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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안 합니다- 테러 부상자 치료비관련 ###
지금은 딜라이트님 에게로 인수인계가 됐지만 잔액이 남아 있다면
그중의 일부를 부상자 돕는데 쓰는게 어떨까요?
어짜피 바자회 개최 목적도 부상자 치료기금 마련이었으니
큰 문제는 없을듯 보입니다
바자회가 비록 불발이 되었지만 그래도 그에 관련된 기금은 마련을 했으니까요..
엠티간 사람들 주먹밥 지원이나 전경에게 두유 지원한것 보다는 뜻있는 일이라 생각 됩니다
회원님들 의견은 어떠신지요
딜라이트님 이랑은 통화가 안 되니 이글을 보시면 답글 바랄께요..
혹시 그분과 연락이 되시는 분은 그분께 좀 알려 주세요..
1. 퍽
'08.9.9 5:24 PM (220.85.xxx.183)정말 진심으로 spoon님의견에 동의합니다..
촛불을 위한 82쿡 기금으로도, 지금 당장 우리가 도울수 있다면 좋겠어요..
계속 눈물만 나와요...2. 빨간문어
'08.9.9 5:25 PM (59.5.xxx.104)82쿡에서 가장열씸이신분이 연락이 안된다는것은 좀 문제가 있는거 아닌가여?
3. spoon
'08.9.9 5:26 PM (222.111.xxx.191)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etc&page=1&sn1=&divpage=7&sn=on&ss=o...
4. 음
'08.9.9 5:26 PM (123.224.xxx.184)일하시는 중이라면 연락이 안될 수도 있지 않나요? 문제가 있다느니 이런 말은 나중에 하셔도 될 거 같은데요.
저도 예전에 부상자 돕는 걸로 모금된 금액만큼은 이번일에 쓰였으면 좋겠습니다. 예전에 헬멧 산다고 모금할 때 참여했던 이에요.5. 노을빵
'08.9.9 5:30 PM (211.173.xxx.198)연락은 안될수도 있지만,
이번 부상자 지원에 다 쓰였으면 좋겠습니다.6. phua
'08.9.9 5:33 PM (218.52.xxx.102)글쎄요,,지난 토요일부터 연락이 안 되네요,문자도 안 받고,,,
기금 인계를 받아야 하는데,,,
그래야 회원님들과 상의해서 조계사에서 다치신 분들에게 도움을 드려야 하는데요,
정말 답답합니다,7. 면님
'08.9.9 5:35 PM (121.88.xxx.28)네 제발~~~요.. 뇌사가능성란 말 보고 가슴이 떨려 어찌할 바를 모르겠네요.
8. 찬성
'08.9.9 5:36 PM (123.109.xxx.38)그러게요....단 얼마라도 남아있으면 여기에 기부하면 딱 좋겠네요. 딜라이트님 전에 글 읽을때 보니 근무하느라 바쁘신거 같던데요..병원이면 3교대 아닌가요? 누구 연락하시는 분 있으면 알려주세요.
근데 딜라이트님 무슨일 있나요? 저번에 보니 힘들어서 그만두는게 아니라고 했던거 같은데..그래서 글을 안쓰시나? 여튼 그분 연락처도 저번에 공개됐었고 연락하는분들 있을테니 알려주세요. 그분한테도 남은 성금 여기에 기부하고 깨끗하게 손 떼시면 좋을거 같아요.
뭐 저도 예전처럼 촛불집회 참석하거나 열성은 아니지만 이번일은 좀 그렇네요.9. Lliana
'08.9.9 5:41 PM (124.5.xxx.222)근무중이라 연락이 안 되고 있겠죠.
치료비가 많이 부족한 듯 하던데 기 자금에서 도와줄 수 있다면 또다른 하나의 방법이지 않을까
싶습니다.10. 달팽이
'08.9.9 5:51 PM (116.121.xxx.155)찬성합니다.
요새 정신이 아뜩해 지는 일이 끊임없네요..어휴~11. 대찬성
'08.9.9 5:53 PM (210.121.xxx.54)대 찬성입니다.
참..세상이 하 수상합니다.
