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일본에서 필요한 물품,먹거리
학생이고 기숙사에서 생활한다하기에 걱정안했더니
숙소는 제공하되 먹는것은 스스로 알아서 해야하는
자취.라고 하네요^^;
집에서 라면 끓이는것만 겨우 하던 아이가 일년동안 어찌 먹고 살지 걱정됩니다.
일단 필요하다해서 노트북은 구입해줬는데요.
다른 살림살이나 먹을거리나 물품,용품들...요긴하게 쓰이고 먹을 것들 좀 알려주세요.
가는 곳도 지방 도시라 어떨지 모르겠어요.
1. 글쎄요
'08.9.9 6:19 PM (123.224.xxx.184)기숙사라니 전자렌지 가스렌지 이런거 구비된 부엌이 있을테구요
전기밥솥 작은거 (일본엔 작은 거 많아요) 하나 사고 후라이팬 작은 거 하나 냄비 하나
밥먹을 그릇 정도만 사면 될 거 같은데요. 거기서 바리바리 싸보내실 거 없이 가서 사라하심 됩니다.
좀 큰 슈퍼같은 데만 가도 냄비같은 거 흔히 팔아요. 학교라면 학생식당도 있을테구요.
며칠 학생식당에서 해결하면서 장보러 가면 됩니다. 제가 교환학생 갔던 곳은 시골에 있었는데
학교에서 주말마다 큰 마트(이마트보다 큰..)로 셔틀 운행했구요, 지방이어도 편의점은 곳곳에 있어요.
밥은 학생식당이 밖에서 사먹는거보단 저렴하긴 하지만 다 비슷비슷해서 좀 물리죠.
애도 아닌데 다 알아서 살게 되니 걱정마세요. 아무리 시골로 가도 인터넷으로 한국식재료 다 주문 가능하고 합니다.2. 인해
'08.9.9 6:50 PM (220.116.xxx.42)후라이팬 냄비 이런것 하나만 보내주시구요
아님 돈을 넉넉히 주셔서 거기서 사라고 하시는것도 괘안아요
나머지 필요한거는 유학생들 들어가는 사람에게 싸게 사세요
그리고 젤 필요한거요
김치라고 제동생이(지금 일본에서 유학중)하더라구요
먹을거리에서는 김치찌게 해먹기도 쉽고 해서요
거진다 일본에서 판매되고 하니까 거기서 사도될꺼에요
저희는 자주가서 집안 세제(샴푸,린스,치약 등등) 식기류 다 한국에서 가지고 갔지만 그러면 배송비가 더 들어요3. 인해
'08.9.9 6:52 PM (220.116.xxx.42)참 제동생도 집에서 라면조차도 해먹지 않던 아이인데
일본가서 밥더 잘 먹고 다니구요
일본에서 사먹을것도 많고 직접 해 먹기도 하더라구요
반찬가게에서 사다먹고
반찬류는 한국에서 가져다 주긴하지만요
라면은 컵라면이 편하다고 하더라구요
한국 마트가면 한국재료 다 팔아요
제동생 집에는 라면 스팸 햄 장조림캔, 깻잎캔, 초코파이, 담배가 정말 많아요
저기서 저런거 몇개씩만 가져가면 1-2달은 적응기에 먹을수 있어요4. ..
'08.9.9 6:59 PM (203.255.xxx.202)지방도시라해도 백엔샵같은데서 먹을거 사먹고 그릇사고 한국보다 자취하기 훨 나아요.
신라면도 팔구요.. 나중에 김치나 고추장 택배로 보내면 좋을 것 같네요5. 지니맘
'08.9.9 7:06 PM (122.252.xxx.143)감기걸릴때 먹는다고 미리 약챙겨가던대요~
약값이 무지 비싸대요~~6. ^^
'08.9.10 12:16 AM (116.44.xxx.63)일본 감기약 은근하고 잘 안들어요. 뭐 우리 감기약이 세다는 이야기지요.
