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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사에 다녀오신분 글 -펌 (테러당하신분 뇌사가능성)

도와주세요 조회수 : 843
작성일 : 2008-09-09 17:11:45
새벽에 갑작스런 문자를 받고 조계사로 달려갔습니다

처참한 현장과  

무성의한 경찰의 태도와

분노하는 시민들을 모두 연행해라고 외치는 경찰의 몰상식..

서울대병원에 가서 잰틀맨님의 수술상황 밖에서 지켜보다가

어느 정신나간 개념없는 인턴이 .. 낄낄웃으며

" 머리에 사시미칼꽂고 목 따여서 들어온 환자있어...." 하며

전화하는 것에 광분하여

결국 무릎까지 끊게 하며 사과받고 왔습니다..

다른 분들은 못들어서 저와 다른 여자후배만 가서

항의했고... ( 다른분들까지 알게되면 분노치가 워낙 커서

병원을 들어버릴거 같아 .. 그냥 저희끼리 처리했습니다..

분노에 목소리까지 떨려가며.. 그 어린 인턴놈 ...

실신시키고... )


사실 열받아 인턴의 이름까지 공개하려 했으나..

사과받은것으로 마무리 할려구요...

사실 사과는 다른 놈에게 더욱 절실히 요구하고 싶기에..

다들 소식듣고 뉴스듣고 하셨겠지만...

현장상황...넘 끔찍하고 분노와 서글픔만 가득합니다..

조계사 새벽에도 그렇고 저 올때쯤 거의 한시간전에도

마무리 할 일때문에 겨우 옮겨지지 않는 걸음 ... 으로

와있지만 ... 사람들 그리 많지 않습니다

평일이고 시간상 어쩔수 없다지만

오후에 다시 저도 나가지만 더욱 많은 분들이  

함께 하셨음 하는 맘도 있구요...

저번에도 글 올렸지만

이젠 나가도 거의 다 아는 얼굴들이라

연행되는 사람들도 거의 다 아는 사람들이고

오늘 다치신 분들도 마찬가지고..

힘드네요..

정말 힘드네요..



마주보고 한마디 나누고 웃음 짓던 분들이  

다치시는 거 연행되시는 거...

오늘도 우리가 당할수도 있었다 하면서  

서글프고 답답하고 ..

함께 같은 자리에 할순 없어도  

한마음으로 잰틀맨님 쾌유빌고 또 빌어주세요...  

아프고 서글픈 맘으로 두서없는 글 올리네요..




<출처 : 선영아 사랑해, 마이클럽 www.miclub.com>




뉴스 링크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809091615522&code=...


IP : 59.9.xxx.65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런
    '08.9.9 5:13 PM (121.151.xxx.149)

    어제와 오늘 정말 숨막히는 하루하루입니다 어찌 이런일들이
    휴 뇌사상태까지 갈수잇다니 말도안되는짓거리한 그인간과 그무리들 용서못할겁니다

  • 2. 도와주세요
    '08.9.9 5:14 PM (59.9.xxx.65)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809091615522&code=...

  • 3. .
    '08.9.9 5:14 PM (121.166.xxx.236)

    마음 아파요. 정말 아프네요. 저 어린 인턴의 말이 많은 생각없는 사람들을 대변하는 듯..

  • 4. 콩콩이큰언니
    '08.9.9 5:16 PM (219.255.xxx.161)

    안됩니다! 뇌사 가능성이라뇨, 절대 그럴수 없습니다. 절대 쾌차하셔서 일어나실겁니다.
    그렇게 믿고 기원하고 기다릴겁니다.
    그리고 그 인턴 무릎꿇고 사과하게 하셨다니 잘하셨네요.
    오늘 정말 괴롭네요........

  • 5. 무서워
    '08.9.9 5:17 PM (59.10.xxx.219)

    방금 조계사 생방송회견에서는 회복실로 옮겨졌다는데.. 아닌가요..
    어쩜좋아요..

