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여러분의 남편은 옷을 며칠입나요?
가끔 이곳에 와서 또다른 주부들의 생활이나 사고등을 알아볼겸 이른바 눈팅만 하는 사람입니다
물론 조선일보건을 통해 알게 되었고요
다름아니라 제가 여러분들께(배운뇨자?) 물어볼 문제는
댁의 남편들은 옷을 갈아입는 주기가 어떻게 되나요?
겉옷 속옷등등...
참고로 저는 겉옷은 2일만 입고요 속옷은 하루 뭐 이정도....
뜬금없이 왜 물어보냐면 이것때문에 아내와 자주 다툽니다
심하게는 아니고 약간 언성이 높아지는 정도로...
저는 주로 실내서 근무하다 보니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을 제외하면 봄 가을에는 한 4일정도
입었으면 좋겠다고생각을 해요
4일정도 심지어는 1주일 정도 입는다해도 외관상 젼혀 지저분해보이지 않던데요
예전에 집사람 처갓집갔을때 혼자 있느랴 한 5일 입었나? 근데 보는 사람들이 지저분하다는 말 전혀안하고
오히려 유부남이 뭔옷을 그렇게 깔끔하게 입고다니냐고 오히려 뭐라하던데요?
이틀간격으로 옷을 갈아입다보니 뭘입나 고민되기도 하고 바쁜아침 코디?하기도 귀찮기도 합니다
무엇보다도 집에 세탁기가 하루도 쉬는날없이 매일 돌아갑니다(매일은 아니고 1주일에 6일정도?)
세탁/울세탁?/헹굼/탈수 뭐 이렇식으로 세탁기가 매일 돌아갑니다
(전 세탁기가 그렇게 오래 돌려야되는지 몰랐고요 그리고 전 정말 밤에 쉬고있는데 세탁기에서 베베꼬인 세탁물
꺼내서 무슨 실타레푸는것도 아니고 겨우겨우풀어서 배란다에 너는 것 정말 싫거든요 트롬형식세탁기는 안꼬인다면서요 건조도 해주고)
제 생각에는(단지 제 생각임) 양말은 매일(계절상관없이) 속옷은 봄여름갈에는 매일 겨울엔 격일로 갈아입고
겉옷은 4~5일 외투는 10일정도가 적당하다봅니다(깔끔하신분은 지저분하다 욕하지 말아주세용)
이렇게 하면(물론 깔끔하다는 전제하에) 옷이 금방 헤지지않아좋고 세제남용없어서 환경에 좋으며
물.전기.세탁기 노후 등등 여러가지 좋은점이 많을 듯 합니다
옷을 자주세탁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소모자원을 아끼기 위해 위 같이 행동하는게 주 이유는 아니고요
굳이 그럴필요가 없다고 생각하기에 다른분들은 어떤지 궁금해서 여러분들께 여쭙는겁니다
※다음에는 욕실수건과 변기오줌에 대해 간략히 여쭤볼생각입니다
1. 너무
'08.9.9 1:26 PM (121.116.xxx.241)오래 입으시는 듯...
속옷 - 계절에 관계없이 매일 갈아입어야.
와이셔츠 - 와이셔츠 매일
겉옷(쟈켓 안에 입는?) - 여름용은 매일, 춘추 겨울용은 2,3일에 한번
외투 - 여름용은 두번정도 입고? 다른계절도 10일(10번?)은 너무 길지 않나요?
제 기준으로는 좀 지저분하심-.-2. 설마...
'08.9.9 1:28 PM (59.10.xxx.27)와이셔츠입는 정장 스탈 복장은 아니신가봐요..
정장 와이셔츠를 5일 입으셨다면..조금 안습입니다..주변사람도 생각해주셔야죠..
그리고..
남편 차림은 부인 얼굴입니다.
저도 맞벌이지만..아침에 랑이 그날 입을옷..매일 꺼내 놓습니다.
평범한 케쥬얼 차림이라면 모를까..정장 와이셔츠는 매일 갈아 입으셔야죠..
본인은 눈치 못채도 주변 사람들은 아닐껍니다..
그리고..와이프 드럼 세탁기도 사주세요..^^ㅋㅋ3. untitle
'08.9.9 1:30 PM (121.188.xxx.16)말씀 감사합니다 근데 너무님 남편께서는 아무말씀없으신가요? 그리고 세탁해야하는 빨래량이 많지는 않나요 그로인해 집안일이 더 생기는데 피곤하지는 않으신지요?
