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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spoon 조회수 : 3,973
작성일 : 2008-09-10 14:45:06
아침에 교대할 사람이 필요하다는 소식을 보고 급히 나갔습니다
가보니 응급실 앞에 열댓분이 계셨습니다
조계사에서 밤샘 하시고 병원으로 오신분들 이었습니다

응급센터 대기실에 사복 형사도 보이고 모두들 지친듯 보였습니다
일단은 경찰이 환자 가족에게 합의를 유도했다는 말이 있어서
경찰이 또 다시 가족들에게 접근할 때를 대비하고 있는듯 했습니다

환자의 상태는 일단은 고비를 넘긴 상황이랍니다
마음이 급해서 중환자실까지 올라 갔었지만 자세한 소식을 알수는 없었구요

사안이 좀 그렇다보니 모두 말을 아끼고 있었습니다


너무 가슴이 아파서 한숨만 쉬다
아무것도 할수 없는 상황이 안타까워 발만 동동 구르다 왔습니다

헌혈증서를 모으고 있지만 헌혈증은 치료비 정산때 할인을 해주는거고
지정헌혈을 하면 환자에게 고스란히 수혈을 할수 있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까 헌혈을 직접 하러 왔던 젊은이가 올린걸 링크겁니다

치료비 창구도 열려 있던데 계좌번호가 두개입니다
일반 성금계좌랑 같은걸 쓰다가 치료비만을 위한 계좌를 새로 열었다고 합니다

그쪽 계좌에 입금 하는것도 좋지만
82에서 성금을 모아 가족분들에게 직접 전달 하는것도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힘없이 작은 어깨의 어머니를 뵙는 순간
무었이라도 도와야 겠다는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혹시 가실분들을 위해 말씀드립니다
저녁에는 퇴근 하시고 오는분들이 많지만
그분들이 출근준비하러 들어가시기 때문에
새벽4~5시에서 아침시간에 계셔주실 분들이 필요하다 합니다
저녁 보다는 오전에 가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IP : 222.111.xxx.191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poon
    '08.9.10 2:47 PM (222.111.xxx.191)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searchKey=&re...

    헌혈 도움주실분들 참고 하세요

  • 2. 구름
    '08.9.10 2:48 PM (147.46.xxx.168)

    수고많으셨습니다. 별일이 잆기를 바라겠습니다.

  • 3. 언제나
    '08.9.10 2:51 PM (59.18.xxx.160)

    제발 빨리 깨어나시기를 빕니다.

  • 4. 콩콩이큰언니
    '08.9.10 2:51 PM (219.255.xxx.161)

    수고하셨습니다, 고비를 넘긴거라는 말 믿고 있겠습니다.
    지금 다른건 하나도 안바래요....제발 아무 후유증 없이 일어나시기만을 바랄뿐입니다.

  • 5. 메지로
    '08.9.10 2:53 PM (211.218.xxx.93)

    애쓰셨습니다. 고맙습니다. 마음 속으로 기원만 하고 있습니다. 어서 어서 쾌차하시라고...

  • 6. ...
    '08.9.10 2:54 PM (211.104.xxx.215)

    저도 고비를 넘겼다는 걸 꼭 믿고싶습니다. 꼭 일어나시길.....

  • 7. 따스한 빛
    '08.9.10 2:56 PM (124.50.xxx.3)

    수고 하셨습니다. 스푼님. 제발 일어나시길... 그분에게 빚진 마음이 들어요...

  • 8. .
    '08.9.10 2:57 PM (121.166.xxx.11)

    그분과 다른 혈액형이라도 지정 헌혈을 하면 그분께 갈 수 있는건가요? 그렇다면 가까운 곳에 가서 그렇게 하려구 하는데요.