  • 6.
    '08.9.9 5:18 PM (123.224.xxx.184)

    수술 잘 되었다고 들었는데요...경과는 지켜봐야겠지만 뇌사가능성이라뇨 ㅠㅠ
    손이 부들부들 떨려서 글을 잘 못쓰겠어요 ㅠㅠ

  • 7. 노을빵
    '08.9.9 5:20 PM (211.173.xxx.198)

    세상이 모두 미쳤군요~~
    그 인턴넘은 제대로 미쳤고, 견찰들도 미쳤군요 어케 세상이 졸지에 이렇게 되었나요
    정말 제가 제정신으로 못살겠습니다.
    정말 어떻게 해야할지...............
    눈물이 나옵니다.

  • 8. ..
    '08.9.9 5:20 PM (211.108.xxx.34)

    무개념에 머리에 똥만 찬 놈..
    그런놈이 무신 의사가 되겠다고.
    나중에라도 행여 그런 의사놈이 하는 병원에 모르고 갈까봐 걱정이네요.
    돈벌이에 눈 먼 기술자라고 밖에 생각 안되요. 개**

  • 9. 무서워
    '08.9.9 5:21 PM (59.10.xxx.219)

    방금 다시 들었는데요..
    세분중에 한분은 위독하시고ㅠㅠ
    한분은 수술이 잘되어서 회복실로 옮기셨고..
    나머지한분은 세분중에는 그나마 32바늘 꿰매셨대요.. 근데 이분은 그냥 퇴원해버리려서 병원입원하라고 하셔도 안하신다네요ㅠㅠ

  • 10. 도와주세요
    '08.9.9 5:21 PM (59.9.xxx.65)

    http://live.nodong.net/livecast_color.php?no=151 컬러tv 인터뷰에서 병원에서 뇌사가능성 말씀했다고 지금 나오네요...정말 눈물나고 답답합니다.

  • 11.
    '08.9.9 5:22 PM (220.85.xxx.183)

    뇌사라뇨...안돼요!!! 그건 정말 안돼요!!!
    정말 간절히 회복되시기를 기도할께요...

    왜 올바르고 의로운 사람들이 당해야 하는거죠?
    왜 세상은 이렇게 불합리한가요?
    목이 메입니다....

  • 12. 언제나
    '08.9.9 5:23 PM (59.18.xxx.160)

    두분은 다행히 수술 잘 하셨는데 한분이 오늘밤이 고비라고 합니다. 뇌사 가능성까지 의사가 언급했다고 합니다. T.T 결혼도 하신 분이라는데... 제발 꼭 깨어나시길 바랍니다.

  • 13. 순이엄마.
    '08.9.9 5:26 PM (218.149.xxx.184)

    아니 일인시위 갔다 왔더니 여긴 더 큰 날벼락이 가슴이 너무 아파서 눈물이 가슴이 미어집니다.

  • 14. 면님
    '08.9.9 5:28 PM (121.88.xxx.28)

    숨이 턱턱 막히네요. 내가 칼을 맞았는데 아무도 관심이 없다면.......
    나도 촛불 들었는데... 나도 미친소를, 뉴라이트를, 이 정권을 반대하는데......

  • 15. 흐..
    '08.9.9 5:31 PM (121.171.xxx.170)

    미치겠네..

  • 16. 오리아짐
    '08.9.9 5:32 PM (222.118.xxx.168)

    안티 MB카페 한번 가셔서 응원의 댓글도 달아주시고
    만약 형편이 되신다면
    다치신 분들 병원비 모금하고 있으니
    단돈 천원이라도 보태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녜. 저 그 카페 회원입니다.
    (나중에 알아보시고 혹시 PR 용 댓글이라 욕하실까 염려스러워
    미리 밝힙니다.)

    저는 아직 컴이 서툴어 이렇게 퍼나르기나
    사진 올리기 할줄 모릅니다.
    다행이 원글님이 올려주셨네요.

    원글님께 감사드리고
    82회원님들 도와주세요.

  • 17. 굳세어라
    '08.9.9 5:32 PM (116.37.xxx.158)

    미쳤군요. 생각만해도 끔찍한 사시미라 지들이 무슨 일본의 후예쯤 망상에 살았던게죠. 정말 신이 있다면 천벌을 받아 마땅합니다. 신이 있다면 꼭 그리하겠죠.

