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여성분들 중에는 서서 보시는분은 안계신가요?

ss 조회수 : 4,135
작성일 : 2008-09-09 18:20:46
집에서는 깨끗하니 앉아서 보지만
공중화장실은 사실 더럽잖아요..

많은 사람의 피부가 오고 가는 그곳에 닿는것이 위생상 안 좋을거같아서.
전 서서 보거든요..
완전 서서 보는건 아니고...약간 구부정하게 오토바이 자세로..벌서는 자세로요...

외국에선 남자는 앉아서 여자는 서서 보는 운동을 제가 유학했을시절에 해서 그게 습관이 됐는데
한국에선 완전 웃긴다고 .......그럽니다...

외국에선 남자만 앉아서 보는게 아니라 여성들도 공중화장실 이용시 서서 보는 사람있거든요....

그게 위생적이니깐요..남성들은 분비물 안튀고...
여성분들 중엔 서서 보는 분들 안계신가요??
IP : 220.126.xxx.186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08.9.9 6:22 PM (61.253.xxx.171)

    서서 보는건가요?
    앉아서 보되 변기에 닿지 않게 앉아서 보는거 말씀하시는거 아닌지......

  • 2.
    '08.9.9 6:28 PM (211.187.xxx.197)

    화장지 몇칸 떼서 변기에 얹어놓는데...^^

  • 3. ?
    '08.9.9 6:32 PM (119.64.xxx.39)

    그게 위생적이니깐요..남성들은 분비물 안튀고...
    여성분들 중엔 서서 보는 분들 안계신가요??
    -------------------
    남자들은 분비물 튀니까 앉아서 보라고 시키면서
    여자들은 기마자세로 서서 소변보면 분비물이 안튀나요?
    남의 오줌은 더럽고 내 오줌은 깨끗해요? 더럽긴 피차 마찬가지죠.
    서서 싸다가 자기꺼 자기 다리에 묻히는건 어쩔수 없지만..

  • 4. 대체
    '08.9.9 6:33 PM (125.182.xxx.166)

    뭘 알고 싶으신 것인지요?
    아주 옛날 베트남 여자분들이 아오자이 옆으로 제끼고
    서서 일본다는 삼촌이 해주신 이야기가 기억이 나지만...
    왜 이것이 궁금한가요?
    원글님 곳곳하게 서서 일보시게요 ㅡㅡ::

  • 5. 저도
    '08.9.9 6:34 PM (221.138.xxx.197)

    소변은 엉거주춤 앉듯이 서서 엉덩이 변기카바에 닿지 않게 하고 보고요

    대변은 되도록 참지만 정 급할시 휴지뜯어 변기카바에 깔고 볼일봐요.

    생각해보면 많은사람이 사용하면서 분비물도 뭍고.. 정말 더럽잖아요.

  • 6.
    '08.9.9 6:55 PM (203.255.xxx.202)

    궁금하니까 물을수도 있지 윗윗님 까칠하세요 ㅎㅎ

  • 7. 휴지 들고
    '08.9.9 6:56 PM (92.40.xxx.169)

    다니세요, 그게 최고랍니다!

  • 8. ..
    '08.9.9 6:56 PM (61.76.xxx.73)

    기저귀 차고 다니는게 최곰~~^^*

  • 9. ..
    '08.9.9 7:28 PM (121.169.xxx.106)

    아프리카에 갔다온 사람말에 위하면
    그쪽여자들이 서서 볼일본데요
    아마도 땅바닥에는 풀도 있고 뱀이나 이런것 때문이 아닐까요

  • 10. ..
    '08.9.9 7:38 PM (211.221.xxx.129)

    저도 비슷한 자세로 볼일 봐요.
    되도록 공공화장실은 좌변기 사용안하려고 하는데
    좌변기 아닌곳이 없으니 기마자세??라고 보면 맞을거에요.
    남자들처럼 여기저기 튀게 일보는게 아니고..
    설명하자니 좀 어렵지만 아뭏튼 되도록 닿지 않게.. 겠죠.
    큰볼일은 절대 밖에서 보질 못해요..