전 어지간히 다 있겠거니 하고 간 지역이 한국마트 잘 없는데였어서 고추가루 땡겨서 다른 거 부쳐달랄때 같이 받았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11163 | 간암 색전술을 받으셨다는데.. 2 | 며늘 | 2008/09/09 | 477 |
411162 | 일본에서 필요한 물품,먹거리 6 | 쿠오카 | 2008/09/09 | 609 |
411161 | 오늘 받았습니다 24 | 포트메리온 .. | 2008/09/09 | 1,212 |
411160 | 보험에대해 조언 부탁드립니다... 8 | 답답한 마음.. | 2008/09/09 | 493 |
411159 | 여러분 도와주세여..지원사격요망합니다. 15 | 듣보잡 | 2008/09/09 | 903 |
411158 | 다 자기꺼 아니 싫어.. 청개구리 아들...어찌 좋을찌? 4 | 슬픔엄마 달.. | 2008/09/09 | 514 |
411157 | 요즘 사과 색깔 빨간색이요..? 6 | 과일 | 2008/09/09 | 675 |
411156 | 수영장 강사 촌지 관련 13 | 질문 | 2008/09/09 | 1,516 |
411155 | 올해 포도가 풍년인가봐요?^^ 7 | 포도좋아 | 2008/09/09 | 1,001 |
411154 | 폭력적인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싶어요. 22 | 우당탕탕 | 2008/09/09 | 2,756 |
411153 | 부모님과 일본여행문의 입니다. 7 | 고민 | 2008/09/09 | 564 |
411152 | 아파트 부녀회에서 벌금을 부과할 수 있나요? 8 | 아파트 | 2008/09/09 | 900 |
411151 | 몸이 떨리고 눈물이 나오는 어제와 오늘 2 | 휴 | 2008/09/09 | 1,029 |
411150 | 최루탄 냄새 어떠셨나요? 10 | 에버그린 | 2008/09/09 | 469 |
411149 | 한의원 추천해주세요... 2 | 키 크고파 | 2008/09/09 | 222 |
411148 | 조계사 백색 테러범의 실체랍니다. 32 | 역시나 | 2008/09/09 | 1,826 |
411147 | ### 제안 합니다- 테러 부상자 치료비관련 ### 40 | spoon | 2008/09/09 | 803 |
411146 | 1인 시위 보고 22 | 순이엄마. | 2008/09/09 | 320 |
411145 | 조계사에 다녀오신분 글 -펌 (테러당하신분 뇌사가능성) 28 | 도와주세요 | 2008/09/09 | 820 |
411144 | 갱년기 2 | 우울증 | 2008/09/09 | 522 |
411143 | 전남광주요리선생님 2 | 아녜스 | 2008/09/09 | 300 |
411142 | 11월 물가대란에 대비를해야 할 시점이군.. | 흐.. | 2008/09/09 | 534 |
411141 | 조계사에서 테러당한 분들 병원비가 모자란대요.. 31 | 무서워 | 2008/09/09 | 965 |
411140 | 윗층에 정신병자가 살아요 4 | 큰고민 | 2008/09/09 | 1,863 |
411139 | 정말 외국남자들은 앉아서 소변 보나요? 18 | 궁금 | 2008/09/09 | 1,545 |
411138 | 나쁜 사마리아인들 다 읽고... 13 | 에버그린 | 2008/09/09 | 1,010 |
411137 | 정몽준의 성희롱은 아무 문제 없다는 것???? 1 | 강경란 | 2008/09/09 | 318 |
411136 | 아래층 고깃집 때문에 미치겠어요. 도와주세요. 8 | 임산부 | 2008/09/09 | 2,956 |
411135 | 서정희의 자식 교육 비결은 뭘까요? 42 | neco | 2008/09/09 | 11,300 |
411134 | 여자도 밤에 즐겁게 놀고 싶어요! "제 5회 여성전용파티 시청앞 밤마실"에 함께할 아름.. 4 | 언론사수아자.. | 2008/09/09 | 4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