제딴엔 깔끔하다하지만 아마 님말씀대로 지저분할겁니다 그래서 집사람도 남 욕보이기싫어 그렇게 해주는듯합니다4. ...
'08.9.9 1:31 PM (210.222.xxx.41)ㅎㅎ저도 님 같은 아들이랑 남편 있었음 싶네요.
어른이고 애고 당췌 하루만 아니죠 한번만 걸치면 세탁 바구니에 넣는 통에 세탁기랑 저만 죽어납니다.그래도 깔끔하겠다는데 어쩝니까 죽어라 빨아 입히는 수밖에...
아마도 부인도 본인이 그러니 남편 간수 해드리느라고 그럴겁니다.
깔끔하고 부지런한 부인께 감사의 말씀이나 전하시지요.^^
그리고 주위분들도 대다수가 그럴걸요.5. 미쳐
'08.9.9 1:31 PM (211.195.xxx.10)저희 남편은 제발 속옷좀 자주 갈아입으라고 해도 2-3일에
한번 갈아입는 거 같아요.
매번 얘길 해도 잘 고쳐지지 않네요.
드러버서..ㅠ.ㅠ6. ...
'08.9.9 1:32 PM (125.138.xxx.220)우리집 남편 실내근무 ...속옷:매일 면남방 :매일 면바지; 2-3일 자주 안갈아입으면 나름 적응이 되고 본인 별 문제없어보이시겠지만 민감한 옆사람은 금방 압니다.건강한 사람이라면 하루에 흘리는 기본 땀의 양도 있을텐데요..코디는 그 전날 저녁에 하시면 될것 같네요.
7. 너무
'08.9.9 1:33 PM (121.116.xxx.241)ㅎㅎ
전 독신이에요~
그치만 제 남편이 원글님같다면 견디기 어렵사와요.8. ^
'08.9.9 1:34 PM (124.3.xxx.2)속옷은 매일매일 갈아입어야죠. 겨울이라도.
무슨 빨래를 매일매일 하시나요? 아이가 없으면 주말에 모아서 2번 정도 돌리면 될텐데..
전기 물 낭비 아닌가요?9. 저희는
'08.9.9 1:36 PM (211.198.xxx.193)속옷은 매일,
티셔츠, 남방은 여름엔 매일, 겨울엔 2-3일(주말에 몇시간씩만 입기에 2-3번 입어요)
와이셔츠는 계절상관없이 매일
이렇게 하고 있어요.
정장 와이셔츠가 보기에 깨끗해 보일지 몰라도..
목과 손에 보면 때도 많이 끼고, 또 땀내는 물론 사람몸에서 나는 체취도 섞이고 음식냄새도 같이 섞여서 매일 갈아입어야 할 거 같네요.
그리고 겨울이라도 속옷은 무조건 매일 갈아입어요..
근데 제남편도 겨울에 속옷 이틀에 한번씩 갈아입어서 제가 첨에 바꿔놨어요.
또 둘이 살면... 매일 그렇게 갈아입어도 세탁기는 2번이면 충분해요 저는.
밝은색상 한번 돌리고 어두운색상 한번 돌려요.
그리고 저도 드럼쓰지만 건조는 여름장마철에도 햇빛 나는 날 빨래 하고 안쓰게 돼요.
햇빛좋고 바람좋은날.. 베란다 창문 열고 뽀송하게 말리면 전 참 기분좋아서요...^^10. .
'08.9.9 1:38 PM (125.186.xxx.183)속옷은 하루에도 몇번씩 갈아입어요. 제 남편은 큰 일 보면 속옷 갈아입는 습관이 있어서.
와이셔츠는 당근 매일이고요.
옷을 여러 번 입는 것은 괜찮지만, 두었다가 여러 벌 돌려가며 입어야지 며칠 연달아 입으면 주변 사람들에게 별로 좋은 인상 줄 것 같지는 않아요.
상대적으로 바지는 그리 자주 갈아입지 않네요.11. 둥이맘2
'08.9.9 1:38 PM (117.20.xxx.60)저희 남편은 매일 갈아입어요. 속옷도 그렇고 겉옷까지... ㅡ,,ㅡ
어제 입었던 옷을 오늘 입으면 정말 큰일 나는 줄 아는데요,
연애할 때는 항상 깔끔해서 좋았는데, 지금은 빨래하는 것도 힘들고,
세탁소 맡기는 돈도 제법 나가고 해서 매일 투덜거리네요. 제가...12. untitle
'08.9.9 1:38 PM (121.188.xxx.16)애들은 둘 있는데 애들 옷 이불이나 커튼 식탁보등등 여러가지가 잇어서 항상 세탁물이 많네요 물론 세탁을 매일하는건 아니지만 맞벌이다보니 하루는 세탁 그 다음날은 헴굼? 뭐 이런식으로 하던데
13. .
