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발신번호표시제한

수상한 전화 조회수 : 2,067
작성일 : 2008-09-10 12:26:19
며칠에 한 번씩 발신번호표시제한으로 전화가 걸려와서는 받아도 아무 말도 안하고 듣기만 하는 전화가 와요.
누군지 궁금한데 전화번호를 알아낼 방법이 없을까요?
뭐 심각한 언어폭력이나 그런게 없으니 통신사도 경찰도 알아봐주질 않을거구요...
어떻게 개인이 발신번호를 뜨지 못하게 하나요?
그리고 그렇게 걸면 정말 알아낼 방법이 없는 건가요?
요즘 하도 날고기는 컴도사도 많고 해서 혹 무슨 방법이 있는지...
궁금하다 못해 화가 날 지경입니다요.
IP : 59.9.xxx.8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언...
    '08.9.10 12:30 PM (147.6.xxx.101)

    무언도 언어 폭력입니다. 경찰에 신고하고.... 등등 절차를 밟으셔야 상대가 누군지 알수 있겠구요....
    저는 발신번호 제한으로 걸려오면 무조건 안 받습니다.
    자기 번호도 남기지 못하는 전화.... 제가 받아야 할 이유 없죠.

    발신번호 뜨지 못하게 하는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검색창에 발신번호 제한.... 검색....
    아무나 다 할수 잇는 겁니다.

  • 2.
    '08.9.10 12:31 PM (220.85.xxx.202)

    그정도로 경찰에 신고하시면 님이 더 귀찮을꺼에요.. 이래저래 왔다 가라 하거든요.
    그냥 통신사 전화하셔서 발신번호 제한 전화 차단 해버리세요. 발신번호 제한한 전화는 오지도 않게 하는게 있어요. .신경쓰지 마세요

  • 3. ..
    '08.9.10 12:35 PM (58.146.xxx.7)

    저는 시어머니가 그렇게 전화를 합니다
    집전화에도 제핸드폰에도..
    이유는.. 제남편이 집에서 저와 함께있는지.. 아님 제가 집에 있는지 확인하려는..
    그렇다고 말한마디 하는것도 아니고 제목소리만 듣고 끊어버립니다
    아주 환장합니다

  • 4. ..
    '08.9.10 12:42 PM (222.234.xxx.118)

    집에 있는지 왜 확인하려 하시는거지..무슨 올가미 시엄니인가..스트레스 정말 장난 아니시겠어요..

  • 5. 수상한 전화
    '08.9.10 12:57 PM (59.9.xxx.85)

    ..님, 그런 전화가 시어머니가 하신 거라는 걸 어떻게 아셨는지요?
    혹시 역추적하는 방법이라도...?

  • 6. 그래요
    '08.9.10 1:02 PM (124.0.xxx.202)

    시어머니가 아닐수도 있잖아요? 억울하게...

  • 7. ..
    '08.9.10 1:13 PM (58.146.xxx.7)

    남편 핸드폰으로 전화하고 안받으면 바로 전화하십니다.
    옆에 어머니가 기르는 개소리도 들리고요
    본인스스로 발신번호제한으로 거시면서 다른사람들이 누군지 모를거라고 아들에게 말하십니다

  • 8. 미안하지만
    '08.9.10 1:17 PM (125.241.xxx.98)

    혹시 그런 전화 받을일이
    있으시지는 않으시겠지요?
    남에게 아주 잘못한 일이 있다거나
    유부남과 무슨 일이 있었거나
    아니면 거꾸로 누군가가 님을 흠모하고 있거나
    물론 자기를 밣히지 않은
    사람도 잘못이지만
    한번쯤 생각해보시라고..

    제가 아는 사람이 그랬거든요
    세상에나
    알고보니까 바람피고 있었더라고요
    그쪽에서 경고성으로 한 전화였나봐요
    그래도 그만두지 않으니까
    한바탕 난리가 났고
    주위사람 남편까지 알게 되어서 쫒겨나 이혼당했거든요
    믿을 사람없다는 말이
    이런 경우였구나 했었어요

  • 9.
    '08.9.10 1:43 PM (58.146.xxx.7)

    차라리 누군가 저를 흠모하는거면 좋겠네요 ㅎㅎ

    100이면 100 다 시어머니가 아닐지라도
    '발신자표시제한' 뜨면 심장이 뛰고 섬찟합니다

    안당해보면 모르실듯..