  • 9. 우리마음
    '08.9.10 2:57 PM (202.136.xxx.79)

    spoon님~~
    수고 하셨어여,,, 병원에 다녀와 주셔서 감사해요,,,

  • 10. 일단
    '08.9.10 2:57 PM (122.42.xxx.40)

    한고비 넘기셨다니 한시름 놓이네요
    빠른 쾌차를 빕니다

  • 11.
    '08.9.10 2:58 PM (221.146.xxx.134)

    고비 넘겼다는 말.. 정말 기다리던 소식입니다.
    혹시 잘못되었는데 이것들이 윗지시 기다리느라 가족들 면회도 안 시키나 싶기도 하고
    꼼수쓰고 있나 별의별 생각이 다 들었었는데.....
    많은 국민들이 응원하고 있으니 꼭 일어나시길 간절히 빕니다.

  • 12.
    '08.9.10 2:59 PM (220.85.xxx.183)

    제발 기운차게 툴툴 털고 일어나시길...


    스푼님, 다녀와 주셔서 감사합니다....회사에서 계속 눈물만 흘리고 있네요...

  • 13. 무서워
    '08.9.10 3:06 PM (59.10.xxx.219)

    고비 넘기셨대요? 정말요?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
    눈물나려하네요.. 스푼님 고맙습니다..

  • 14. ...
    '08.9.10 3:08 PM (219.255.xxx.113)

    흉기를 휘둘렀는데도 합의란 절차가 유용한가요?
    살인미수 아닌가요?
    알수없는 세상입니다.

  • 15. ㅠㅠ
    '08.9.10 3:10 PM (203.229.xxx.213)

    스푼님 감사합니다.
    늘 애써 주시네요.
    저는 병원까지는 못갈 형편이라 안티명박 계좌로 송급했었습니다.

  • 16. ^^
    '08.9.10 3:10 PM (210.121.xxx.54)

    고생 많으셨습니다.
    가진거라곤 헌혈 밖에 없는데, 그 헌혈도 맘대로 못하니 마음만 답답합니다.
    마음으로만 성원을 보내는 이 심정....휴우~
    꼭 쾌차하시길 기원합니다.

  • 17. 홍이
    '08.9.10 3:14 PM (219.255.xxx.59)

    .님 혈액이 다르면 지정헌혈은 안돼고 나중에 치료비정산할때 헌혈증을 주시면 감액이 된다네요 .그렇게 해주시면 큰도움이 될것 같네요 .

  • 18. ㅠ.ㅠ
    '08.9.10 3:15 PM (211.108.xxx.50)

    고비를 넘기셨다는 말에 그냥 고맙습니다...
    부디 일어나셨으면 좋겠습니다.

  • 19. 감사합니다
    '08.9.10 3:15 PM (121.151.xxx.149)

    너무 감사합니다
    헌혈의집에가서 하면 되는건가요 아무 헌혈의집이라도가능한지요
    그렇다면 경상도에서라도 했으면 좋겠네요

  • 20. spoon
    '08.9.10 3:16 PM (222.111.xxx.191)

    네..
    조계사에 알바들이 많아서 이상한 소문을 내고 다닌대요..
    나쁜소식도 그렇고..
    가족들에게 직접 듣지 않은 말은 모두 믿지 말라고 합니다

    일단 고비는 넘긴듯 하여 어머니랑 동생분이 옷갈아 입으러 집으로 가셨어요

  • 21. 우리마음
    '08.9.10 3:18 PM (202.136.xxx.79)

    저도 spoon님 말씀처럼
    82의 이름으로 성금을 모아 가족분들께 전달하면 좋겠다 싶어서
    인수인계 받기로 하신 phua님 계좌 올려여,,,

    이성미 우리은행 1002ㅡ437ㅡ819810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43&sn=on&s...

  • 22. spoon
    '08.9.10 3:18 PM (222.111.xxx.191)

    지정 헌혈은 전국 어디에서든 가능 하다고 합니다
    그 혈액이 바로 환자에게 돌아 간답니다

  • 23. 구름
    '08.9.10 3:19 PM (147.46.xxx.168)

    큰 다행이네요. 일단은.... 더 지켜보아야겠습니다.

  • 24. 감사합니다
    '08.9.10 3:19 PM (121.151.xxx.149)

    고맙습니다 이곳에서 할수잇는일이라고는 그저 헌혈과 성금밖에없네요 ㅠㅠ

  • 25. 깊푸른저녁
    '08.9.10 3:28 PM (58.125.xxx.144)

    지정헌혈이라는게 뭔지요? 자세히 알려주시면.. 저도 A형인데.. 하고싶군요..