'08.9.9 1:40 PM (220.123.xxx.68)연구원이라 옷은 캐쥬얼입는데(면바지에 셔츠 혹은 폴로셔츠같은) 매일 갈아입어요
수건은 하루에 4개써요 아침에 2개 저녁에 2개
우리집은 아이도 아직 없는데 빨래가 산더미...
빨래는 많지만 서로 분담해서하고 깔끔한 남편이 좋아요 아직까지는.14. 다른건
'08.9.9 1:42 PM (222.108.xxx.69)몰라도 속옷은 매일.
15. 겉옷
'08.9.9 1:43 PM (218.237.xxx.221)빨래 안해보셨죠?
남방이나 와이셔츠같은 겉옷은요 하루 입은거랑 2-3일 입은거 세탁해보면 압니다.
하루 입은건 세탁기 돌리면 때가 좀 빠지는데요, 2-3일 입으면 찌든때로 세탁이 더 어려워집니다.
속옷도 마찬가지고요.
손수 빨래 함 해보시면 매일갈아 입으실거 같아요.16. ....
'08.9.9 1:43 PM (211.35.xxx.146)양복, 점퍼등 외투종류 빼고는 매일 갈아입죠.
17. ㅋㅋㅋ
'08.9.9 1:43 PM (59.10.xxx.27)원글님 넘 가사분담 안하시나봐요?
하루는세탁 그다음날은 행굼? ..그렇게 하는게 더 힘들지 않나요?18. untitle
'08.9.9 1:44 PM (121.188.xxx.16)저도 캐쥬얼스타일을 주로 입는데 3일을 거뜬할것같습니다 수건은 하루1장...
매일갈아입을때의 불편함은 없으신가요?
다들 자주갈아입는 편이군요19. 모처럼 개념글...
'08.9.9 1:45 PM (122.37.xxx.197)우리 남편과 비교해 다른 별 사람 같습니다..
벌써부터 다음 질문이 더 기대됩니다..
물으신 질문에 대한 답은 대체로 맞다고 봅니다..
울 남편 신혼때 속옷을 꼭 매일 갈아입을 필요가 잇냐고 절 놀래킨 적 잇습니다..
더러운 오물보다 냄새때문에 빨래하는데
이 또한 낭비란 생각 많이 합니다..
태국에서 일주일간 옷입어도 양말까지 깨끗한 걸 보면
울나라 오염도가 세탁에도 영향을 끼치긴 합니다..20. 제 남편은
'08.9.9 1:47 PM (220.75.xxx.207)제 남편은 양복입고 출근합니다. 속옥과 와이셔츠는 매일 갈아 입고, 양복은 일주일마다 갈아입습니다.
바지는 일주일마다 드라이하고, 상의는 계절 바뀌어 양복장에 넣기전에 드라이해서 넣습니다.
즉, 양복 상의는 일년에 한,두번 하는편이고, 바지는 아주 자주 하는편이죠.
와이셔츠도 세탁소에다 맡겨서 세탁과 다림질해오고요. 전 속옷과 양말, 손수건 세탁만 신경쓰면 됩니다.
저희집 세탁기는 초등, 유치원생 두 아이 키우는데도 일주일에 한번만 돌리는편입니다. 주로 속옷과 아이들 옷이니 같이 빠는편이예요.
제 겉옷과 남편이 주말에만 입는 캐주얼복은 따로 세탁하는데 이주에 한번 정도 해주면 됩니다.
맞벌이해도 청소기 매일 돌리는 편이고, 아이들 목욕은 여름철엔 매일 겨울과 봄, 가을엔 이틀에 한번씩 합니다.
남편과 전 매일 샤워하는 편이고요. 주말엔 당연 샤워하게되고요. 건전한 부부생활을 위해서..
다행이 남편은 옷 갈아 입거나 샤워하는걸 귀찮아하지 않고, 친구들 사이에서도 잘 씻고 깔끔하다는 평을 듣는 사람이네요.21. 여름
'08.9.9 1:48 PM (218.236.xxx.181)여름엔 하루만 입어도 냄새나요..