  • 10. 그고민알아
    '08.9.10 2:38 PM (219.254.xxx.121)

    ㅎ 님 의견대로 하시는 게 좋을 듯해요.
    저도 예전에 변태 여자한테서 전화 받고 기가 막했는데, 이 *이 자꾸 전화해서는 말 안하고 뭐 먹는 소리만 내고 그러더라구요. 물론 발신번호는 안뜨게 해놓고요. 한국통신이면 100번이던가요? 하나로통신은 106번이고..전화하셔서 이래저래하니 발신번호금지로 설정한 전화는 걸려오지 못하도록 해달라고 하세요. 부가서비스 요금 무료예요.
    참고로, 그리고 나서도 ---p---가 뜨는 전화가 몇 건 왔는데요, 그건 개인이 아니라 기업이었어요. 예를 들면 마이크로소프트 같은...에러 문의했더니 그렇게 전화가 오긴 했지만, 개인에게선 더이상 오지 않았어요.

  • 11. 음...
    '08.9.10 3:12 PM (125.133.xxx.208)

    가입하신 홈페이지나, 핸드폰에서 114에서 발신제한표시로 오는전화 차단해달라고 하면
    해줍니다.

  • 12. 발신
    '08.9.10 3:55 PM (61.39.xxx.2)

    해외에 로밍해서 나갔다가 국내로 전화 할 경우에 발신번호표시제한이 뜬다고 그러더라구요

  • 13. 제가
    '08.9.10 4:27 PM (124.0.xxx.202)

    듣기로 발신번호표시제한 번호가 뜬 즉시 어떻게 알아보면 통신사에서 알려주더라는 말을 들은적 있는데요. 혹 아시는 분은 알려주시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1403 어린이집내에서 생긴상해..보험처리 어떻게들 하셨나요? 4 궁금 2008/09/10 345
411402 안티이명박)병원비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도움 ..펌>>> 4 홍이 2008/09/10 298
411401 임신36주 5일 배가.. 5 병원 2008/09/10 815
411400 핑계거리는 잘 찾는 울아들놈 2 16살 2008/09/10 390
411399 그저 답답한 마음입니다. 3 2008/09/10 395
411398 형수가 결혼한 시동생 부를때 뭐라고 부르나요?? 30 호칭 2008/09/10 2,134
411397 <명박탄핵>뉴또라이들 살인에동참해달랍니다..펌>>> 11 홍이 2008/09/10 440
411396 아참! 오늘 경향/한겨레의 가투를 못한 이유! 6 리치코바 2008/09/10 252
411395 진보의 정의 1 리치코바 2008/09/10 165
411394 케나다 고1유학 5 걱정 2008/09/10 569
411393 네티즌53%, 부모님께 추석 용돈 10만원~20만원 2 추석선물 2008/09/10 504
411392 손석희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과의 100분토론' 6 이런 프로는.. 2008/09/10 1,053
411391 전화할 때 지칭?호칭? 5 아리송 2008/09/10 294
411390 쓸데없는 짓 좀 하지 말고 제헌절이나 부활시킬 것이지.. 1 금성출판사 .. 2008/09/10 194
411389 개성공단 법인장이면 나름 성공한건가요? 2008/09/10 138
411388 명박퇴진] 속보) 조계사 "우발적 단독범행" 결론 ..펌>>> 10 홍이 2008/09/10 403
411387 하눌소에서 시킨 쇠고기 왔어여... 3 호수풍경 2008/09/10 620
411386 새벽에 잠을 못잤네요. 1 무서운밤 2008/09/10 425
411385 발신번호표시제한 13 수상한 전화.. 2008/09/10 2,067
411384 (펌) [대** 질문있습니다] 속기편 3 좀 길지만 2008/09/10 370
411383 12시가 좋아요 ㅜㅜ 덥다더워 2008/09/10 188
411382 네이트온메신저? 7 메세지 2008/09/10 549
411381 글 지울게요 15 허망~~ 2008/09/10 3,283
411380 손님상 메뉴좀 봐주셔요. 3 2008/09/10 315
411379 사채로 인한 자살 16 여론 2008/09/10 3,942
411378 간땡이가 부엇나봐요 12 개똥어멈 2008/09/10 995
411377 아이 수학문제를 쉽게 설명해주기가 어렵네요. 7 문제 2008/09/10 548
411376 저 태어나 6 허망~~ 2008/09/10 702
411375 대학... 고민 5 수시지원 2008/09/10 511
411374 고등학교 졸업한 대학 못 간 아이들은 뭐하고 있나요? 13 고1 엄마 2008/09/10 2,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