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입덧..첫애와 둘째..다른가요..?

궁금해요. 조회수 : 330
작성일 : 2008-09-10 01:01:29
첫 아기때는 입덧을 좀 심하게 했었거든요.
2달반동안 밥은 하나도 못 먹고..물도 토하고 겨우 피자만 토하지 않은 음식이었거든요....
그때 너무 힘들었긴 했는데 지금 아기 보면 너무 이뻐서 그 입덧을 또 참아야 겠다..는 다짐이 드네요..ㅎㅎ
근데..그때는 전업이었는데 지금은 학생들 가리키는 일을 하는데요..
예전에야 계속 집에 있었으니 욱~이러면 화장실로 뛰어가면 됐지만
지금은 수업하다 욱~이러면서 하던 수업 놔두고 화장실로 뛰어갈순 없잖아요..
일하는 것도 좋고..돈버는 것도 좋은데 임신하자마자 집에 있는 것도 싫구요..
제발 둘째는 첫애 때와는 달리 입덧을 안하면 좋으련만 그럴 수도 있나요..?
(아직 임신도 안했지만 벌써 입덧이 걱정이 되서요..)
IP : 211.186.xxx.24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켁~~
    '08.9.10 1:05 AM (220.75.xxx.239)

    걱정이 앞서시나보네요.
    사람마다 다르니 알수 없죠. 제 경우엔 수업하다 욱~~ 이러고 나갔습니다.
    별 방법이 없더라구요.

  • 2. 달라요
    '08.9.10 1:11 AM (121.151.xxx.149)

    저는 지금 두아이를 두었는데 두아이사이에 두명의아이가 자연유산했어요 한명은 3개월때 한명은 5개월때
    네명다 틀렸어요 첫째아이는 막달될때까지 입덧이라고는없었어요 통닭이 무지 땡겨서 엄청먹엇어요 첫번째 유산한아이는 입덧이 무지심해서 움직이는것도 힘들었을정도였구요 두번째 유산한아이는 첫번째유산한아이보다는 들했는데도 심햇어요 이아이는 오뎅과 떡뽁이를 많이 먹엇어요 지금 우리둘째 막둥이는 해물탕등 해산물을 많이먹었어요 입덧이 유산된 두아이보다는 들햇지만 꽤하는 편이엿답니다

  • 3. 완전히
    '08.9.10 1:31 AM (121.139.xxx.98)

    달랐어요. 첫애는 입덧 전혀 없고 먹고픈 것만 많았어요.
    그래서 입덧 염려는 하나도 안했는데...웬걸요~
    둘째는 오랜기간동안 엄청나게 심했어요.
    입덧 심한 고통 모르다가 제대로 체험했네요.
    그래서 식성까다로운 아이가 나오려나 했는데,
    큰애랑 별반 다르지않게 잘 먹어요.
    엄마 걱정대로 되는건 아니니 맘 편히 생각하세요

  • 4. 전 똑같았어요
    '08.9.10 1:38 AM (118.45.xxx.23)

    전 첫째 아들이고 둘째도 지금 뱃속에 있는 10개월 엄마 인데..
    둘다 아들이라 그런지 먹고 싶은것 똑 같고 입덧이 정말 똑같았어요
    그리고 살찌는것도 똑같았구요..
    동성이면 흔히들 입덧이 똑같다라고 하던데요..

  • 5. 은석형맘
    '08.9.10 1:39 AM (211.112.xxx.33)

    저도 세아이 다 넘 달랐었네요,
    근데 지나보니..저랑 더 닯은 아이때가 입덧 덜했구요.
    많이 틀린 아이가 입덧 젤 많이 했었어요.
    첫아이때는 아예 입에 밥은 대지도 못했네요..잠만 넘 많이 자고..신거 무지 찾았구요
    둘째때는 그냥 별 입덧없이 순탄하게..
    셋째때는 고기를 미친듯이 먹었었어요..ㅋㅋ
    먹고..일어서면 뒤돌아서 바로 고기가 마구 먹고 싶었던..ㅎㅎㅎ
    근데요..또 희안한 건...
    세아이가요..임신 때 덜 먹은 순으로 음식 집착이 강하네요.
    뱃속에서 넘 잘 먹었던 막내는 부디 좀 먹어줬음 좋겠구요..
    젤 못먹었던 큰애는 넘 먹을걸 찾아 걱정이네여

  • 6.
    '08.9.10 6:50 AM (122.35.xxx.119)

    똑같았어요. 두 아이 다 2-3개월 지옥이었어요. 남들은 뭐 하나라도 먹고 싶은것이 있던가, 아님 계속 먹는다는데, 전 정말 아무것도 못 먹었어요. 저도 수업하다 욱 하다 뛰쳐나갔답니다..T_T

  • 7. 둘째가
    '08.9.10 12:03 PM (221.139.xxx.141)

    제가 지금 둘째임신중인데 첫째때는 별로 안심했던 입덧이 지금은 장난아니게 심하네요. 의사말로는 대체적으로 둘째가 더 심하다고 하더라구요.

  • 8. 저두..
    '08.9.10 2:41 PM (221.148.xxx.175)

    전 첫째랑 둘째랑 성별은 틀린데. 입덧은둘째가 더 오래가네요... 5개월까진 무지심했고.지금 8개월인데 가끔 아직도 넘겨요. ㅠㅠ 아 입덧은 넘 힘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4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0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2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3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1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77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0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4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89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48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1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4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2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7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08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0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77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4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4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58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89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3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0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37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6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8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7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1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79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