  • 11. ...
    '08.9.9 7:42 PM (211.203.xxx.179)

    전 그러다 속옷이 젖어 초난감상황 발생ㅠㅠ

  • 12. 어폐
    '08.9.9 7:47 PM (58.77.xxx.51)

    남자는 앉아서 여자는 서서라니 진짜 어폐 심하시네요.
    그리고 서서 일 보시는 여자분들!!! 서서보든 앉아서 보든 누워서 하든 상관없는데
    서서보다가 변기에 튄 그대들 분비물은 제발 좀 닦아놓고 나가세요.
    저는 그냥 철퍼덕 앉아서 보는 사람이라 변기카바 남의 분비물 다 깔고 앉습니다.
    속으로 그럽니다. '어휴.. 저만 깨끗하면 단가??? 예절도 없는것들.. 죽어라"

  • 13. 그러면..
    '08.9.9 7:51 PM (125.128.xxx.93)

    엉덩이 들고 보면 변기 엉덩이 닿는 부분에도 소변이 막 튀지 않나요?
    그럼 다음 사람이 사용하기가 더럽잖아요..
    전 화장실에서 미친듯이 오줌이 튀어 말라붙어 있으면 어쩔 수 없이 기마자세로 보지만, 깨끗해 보이면 오른쪽 엉덩이만 대고 왼쪽은 살짝 들고 해요.
    그럼 그나마 덥썩 주저앉는 것보다는 기분이 낫고, 거의 튀지 않거든요. 혹 튀면 휴지로 닦고 나오구요.
    화장실변기 보면 보통 오른쪽이 깨끗하고 왼쪽만 살짝 소변이 튀어 있는 것이 그런 자세 때문이 아닌가요?

  • 14. 좋은 제품
    '08.9.9 8:25 PM (220.125.xxx.15)

    그문제로 개발된 좋은 제품이 있는데
    외국에서는 공중 화장실에 일부 사용하고 있구요

    우리나라에도 인천 국제 공항 화장실에 사용중인 제품이 있지요

    비닐 롤이 들어 있는 변기로 볼일 보기 전에 변기 옆 단추 눌러 주면 자동으로 비닐이 돌아가면서 새 비닐로 리 커버해서 아주 위생적이고 좋아요

    근데 아직 우리나라에는 공항과 일부 백화점 화장실 말고는 보급이 안되어 있구요

    제품은 국내에서 생산하여 수출이 대부분인 제품입니다


    제가 이것 만드는 회사에 다닌적이 있었는데~~초창기 인천 공항 개항시에 공항에서 사용후 폐기물이 수거되어 공장으로 온적이 있었는데~~

    허걱~~정말로 너무하더군요
    온 오물들이 그렇게 많이 묻어 있으리라고는 생각도 못했어요~~
    근처에만 가도 진동하는 악취~~~~~ㅠㅠ

    암튼 그것 본뒤로 절대로 공중 화장실 좌변기는 사용 안합니다~~정 급하면 휴지 올려 놓고 하구요


    국내 일반 공중 화장실에도 보급이 되면 좋으련만 ~~~~~ ㅠㅠ

  • 15. .
    '08.9.9 8:33 PM (122.32.xxx.149)

    원글님. 너무 이기적이시네요.
    그렇게 서서 볼일 보시면 오물이 더 많이 튈텐데요.
    다음에 와서 볼일 볼 사람들 생각은 안하시나봐요?
    이 글 보고 그거 배우는 사람들 많을까봐 걱정되네요.
    저는 차라리 재래식 좌변기 화장실이 속편하더라구요.

  • 16. ...
    '08.9.9 8:34 PM (211.195.xxx.221)

    저도 약간 엉덩이 들고 봐요.
    도저히 앉아서 볼 수가 없어서요.ㅠㅠ
    사실 변기 너무 더럽잖아요~~
    대신 소변 묻든 안 묻든 꼭 휴지로 닦고 나와요.
    그냥 좌변기 말고 와변기로 만들면 좋을텐데요.

  • 17. 찝찝하면
    '08.9.9 8:44 PM (125.131.xxx.42)

    변기가 불결해 보이면 엉덩이 내려앉기 싫은건 사실이죠~
    그럴땐 엉덩이 들고 볼일봐야죠..어쩌겠어요..
    그렇게 튀지 않던데...
    남자는 앉고 여자는 서라~ 그도 그럴듯 하구만요~

  • 18. 당연히
    '08.9.9 8:45 PM (211.192.xxx.23)

    들고보는데요,,오물 안 튀어요,,,오히려 낙차때문에 저한테 변기물이 튈까봐 걱정인데 뭐 그것도 오랜 노하우로 극복가능합니다,
    변기손잡이는 휴지로 잡고 내려요..
    제가 깔끔한건 아닌데 정말 별 사람이 다 잇는걸 목격해서 왠만하면 밖에선 화장실도 안가려고 합니다...

