원에 갔는데 결과가 머였냐면..
    위가 안 좋아서 기침 하는거래요. 위가 안 좋다 보니까 위액이 역류하고 그것때문에 식도에도 염증이 생기면서 기관지를 자극해서 기침을 한다고 하더라구요.

    병원에서 주는 약 일주일 먹고 나았는데.. 지금도 컨디션이 안 좋을땐 기침 합니다.
    제일 좋은 방법은 따듯한 꿀물을 마시세요. 꿀물이 호흡기를 강하게 해 주는 효과도 있고 위를 보호하는 역할도 하고 또 나쁜균을 죽이는 작용도 있습니다. 그리고 진정작용도 있어서 고통도 좀 줄여준다네요.

    잠들기전에 따듯한 꿀물 한잔 마시고 자면 잠도 잘 오고 훨씬 덜 괴로워요.

  • 7. 추가로..
    '08.9.11 11:18 PM (121.127.xxx.5)

    저도 계속 코도 맹맹하고 가래도 끓고 했었어요. 그래서 계속 감기인가 하고 미련을 두달이나 떨었답니다. 병원가니 기침때문에 위나 식도를 자극하게 되고 위나 식도가 나빠지면 다시 기침을 유발하고.. 악순환이라더군요.

  • 8. 아이밍
    '08.9.12 12:46 AM (124.80.xxx.207)

    위가 안좋아도 기침할 수 있군요,, 저도 위 안좋고 기침 자주 하는데,,,
    감기 안걸려도 기침하고,,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1853 중들이 난리났어..머리 밀은 사람들이.. 19 먹사들 2008/09/11 1,521
411852 오늘 KBS앞에서... 2 서걍 2008/09/11 324
411851 대통령에게 보내는 긴급구호물자 ...펌>>> 6 홍이 2008/09/11 446
411850 이러다 정말 대지진이~ 13 쥬세리노 2008/09/11 1,374
411849 샌프란시스코에서 레스포삭 싸게 살만한 곳 좀 알려주세요. 3 레스포삭 2008/09/11 332
411848 어린이집 원비를 환불받았는데요.아주 속상하네요. 10 궁금이 2008/09/11 1,797
411847 인공관절 수술 3 며눌 2008/09/11 409
411846 설거지라고 써 주세요 5 ... 2008/09/11 876
411845 한달안된 신생아 데리고 시댁가기 34 며늘 2008/09/11 2,006
411844 황혼이혼하신 부모님과의 관계 16 40대..여.. 2008/09/11 2,289
411843 며느리로 만들어서 미안해.. 4 며느리 2008/09/11 1,280
411842 일인 시위 보고 11 순이엄마. 2008/09/11 372
411841 생리. 부인과 문제 누구랑 주로 상의하세요? 2 배우미 2008/09/11 498
411840 이 시를 아시는 분 4 샤방샤방 2008/09/11 518
411839 남편하고 많이 재미있으세요? 48 ㅠㅠ 2008/09/11 7,382
411838 맛있게 하는법... 5 고사리 2008/09/11 637
411837 기침때문에 힘들어요. 8 ^^ 2008/09/11 477
411836 명절이면 항상 아픈 시어머니 8 며느리 2008/09/11 1,439
411835 외국인한테 인사하기... 4 ..... 2008/09/11 641
411834 포항에서 김해공항까지 추석전날 차가 많이 밀릴까요? 4 정보 2008/09/11 380
411833 이기적으로 살고싶어요.... 2 나는 바보인.. 2008/09/11 694
411832 좋은 목사님들도 많으실텐데 다른분들 얼굴에 먹칠을 하시는군요. 10 무식이 철철.. 2008/09/11 763
411831 남편 만나서 팔자 고치는 경우?? 37 팔자 2008/09/11 6,564
411830 김정일 위중설의 의도는?--> "북한침공 작전계획(작전계획 5029-05) 4 독립만세.... 2008/09/11 610
411829 127회 촛불집회 3 생중계 2008/09/11 316
411828 남들은 친정에 못가서 안달이지만... 3 차암.. 2008/09/11 1,030
411827 사랑하였으므로 행복하였네라 60 사연을 알고.. 2008/09/11 7,235
411826 영어 공부방 차릴까 싶은데 좀 도와주세요. ^^ 2 돈벌자 2008/09/11 901
411825 리얼미터라고 하면서 여론조사 2008/09/11 166
411824 나는야 무수리과~ 3 -_- 2008/09/11 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