  • 18. 엄마토마토
    '08.9.9 5:34 PM (222.112.xxx.61)

    정말 끔찍한 일이네요..무섭고..답답합니다..잰틀맨님과 테러를 당하신님들의 빠른 쾌차를 기도하겠습니다.

  • 19. 청라
    '08.9.9 5:44 PM (218.150.xxx.41)

    정말 미친 세상 입니다.
    설치류 한마리가 세상을 온통 암흑으로 만드네요...
    제발 무사하시기를....

  • 20. 홍이
    '08.9.9 5:56 PM (219.255.xxx.59)

    눈물납니다...
    어쩜 좋습니까...
    어쩜 좋습니까....

  • 21. Lliana
    '08.9.9 5:59 PM (124.5.xxx.222)

    지금의 이 나라가 너무 싫습니다.
    이를 어쩐답니까?
    경찰들의 행동에 더 치가 떨립니다.

  • 22. 깊푸른저녁
    '08.9.9 6:12 PM (58.125.xxx.144)

    아 답답하다.. 숨도 못쉬겠다..

  • 23. 밝혀주세요
    '08.9.9 6:13 PM (211.213.xxx.96)

    도와주세요님
    그 인턴 전공하고 이름 밝혀주세요
    안그래도 미친 뭐 때문에 끓어오르는 분노를 억누를 수 없어서 같이 미쳐가는 지경이었는데
    인턴 얘기들으니 참을 수가 없었어요 --
    인턴관리부서(02-2072-2123)에 전화해서 마구잡이로 이말 저말 하다가 끊었는데요
    암것도 모르는 직원 한분이 받아서 뭐라 답하려다가 그냥 네, 네만 하시더라구요 --
    가만 생각해보니 그런 인간 같지 않은 인간이 환자의 맘과 몸을 어루만지는 병원에 몸 담고 있다는게 참을 수가 없어요
    가르쳐 주세요 가서 따귀라도 한대 때리고 오든가 해야 분이 풀릴 것 같아요 TT

  • 24. 원글공개
    '08.9.9 6:20 PM (59.9.xxx.65)

    밝혀주세요님. 마이클럽에 인턴의 실명을 묻는 질문에 원글을 쓰신분께서 리플을 달아주셨습니다
    http://miboard.miclub.com/Board.mi?cmd=view_article&boardId=1001&articleId=62...
    원글님의 글을 참고하세요. ㅠ.ㅠ 정말 가슴이 답답하고 눈물만 납니다.

  • 25. 믿고 싶지 않네요
    '08.9.9 6:25 PM (219.255.xxx.76)

    아침에 소식듣고 달려가본 현장 정말 참혹하더군요
    강건너 불구경하듯 주위를 어슬렁 거리는 사복 쉐이키들
    현장 보존을 견찰이 아닌 일반 시민들이 줄치고 테이프로 표시하고
    지키고 있는 현실이라니..........
    안그래두 안티 후원금 많이 모질라 활동이 어렵단 소리 들었습니다
    드러내 놓고 후원해 달라 할 수 없어 가슴앓이 한단 소리에 도움 되지 못해 안타까움 느끼던 때이건만
    이런 일 까지 가장 앞장서 가장 열심히 활동한다해도 과언이 아닐거예요
    그들에게 이런 비극이 닥쳤다는 게 정말 믿기지 않네요ㅠㅠㅠ
    제발 많은 분들 도와 주셨으면 좋겠어요

  • 26. 가만 있지 않을거야
    '08.9.9 9:57 PM (116.36.xxx.16)

    잘못 되기만 해봐! 용서하지 않을거야!

  • 27. ...
    '08.9.9 10:14 PM (125.132.xxx.27)

    울화가 치밀어 오르네요. 이눔시키 옆에 있다면 머리채를 뜯어놓구 싶어요. 대장쥐 믿고 설치는 거 겠죠...

  • 28. 으쌰으쌰
    '08.9.9 11:47 PM (125.178.xxx.80)

    ㅜ.ㅠ 정말 어쩌려고 이놈의 나라는 이런답니까........ㅜ.ㅠ

    게다가 중환자를 두고 히히덕거리는 의사까정. 인턴이라 해도 저런 자질로 의사가 되겠다니.. 끔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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