얼렁 딜님께서 인수인계 해 주시고 그 돈으로 빨리 부상자께
도움이 되는 82가 되었으면 합니다.12. 빈선맘
'08.9.9 5:53 PM (121.166.xxx.121)저도 찬성이요..
정말 가슴 떨려서 살수가 없네요~ 중상이신데...치료비 부족이라니 너무 안타까워요 ㅠ.ㅠ13. 뇌사
'08.9.9 5:54 PM (59.9.xxx.65)뇌사가능성을 병원에서 얘기했다는 인터뷰를 보고 흐르는 눈물을 주체할수가 없습니다.
젊고 착하신분이라고 하던데......집에 쌍가락지 있는데 그거라도 팔아서 병원비 보태고 싶은 심정이이예요. 병원비 추가모금은 어려울까요? 직장과 집안 일로 그동안 무심했던 제 자신이
용서가 안됩니다. ㅠ.ㅠ14. 뇌사
'08.9.9 5:54 PM (59.9.xxx.65)뇌사가능성을 병원에서 얘기했다는 인터뷰를 보고 흐르는 눈물을 주체할수가 없습니다.
젊고 착하신분이라고 하던데......집에 쌍가락지 있는데 그거라도 팔아서 병원비 보태고 싶어요.
병원비 추가모금은 어려울까요?
직장과 집안 일로 그동안 무심했던 제 자신이 용서가 안됩니다. ㅠ.ㅠ15. 무서워
'08.9.9 5:55 PM (59.10.xxx.219)저도 찬성이예요..
근무중인데 그나마 한가한때라 하루종일 기사만 보구있네요..
아직도 가슴이 떨려요ㅠㅠ16. 찬성해요
'08.9.9 5:55 PM (125.208.xxx.190)근무 중이시겠지요. 컴이 고장 났다고는 하셨지만. 아마도 게시판 모니터링은 하고 계실 것 같아요.
저도 매일 들락거리면서 자유게시판 주시하거든요.
그리고.. 82이름으로 이번 부상자를 위한 기금을 보냈으면 좋겠네요.
새로 열린 푸아님 계좌에도 다소 적은 돈이나마 송금해야겠네요.17. 추가모금
'08.9.9 5:55 PM (203.247.xxx.60)저도 찬성입니다.
추가 모금도 해 주셔요.
우리는 오늘 어디로 가야 하나요?
어디에 가야 이 사태에 대한 항의를 할 수 있는 건가요?
하늘이 무너지네요.18. .
'08.9.9 6:02 PM (222.234.xxx.241)여기에 모금하는 계좌있네요.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43&sn=off&...19. .
'08.9.9 6:03 PM (222.234.xxx.241)무서워 ( 59.10.253.xxx , 2008-09-09 17:04:15 , Hit : 388 )
조계사에서 테러당한 분들 병원비가 모자란대요..
이런거 올려도 되는지 모르겠네요..
방금 조계사 테러 진상규명 생방송 기자회견 봤습니다..
정말 통탄할 일이네요..
지금 30분넘게 보고 있는데요..
방금 병원에 계신분들 병원비가 모자란다고 하면서 모금한다고 합니다..
우리 82회원분들이 조금 이라도 도와주시면 어떨까요..
계좌번호 올립니다..
231091-51-099601 농협 강전호 님..20. 강전호님께
'08.9.9 6:04 PM (210.118.xxx.2)바로 입금했습니다.
항상 애써주시니 고맙습니다.21. 깊푸른저녁
'08.9.9 6:10 PM (58.125.xxx.144)강전호님은 누구신가요??
22. 앙크샤
'08.9.9 6:17 PM (121.171.xxx.170)푸아님. 연락 되셨으니 인수 인계 받으시고 일 추진하세요.
23. 카르페
'08.9.9 6:30 PM (219.255.xxx.76)요즘 안그래도 안티 카페 후원금이 부족해
활동에 어려움 겪는단 소리 들은지 얼마 안돼
이런일 생기니 맘이 넘넘 아프네요
오늘 아침 소식 듣자 마자 달려 가본 현장 그 참혹함이란....
현장보존위해 우리 시민들이 지켜야 하는 현실에 개탄을 금할 수 없네요
제발 이 모든게 꿈이길 바랄 뿐이네..........24. 음...