  • 26. .
    '08.9.10 3:29 PM (121.166.xxx.11)

    네. 홍이님 알겠습니다. 어쨋든 헌혈을 하면 도움이 되는군요. 다행히 제가 사는 곳에서 버스로 얼마 안걸리네요. 다녀오겠습니다. 그리고 평소에 헌혈 자주 해놓아야겠어요. 이렇게라도 쓰일 곳이 있다니.. 저축하는 심정으로 평소에도 해놓으면 이럴 때 맘이 그나마...

  • 27. 우리마음
    '08.9.10 3:33 PM (202.136.xxx.79)

    깊푸른저녁님~~~
    지정헌혈에 대해 위 링크된 글에 보면 설명이 나와 있어서 알려드려여~~^^

    링크 된 글 중 ----------------------------------------------------------------

    특히, 근처 가까운 헌혈의 집에서 "지정헌혈"을 통해
    젠틀맨님께 직접 혈액을 전달하실수 있습니다.

    헌혈시에는 신분증 지참하셔야 하구요!!!!!!

    기증받을 분 : 문종석
    입원중인 병원 : 서울대학병원 응급실
    혈액형 : Rh+ A형
    필요한 혈액의 종류 : 전혈

    "지정헌혈을 원한다"고 말씀해주시면 됩니다

    검사후, 젠틀맨님께 바로 전달되어집니다!!!!!!!!!!!

  • 28. ..
    '08.9.10 3:46 PM (124.137.xxx.130)

    살인미수에 합의가 왠말인지...
    고비 넘기셨다니 다행이고 제가 고맙네요.
    꼭 쾌차하셔서 웃는 모습 뵙고 싶습니다.

  • 29. 아이고
    '08.9.10 3:46 PM (123.109.xxx.209)

    갈수록 태산이라지만 가장어두울때 가장 빛난다는...당신은 바로 반딧불?
    다들 힘내시고.. 화이팅 입니다..그런데 왜 눈물이 나올까요 ㅜㅜ

  • 30. T,.T
    '08.9.10 3:47 PM (121.88.xxx.28)

    어제 뇌사가능성이란 말에 얼마나 안타까웠는지... 지금 그저 감사하단 말밖에 안나옵니다.
    소식 전해주신 스푼님께도 감사말씀 드려요. 오늘 병원 못간 죄송스런 마음에 고개를 못들겠네요.

    적지만 푸아님의 계좌로 정성 보냈습니다.

  • 31. 죄송해요..
    '08.9.10 3:53 PM (211.198.xxx.193)

    사정상 헌혈은 못해요....

    정말 적은 금액이지만 저도 정성으로 푸아님 계좌로 보내드렸습니다.
    추석을 지내보고 더 정성을 보낼 수 있길 바랍니다.

    ...... 꼭 나으시길... 기도 많이 하겠습니다...

  • 32. 청아
    '08.9.10 3:54 PM (203.247.xxx.60)

    병원에 다녀오셨네요. 감사합니다.

    어제 하루종일 일도 못하고 인터넷만 들락거렸어요.
    퇴근후에 KBS로 서울역으로 조계사 앞으로 헤메다녔지만 아무것도 못했네요.
    저도 병원에라도 다녀올 걸 그랬다 싶네요.

    적지만 치료비에 보태시라고 푸아님 계좌로 보냈습니다.

  • 33. 여기
    '08.9.10 4:02 PM (211.195.xxx.221)

    전국 헌혈의 집 찾기 링크합니다
    여기서 집에서 가까운 곳 찾으셔서 헌혈해 주세요.
    특히 A형인 분들 지정헌혈 부탁드립니다.
    저는 A형이 아니라 내일 가서 그냥 혈장헌혈하고 헌혈증만 보내려고요.

    http://www.bloodinfo.net/

  • 34. 아~
    '08.9.10 4:19 PM (220.75.xxx.247)

    정말 정말 다행입니다.
    수고많으셨네요.