  • 19. 최근에
    '08.9.9 9:00 PM (202.169.xxx.214)

    차라리 소변이 많이 뭍어있는 변기를 보면
    그럭저럭 휴지로 닦고 볼일을 보지만,
    올라가 앉은듯 신발자국 보면 정말 너무 기분 나쁘더라구요 ..
    그럴거면 나중에 휴지로 신발자국은 지우고 가는게 예의아닌가요..
    나만 둔감한가 ㅜㅜ
    그냥 늘 대충 휴지로 닦고 앉아서 볼일 보는데 ㅜㅜ

  • 20. 저는
    '08.9.9 9:54 PM (220.118.xxx.150)

    필리핀변기 는 변기커버가 없어요. 그러니 어떻게 눠야할지 참 난감했거던요,
    결국은 올라가서 옛날 재래식 화장실 눌때처럼 쪼그리고 앉아 눴는데요.
    그게 편해서 요즘은 신발벗고 변기커버위에 올라가 쪼그리고 앉아 눠요,
    별로 튀지도 않고 또 튀면 나올때 휴지로 닦고 나오거던요.

  • 21. 짬뽕
    '08.9.9 11:45 PM (222.98.xxx.131)

    그렇게 엉거주춤 서서 볼일을 보니 다음사람이 애꿎은 베설물피해를 보는거랍니다.
    본인만 깨끗하면 단가요? 휴지로 닦아놓고 나와도 시원찮을판에 칠갑을 한 변기를보면
    차라리 기저귀차고 다니고 싶습니다.

  • 22.
    '08.9.9 11:56 PM (211.192.xxx.23)

    약간 들고 볼일본다고 튀지는 않습니다 바로 한번 해보세요^^
    변기가 더러워지는 이유는 볼일이 미처 끝나기전에 몸을 일으켜서 그러는경우도 많구요,,
    나이드신분들 올라가서 볼일 보는경우도 있구요,
    어느정도인지는 몰라도 정말 속 편하신분 아닌다음에는 공중화장실에서 집처럼 털썩 앉아서 볼일 보는 분 제 주위에는 안 게시던데요...

  • 23. ㅎㅎ
    '08.9.10 12:27 AM (121.88.xxx.32)

    저는 심각하게 생각지 않았는데 기마자세를 질타하시는 분이 많아서 놀랍네요.
    저도 아주 지저분한 변기에 살짝 들고 보는데 바로 윗분 말씀처럼 전혀 튀지 않습니다.
    물론 그 자세가 너무 힘들긴 하지만 정말 닿을 듯 말 듯 살짝 들고 보면 전혀 뒷사람에게 피해가 가지 않습니다.
    물론 이런 경우는 변기가 너무 더러웠을 경우에 저도 취하는 자세구요.
    간혹 변기커버에 발자국 난거보고 기겁을 했는데 도대체 그 자세가 나오기는 하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 24. 저는
    '08.9.10 1:08 AM (58.120.xxx.147)

    그렇게 지저분한 공중화장실 별로 못봤는데
    제가 이상한가봐요.
    그래서 그런지 그냥 털석 앉아서 볼일봤는데...ㅜ.ㅜ
    별 요상한 말들을 다 듣고 가네요.

  • 25. 도대체
    '08.9.10 1:25 AM (119.67.xxx.94)

    기마 자세가 안 튄다면 제가 그간 목격해온 변좌 위의 소변은 도대체 어떻게 튀긴 건가요?
    사람들 많이 드나드는 곳이니 남자가 들어와서 그리했을 리도 없는데...
    저는 그냥 볼일 보기 전에 화장지 좀 뜯어서 한번 닦고서 앉아서 볼일 보는데
    가끔 소변 튀어있는거 보면 진짜 욕이 먼저 나오더군요.
    기마 자세 하시는 분들 나오기 전에 튀었는지 확인해가면서 안 튄다고 확신하시는지요?

  • 26. 저도 엉거주춤..
    '08.9.10 5:39 AM (125.177.xxx.79)

    밖에서 소변 볼 때는 당근 엉거주춤 안닿게 해서 눕니다
    그리고 집에서 남편에겐 반드시 !! 앉아누도록 하고 있습니다
    안그럴시엔 !!! 자기가 변기 청소할 것 !
    공중 화장실 변기...깨끗하게 눈으론 보일지라고 깨끗하지 않습니다
    특히 공중화장실의 비데사용은 정말 절대 하면 안된다고
    티비 고발 프로 에서 한번 했었지요...
    더군다나 여성의 경우엔 더 위험하다고 했지요...
    자신의 몸의 건강은 스스로 지키는 수 밖에....

  • 27. 화난다
    '08.9.10 9:13 AM (59.5.xxx.126)

    서서봐도 안튄다는 글 화나네요.
    병아리 오줌인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4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0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2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3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1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77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0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4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89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48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1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4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2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7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08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0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77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4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4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58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89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3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0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37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6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8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7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1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79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