'08.9.9 6:48 PM (211.209.xxx.11)강전호님이 누구신지 우리가 모르니 일단 우리는 하나로 모으죠.
바자회기금이 원래 부상자들을 위한것인만큼 이일에 쓰였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꿈이었으면 좋겠습니다.25. 입금했어요
'08.9.9 6:55 PM (203.229.xxx.213)일단 강전호 계좌로 보냈습니다.
26. 적극 동감!!
'08.9.9 7:20 PM (58.121.xxx.192)엠티간 사람 주먹밥은 뭐고 전경 두유지원은 뭔지요?
설마 촛불성금에서 전경들 두유를 사줬다는 얘기는 아니겠지요?
암튼..
테러당한분들을 도울수 있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근무중이라해도 다들 짬짬이 문자도 확인하고 전화도 하더군요..
며칠째 연락이 안된다면 개인적으로 뭔가 문제가 생겼거나 아님 의도적으로 피하는걸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 짐작이 기우에 그치길 바랄뿐입니다!!27. 적극 동감님
'08.9.9 8:04 PM (123.109.xxx.38)제가 딜라이트님은 아니지만 제 3자 입장에서도 기분 나쁘네요.
의도적으로 피할 수 있다는건 무슨 뜻인가요? 딜님이 남은 성금을 꿀꺽했다는 얘기인가요?
저는 초반에 딜님이 마스크 나눠주는거 직접 본적 있었는데 딜님이 좀 무뚝뚝해 보인감은 없지 않았지만 진짜 열심이었던 기억이 있어요. 그래서 온라인상이지만 그리고 적은돈이었지만 믿고 입금한거구요.
여기 전에 글 보니, kbs 노조같은 분도 파이 맛있게 먹었다고 한거 같고 보니깐 떡도 돌리셔서 누가 찍어서 아고라 올린걸 여기에 옮겨오신 분도 있었던거 같은데요. 감동받았다구요.
만약 딜님이 딴 생각이 있었다면 초반에 입금 많이 되었을때 꿀꺽했지 지금 성금이 얼마나 남았는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잠적하시겠어요?
저번 딜님 그만두신다고 하실때도 좀 이상하다 했는데..왜냐하면 그럴 것 같은 분이 아니었던거 같거든요...이글 저글 읽다보니 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갑자기 인계받는 분이 나타나고 그 분 지지하는 몇몇 분들이 열렬하게 환영하고 딜님 그만둔다니 저는 아쉽던데 그보다는 반기는거 같고.
딜님이 게시판에 조만간 글 남기실지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딜님이 자세한 얘기를 해줬으면 좋겠네요. 저번에도 힘들어서 그만두는게 아니라 무슨일 있는것처럼 뉘앙스 풍기시던데. 알바들이 훼방이라도 놓는건지.
여튼 제가 만약 딜님이라면 열심히 하고도 의심받으면 진짜 기분 나쁠거 같아요. 그리고 느닷없이 엠티간 주먹밥과 전경 두유지원은 뭥가요? 원글이랑 답글 봐도 그런말은 없던데. 무슨일이 있나봐요?28. spoon
'08.9.9 8:15 PM (222.111.xxx.191)두분 싸우지 마세요..
제가 연락이 안된다는 말이었어요..
다른분이 이 글 보시고 연락을 하셨답니다
연락 되시는 분이 있었나 봐요29. spoon
'08.9.9 8:19 PM (222.111.xxx.191)엠티 주먹밥은 칼라티비에 나왔구요
전경 두유는 어떤분이 글을 올리셨어요30. 자유시간
'08.9.9 8:26 PM (125.180.xxx.13)아침일찍 일이 있어서 외출하고 돌아오니...
세상에 아주 끔칙한 테러가 있었네요 ㅠㅠ
너무놀라서보니..병원비가 부족하다는 글도있고...
이긍~~한놈때문에 너무 많은사람들이 다치고 전과자되고
이게 어디 사람사는세상인가요...
허둥지둥 강전호씨계좌로 적은돈이나마 도움되시라고 보내드렸네요
바자회기금도 그쪽으로 보낸다니...얘써주셔서 제가 다 고맙습니다
그리고 윗님들 싸우지마시고 이럴수록 한마음으로 뭉쳐서 슬기롭게 대처해봅시다 ^^31. 아고리언
'08.9.9 8:43 PM (211.42.xxx.147)[명박퇴진]두분이 자꾸 싸우셔서 링크걸어놓겠습니다.
