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빅뱅과 소녀시대를 보니..
공부 열심히 해서 대학 들어가고 졸업하고 좋은 직장 구해서 월급받고 사는 게 전부인줄 알았죠.
제 주변 친구들도 다 그랬었고..
근데 나중에 보니까 의사 변호사 말고도 부잣집 아드님이라는 직업도 있고,
그밖에 자신이 즐기면서 일하는 사람도 있고.. 의사나 변호사는 스트레스가 심하죠. 보람 느끼는 사람도 많지만.
그런데 요즘 빅뱅이라는 그룹을 보니까
어린나이에 자기 재능에 확신을 가지고 노력해서
20살정도에 이미 멋진 가수가 되어있는 걸 보니.. 부럽네요.
어떻게 어린 나이에 자기에 대해서 그렇게 확신을 가질 수 있었을까요? 전 불안해서라도 남들 다하는 공부했을거 같은데..
게다가 다들 구김살 없이 긍정적이고 자신감 있는 것이 저희 그맘때보다 더 보기가 좋네요. 저희도 그 나이때에는
자신감 있고 긍정적인 신세대 소리 들었는데 요즘 애들은 더 똘똘하고 자기 관리도 잘하는 것 같아요.
아.. 난 10대에 음악도 잘 안듣고 뭘했으며, 20대에는 남들 다가는 나이트도 안가고
옷도 이쁘게 못입고 뭐했을까.. 아쉬워요.
1. 큰바다
'08.9.11 9:52 AM (221.149.xxx.231)그런데 어릴때 반짝 하고 마는게 대부분이죠
여자들은 결혼 잘하면 되지만
남자들은 30만 넘으면 대부분 술장사 시작하더군요.2. 굳세어라
'08.9.11 10:02 AM (116.37.xxx.158)저도 윗분말에 어느정도 동의합니다. 물론 학교는 다가 아니라는 생각은 해요. 제친구 신랑도 남의 사생활인데 미안하지만 그 친구 신랑 중학교도 제대로 졸업못했어요. 그런데 자기사업하면서 잘 살아요. 그거 보면서 만약 꿈이 있다면 졸업장은 정말 필요없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죠. 그런데 이 연예인이라는 직업이 워낙에 화려하고 요즘은 밑에서 서포트해주는 소속사가 좋다보니 그들이 과연 인기를 잃은후 어찌 남들과 같은 평범한 생활에 적응하며 살아갈까... 하는 생각들이 드네요.
3. ..
'08.9.11 10:47 AM (219.248.xxx.91)저는 소녀시대는 관심없고 빅뱅은 참으로 멋진놈들이구나 생각합니다
4. 고시
'08.9.11 11:09 AM (124.60.xxx.90)연습생 시절이 서울대 입시준비나 고시 준비보다 더 어려울 겁니다 아마...
고시 천명시대 넘은지 오래구여 서울대도 음....(입학생이 몇명이죠??)
그런데 빅뱅이나 동방신기 같은 애들은 일년에 몇명 나올까 말까잖아요.
연습생들은 그 바늘보다 더 작은 구멍을 위해 그야말로 죽어라- 연습하는 애들입니다.
날라리나 연예인 나부랭이라고 치부하기엔 그들이 흘린 땀이 너무 많습니다....
박태환도 수영장물 절반은 땀이라잖아요..5. 흠
'08.9.11 11:44 AM (211.215.xxx.46)빅뱅의 지드래곤인가 뭔가하는 녀석 옷모양보고 딸한테
뭐라하다..울렸어요. 아무리 재능이 뛰어나더라도 내딸한테 조금이라도 나쁜 영향 주는 녀석들은 싫어요.6. 빅뱅
'08.9.11 12:00 PM (220.117.xxx.22)실력도 있고 멋져요~
저는 태양 팬~
딸아이는 탑 팬~
일찍 결혼했음..뭐..
아들뻘되는 녀석들이지만 -.-
흠님~ 푹 빠지지않게 아이랑 함께 조금씩
즐겨보는 것도 나쁘지 않답니다 ^^7. 흠
'08.9.11 12:06 PM (211.215.xxx.46)다들 지 드래곤 그 녀석 차림새 보시고도 그러신건가요?
8. 뱅뱅?
'08.9.11 12:14 PM (221.149.xxx.231)http://blog.naver.com/easydorr?Redirect=Log&logNo=10034429705
이거죠?9. 뱅이
'08.9.11 1:04 PM (123.109.xxx.131)저도 40을 바라보는 나이지만 빅뱅이 넘 좋네요. 노래도 좋고 꽃미남은 아니지만 멤버들 각각 개성이 뚜렷하고 재능이 뛰어난 것 같아요. 아~ 10년만 젊었어도...
10. 저도40바라보는
'08.9.11 2:15 PM (121.88.xxx.28)공주하나둔 아줌마지만 백뱅 너무 멋지던데요... 특히 지드래곤 윤도현러브레터나온거 첨봤는데
노래도 잘하고 스타일도 멋지던데.....
작사,작곡도 잘하고...
요즘에 왜이리 멋지고 능력있는 사람들이 많은건지,,,
잘하는게 하나도 없는 난 뭔지...
슬퍼지네요,,, ㅎㅎ11. 빅뱅
'08.9.11 2:51 PM (118.45.xxx.207)이쁜데요^^
울 아들 중2, 초6 두녀석들 빅뱅팬이거든요.
저도 같이 꺅꺅거리면서 같이 티비 봐 줍니다.
나쁜 영향을 준다라는 생각은 안해봤어요.
그 대성이라는 애 나오면 어머 귀엽다..귀엽다..제가 그러면
엄마 아들은요? 하면서 애교 피우는 큰 아들녀석도 이쁜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