계절이나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하루동안 흘리는 땀의 양이 엄청납니다..
검색해 보니까, 보통 600~700ml 에서 장시간 더운환경에 있거나, 강도 높은 운동을 하면 2~3리터나 된다고 합니다....
다니다보면 옷상태는 양호해도 쉰내 풍기면서 다니는 남자분들 어렵지 않게 마주칠 수 있어요..
지나치면서 냄새 맡는건 순간이지만, 밀폐된 공간에 그런 사람들과 같이 있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생긴다면 정말 고역일것 같아요..
상황에 따라서는 민폐가 될 수도 있으니까 자주 갈아입으세요...22. ..
'08.9.9 1:48 PM (218.153.xxx.101)속옷 겉옷 모두 하루씩입니다.
회사옆에 남자분 똑같은 옷 3일째 입고 오는데 냄새나는데
아무말도 하지 않습니다.
가끔 깔끔하게 잘 입는다는 속빈 칭찬도 해드립니다 ㅠㅠ23. 으악
'08.9.9 1:50 PM (125.177.xxx.169)아무리 겨울이라도 어떻게 속옷을 격일로 갈아입을 생각을 하시는지 ㅠ_ㅠ
그리고 셔츠나 티를 4-5일 입으신다구요?
남자들이 보통 여자보다 훨씬 땀 많이 흘리지 않나요?
님이 보시기엔 깔끔한 것 같아됴,
사무실 여직원들이 뒤에서 쑤근댑니다.
전 여름 겨울 구별 없이 매일 갈아입지만,
정 귀찮으시면 여름에만이라도 매일 새옷으로 바꿔 주세요.
위의 어느 분도 말씀하셨지만,
빨래는 때가 덜 탔을 때 빨아야지, 이미 찌든 다음 빨면 안 빠집니다.
그리고 빨래 매일 돌리는 건 저희 집도 그런데요.
속옷/울코스/일반/시트/이불/수건/흰옷
이런 거 다 따로 해야 하거든요.
어쩔 수 없으니 그냥 즐겁게(?) 도우세요.24. untitle
'08.9.9 1:54 PM (121.188.xxx.16)흐미 이곳에 여러분들 말씀 듣기 잘했네요 그것도 모르고 혼자 깔끔한척했으니...
아후 쪽팔려...25. 음..
'08.9.9 1:58 PM (59.10.xxx.219)울 신랑이 그리 깔끔한 스탈이 아닌데요..
속옷,양말 : 매일
상의(와이셔츠나 티셔츠) : 매일
하의(면바지나 양복바지 ) : 이틀 또는 매일
이렇게 입네요..
근데요.. 원글님..
옷 오래입으면 냄새나요.. 퀘퀘한 냄새..
울직원들 중에도 이상한 냄새나는 직원들 있어요..
옆에 가기 싫답니다^^26. ^^
'08.9.9 1:59 PM (124.80.xxx.48)우리신랑도 겉모습에는 관심도 없고 셔츠 같은거 그냥 또 입어도 되지 않냐고 하더니 이젠 알아서 하루에 하나씩 입습니다. 결혼한 남자가 후즐근하고 다니면 - 저희 남편경우,,, - 제가 욕먹을꺼 같아서요. 그닥 깔끔하지 않은 성격인 저도 좀 신경쓰이던데요. 근데 속옷은 두번도 같아입는 거 같아요. 씻는 걸 좋아해서요.
27. 세탁횟수를 줄여요
'08.9.9 2:01 PM (58.102.xxx.86)저도 깔끔떤다고 너무 자주 빠는건 환경에 좋지 않다고 생각하는
게으른 주부에요.
옷색깔도 바래구요.
그런데 남자들은 체취가 많이 남는것 같아요.
지성이라 베겟잇 같은것도 훨씬 누렇게 되고요.
깨끗해도 냄새 맡아보고 결정해요.
제 남편은
속옷,양말은 꼭 매일..
와이셔츠는 2일(주로 케쥬얼한걸 입어요.)
바지는 깨끗하면 3일까지도 입어요.
물론 뭘 잘 흘리는 신랑때문에 더 자주 빨때가 많죠.
대신 남자들은 여자들처럼 다양한 옷이 아니라
기본아이템을 주로 입으니까
바지, 와이셔츠, 속옷들을 여러개 갖춰두고
일주일의 빨래 횟수를 줄이고 몰아서 하는 편이에요.
속옷,양말은 손빨래하고요.