  • 35. 구름
    '08.9.10 4:20 PM (147.46.xxx.168)

    무슨일이 있어도 범인은 영원히 사회로 부터 격리시켜야 합니다. 또한 정권교체후 배후에 대한 수사를 다시 해야합니다.

  • 36. spoon
    '08.9.10 4:28 PM (222.111.xxx.191)

    네..
    맞습니다
    공개적으로는 말할수 없지만 듣는 순간 살이 벌벌 떨렸어요...
    조계사에 들러서 무심히 계단 올라 가는데 핏자국이...ㅜ.ㅜ
    수사를 위해 보존되야 할 곳인데 그저 시민들이 쳐 놓은 빨간 비닐노끈만...
    팻말도 없어서 촛불들때 쓰는 손팻말로 수사구역이라 써 놓았어요..

    정부에서 피해자에게 다른짓 못하게 지키고 막아야 합니다..

  • 37. 에헤라디어
    '08.9.10 4:29 PM (220.65.xxx.2)

    스푼님.. 서울대병원에 다녀오셨군요.
    고맙습니다. 항상 귀한 시간 내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도 좀 보탬이 되고 싶었는데.. 마음만 앞서네요.

  • 38. 에헤라디어
    '08.9.10 4:30 PM (220.65.xxx.2)

    저.. 그리고 지정헌혈 하려고 했는데.. 따로 신분증 요구하지 않더군요.
    아마, 헌혈 연령 확인을 위해서 신분증 필요한 것 아닐까요?

  • 39. 으쌰으쌰
    '08.9.10 5:05 PM (125.178.xxx.80)

    ㅜ.ㅠ 다행입니다.. 정말 다행입니다...요샌 왜 이리도 울 일이 많은지요..
    스푼님께도 감사드려요. 시간 내서 다녀와 주시고, 이렇게 소식까지 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고라에서 전해 듣는 것보다 82 회원님이 직접 다녀와 내용을 전해 주시니 너무도 든든합니다..
    헌혈증이라도 있으면 보내면 좋으련만 부실한 저희 가족은 헌혈증도 없고..할 수도 없는 입장이고..
    지금 제 자리에서 할 수 있는 것이라도 보태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40. 일이
    '08.9.10 5:07 PM (118.45.xxx.207)

    있어서 이제서야 알았습니다.
    숨이 막혀서 ...........어떻게 이런일이.ㅡ.ㅡ
    스푼님 수고 하셨습니다.

  • 41. 은석형맘
    '08.9.10 5:32 PM (221.153.xxx.81)

    스푼님 수고하셨어요.
    우선 큰 고비 넘기셨다니..감사할 뿐입니다..
    젠틀맨님도 우리가 한맘이란걸 아실거예여..
    가족분들...넘 가슴아프셨겠어요..합의라니요..ㅠ.ㅠ
    헌혈증 어디있나 찾아봐야겠네요....

  • 42. 허브가든
    '08.9.10 6:51 PM (121.140.xxx.178)

    이런저런 사건사고에 묻혀 제대로 소식 듣기도 어려워 답답했는데 직접 다녀와서 올려주신글 고맙게 잘 봤습니다. 헌혈을 할 수 없으니 치료비라도 내야겠네요.
    어청수가 하는 꼴을 보니 세명이나 죽이려 한 넘..... 제대로 수사도 안할듯합니다. 그래서 더 걱정되구요

  • 43. phua
    '08.9.10 8:45 PM (218.52.xxx.102)

    님같은 회원이 게신 82 쿡!!
    저도 참석해야 하는데 생활이 딱! 달라 붙어 옴짝을 못하게 합니다,
    안 먹고는 못 사니,,,
    수고하셨어요, 고3 수험생 어머니가,,,

  • 44. 보나맘
    '08.9.10 10:08 PM (116.36.xxx.16)

    스푼님! 수고 하셨어요. 그리고 감사합니다. 마음만 갖고, 있었는데 가 주셔서 몸 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저도 추석연휴에 가려고요.

  • 45. rharha
    '08.9.10 10:17 PM (120.50.xxx.22)

    고맙습니다. 빨리 쾌차하시길 기도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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