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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마미아
아바를 넘 좋아해서 꼭 보고 싶은데 같이 볼 사람이 아들 밖에 없네요.
아들이 보기에 내용이 좀 그렇다 싶으면 신랑 가게에 아들놈 맡겨 놓고 혼자 볼까하거든요.
1. 혼자본다
'08.9.9 9:13 PM (116.40.xxx.143)에 한 표!
아이가 영화 좋아하면 모르겠지만
옆에서 미주알고주알 물어보고하면 전 영화가 넘 아쉬울거 같아서요
여자 혼자 보기에 더없이 좋은 영화라고 봐요
또 보고싶기도 하구만요2. 저두요~
'08.9.9 9:15 PM (222.115.xxx.159)어제 보고왔는데 혼자서 보심이 더 좋을거 같네요^^
특별히 야한장면이 있다거나 그런건 아닌데
그래도 좀.......^^;
ㅋㅋ
혼자 편하게 보고오세요~
혼자서도 충분히 신나고 잼있어요~3. 아바
'08.9.9 9:42 PM (218.153.xxx.167)아바 노래 좋아 하신다면 꼭 보셔야 겠네요
메릴이 직접 노래 불렀다는데 하나도 어색하지 않았어요.
피어스 브르넌의 힌셔츠의 진 바지 차림이 아주 근사하던데요.
혼자 보셔도 아주 즐거우실것 같네요
아들은 잼 없어 할것 같은데...혼자 가세요4. 전
'08.9.9 10:05 PM (222.107.xxx.243)이 영화 보면서 중간중간 울었어요 혹시 저처럼 우신 분 계신가요? 같이 가서 본 학교엄마는 졸면서 보면서 그러던데요~
5. 우와
'08.9.9 10:10 PM (221.140.xxx.238)졸면서 보다니.. 그분 많이 피곤하셨나 보네요.
전 너무 잼나게 보고 저도 중간에 울다가 웃다가 했는데요....
영화는 완전 몰입해서 봐야 제맛이지요... ㅋㅋ6. 눈물이
'08.9.9 10:20 PM (211.179.xxx.199)저도 중간부에 가서 눈물이 흘러서 휴지로 찍어가면서 봤어요...
전 저만 그런줄 알고 뭐라 말로 표현이 되지 않아서 영화끝나고
울었다 소리 못했잖아요... 나의 그 알싸한 그 마음을 같이 공감해줄리
없을거 같아서... 그런거 뭐라고 말해야 되나요...7. 저두요
'08.9.9 10:43 PM (124.60.xxx.78)저도 계속 울면서 봤어요. 며칠있다가 또 보려구요.
8. ㄴㄴ
'08.9.9 11:03 PM (121.134.xxx.69)저도 엄마가 딸 결혼식 치장 도와주면서 노래부르는 장면이 참 맘에 와닿았어요.
딸맘이라 그런가,,9. 공감
'08.9.9 11:58 PM (220.79.xxx.50)저두 엄마의 입장에 감정이입되면서 눈물이 나더군요. 옆에 있는 남편 볼까 눈크게 뜨고 눈동자 물기말렸어요. 남편은 이해못할것 같아서....
10. 같이보세요
'08.9.10 12:17 AM (211.172.xxx.4)저는 9살 딸아이와 13살 아들아이랑 보았는데
아이들도 좋아했어요
물론 혼자보는 것도 좋겠지만 저는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싶었어요.
노래들이 좋아서 더욱더요.11. 같이
'08.9.10 2:47 PM (211.40.xxx.58)전 친구랑 같이 갔었는데
울딸이랑 보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울 딸이 고 3이라서
원글님 저 같으면 아들이랑 볼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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