중간쯤보시면 82쿸에 지원요청한사항이 보일겁니다.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192...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188...32. 엠티 주먹밥
'08.9.9 9:08 PM (125.180.xxx.13)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43&sn=off&...
33. 보나맘
'08.9.9 9:47 PM (116.36.xxx.16)82의 모금과 활동은 한 분이 한다는 것은 무리입니다. 우리가 공동체로 모이는 것은 서로 작은 힘을 모아서 일을 하자는데 목적이 있지. 한 분이 힘들게 하시는 것은 보기에도 힘들어 보이고, 그 동안 후원하고, 같이 간식에 스티커 붙이고, 포장하고, 바자회도 같이 한 82가 의미가 없어지는 거지요.
빨리 정리되었으면 좋겠구요. 저도 다친 분들 치료에 이 비용이 쓰였으면 좋겠습니다.34. ...
'08.9.9 10:07 PM (125.132.xxx.27)우리를 대신해서 열심히 활동해 주신 분에 대하여 아무런 증거도 없이 뒤에서 왈가왈부하는 건 진정한 촛불의 자세가 아닙니다. 다들 자중해 주세요.
35. 경민맘
'08.9.9 10:18 PM (222.239.xxx.58)제 생각에도 그동안 모인 성금으로 병원비에 보태드리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조중동 알리기도 중요하지만 일단 부상자 치료가 급선무인거 같습니다.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얼마나 큰 충격과 고통을 받고 계실지... 정말 마음이 아픕니다.36. 으쌰으쌰
'08.9.9 11:30 PM (125.178.xxx.80)이 중요한 글을.. 이제야 봤네요.
아침에 이런 소식이 있다는 것만 보고 일이 있어 이제서야 봤는데,
부상당하신 분들 상태가 이렇게 심할 줄은 몰랐네요... ㅜ.ㅠ
spoon님 말씀처럼 예전에 바자로 모였던 금액도 부상자 치료비 목적을 위한 것이었으니
남은 금액을 이번 일에 보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찬성이예요..
다치신 분들, 어서 쾌차하시기를... 아, 또 눈물이 나네요. 이놈의 세상.... ㅜ.ㅠ37. 수학-짱
'08.9.10 12:01 AM (168.126.xxx.36)장전호님
아닡이명박 카페 총무입니다..
넘 슬프고 분하고 화나는 날입니다..38. 은석형맘
'08.9.10 1:02 AM (211.112.xxx.33)강전호님 안티 이명박카페분이십니다.
스푼님 의견에 동의합니다.39. 풀빵님 글
'08.9.10 1:14 AM (158.143.xxx.23)정산 및 부상자 지원일정 관련도 링크하는게 좋을꺼 같아 덧붙입니다.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2&sn1=&divpage=43&sn=off&...
저도 부상자 지원에 찬성합니다.40. phua
'08.9.10 7:18 AM (218.52.xxx.102)적극동감님께// 갑자기 인수하겠다 나선 회원입니다,
제가 참석하기 시작한 집회에서부터 딜라이트님을 옅에서 지켜본 사람입니다,
"알바 아닙니다"
8.15이후, 아니 그때부터 우리의 집회방식은 바꿔야 된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견찰들이 더 이상 촛불들의 모임을 근본적으로 막겠다 방침을 세운 것 같았습니다,
때 마침 딜님의 그동안 활동에 대한 누적된 피로에 대해서 글을 두번이나 올리셨구요
누군가는 나서야 되는데, 그 동안 오프 활동으로 그나마 낯이 익숙한 제가 나서는 것이
좋을지 싶어서 손을 들었구요,저를 집회에서 만나 본 회원님들이 지지해 주신겁니다,
인수인계를 받기로 하고 9월3일에 만났는데,인수를 못 받았구요,
그 다음부터는 "근무중입니다" 라는 문자 하나만 받고 연락을 못했습니다.
그런데 조계사에서 너무도 불행한 일이 벌어 졌는데, 병원비는 모자라다는데
82가 해 줄 수있는 당장에 없구요, 그러니 원글님이 글을 올리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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