쓰고 나니 제가 지저분한 주부군요..부끄러..28. ..............
'08.9.9 2:03 PM (203.244.xxx.6)겨울철 외투 빼고는 하루입습니다.... 저녁에 샤워하며 세탁실에 다 내놔요... 지가 빠는거 아니라고..
29. :)
'08.9.9 2:07 PM (125.247.xxx.130)저희집 양반은 한번 몸에 걸친 옷은 무조건 빨아야 합니다;;
바지같은 경우는 몇번 더 입어도 될 것 같은데 한번 입으면 세탁바구니에 던져놔요.
옷을 너무 빨아 닳아 없어질 지경..
그리고 제가 한번 입은 옷 놔뒀다가 며칠 후에 또 입으면 뭐라고 해요;;
근데 그런 남편이 한번 쓴 수건은 왜 그냥 또 쓰는지 모르겠어요.
전 한번 쓴 수건은 별로 쓰고 싶지 않던데요..30. 사인
'08.9.9 2:09 PM (203.142.xxx.240)속옷 : 낮 1, 밤 1
양말 : 매일
남방 등 : 매일
하의 : 2,3일
속옷은 직장에서 조금이라도 땀흘렸으니까 집에 오자마자 샤워하고 새것으로 갈아입고
아침에 출근전에 샤워하고 다시 갈아입어요 (한겨울에도 아침저녁으로 샤워하는데..좀 유난떠나요)
그래도 아내는 냄새난다고 하던데....
위생상 자주 갈아입는게 좋쵸.
위생은 아낄필요가 없지않나요?31. 전
'08.9.9 2:09 PM (124.63.xxx.93)제가 매일 갈아입혀요
어떨땐 속옷을 두번 갈아입기도 하네요
그래서 빨래 개킬때보면 남편팬티만 열장도 넘을때가 있어요 ㅠ,ㅠ
그런데 울 아들애는 일주일이상 입어서 괴로워요32. ...
'08.9.9 2:10 PM (116.122.xxx.243)속옷, 양말 매일, 상의 매일, 바지는 며칠.
그런데 세탁기는 정말 거의 매일 돌려야 해요. 2식구라도요.
저희집은 주당 이렇게 돌아가요.
양말 모아서 1회(남편 무좀때문에 절대 분리세탁), 수건 모아서 1회(삶아야 하니 절대 분리세탁)
속옷 모아서 1회(나는 소중하니까!) 겉옷 중 이염 걱정 되는것 1회, 겉옷 중 손빨래 대상 1회,
나머지 집에서 막 입는 겉옷들 모아모아 1회, 매트리스 커버 모아서 1회
저희집 주 7일 도네요. 드라이클리닝은 따로 나갑니다.
저 리스트에서 합쳐서 돌아갈 수 있는게 별로 없어요. 그러다보니 주구장창 돕니다.
양말을 2주 이상 모으려니 냄새가.. -_-;;33. ㅎㅎ
'08.9.9 2:22 PM (218.209.xxx.93)우리집 속옷 와이셔츠 양말은 매일. 수건은 씻을때마다 한장 (수건 수십장필요합니다 정말 ㅠㅠ)
바지는 매일갈아입지는않고 번갈아 입는데 겉옷과 마찬가지로 페브리지 뿌려서 베란다에 걸어놓고 돌아가며 입는거 같네요.
조금 더 갈아입으셔야할듯한데요...34. 에구
'08.9.9 2:26 PM (210.123.xxx.99)제 남편, 속옷은 매일 갈아입고 하루 두 번 갈아입기도 합니다.
셔츠는 매일 갈아입구요, 주말에 청바지나 니트 입으면 제가 바로 갖다 빨거나 드라이줘요.
저도 한 번 입은 옷 다시 입기 싫어하는 사람이라...양복은 입을 때마다 다리고 두세 번 입으면 드라이 맡기구요.35. 미니민이
'08.9.9 2:27 PM (58.227.xxx.97)아침에 출근하느라 바쁘니
전날 미리 코디를 생각해놓으시고 따로 빼놓으세요
저는 아침에 1분이라도 더 자야하는 스타일이기때문에
전날 미리 신랑옷이랑 제옷 빼놓습니다
습관되면 괜찮아요36. 언제나
'08.9.9 2:47 PM (59.18.xxx.160)일단 다음 질문이 무지 기대되는군요. ㅋㅋㅋㅋ
저희는 맞벌이인데요, 주말에 와이셔츠 4개정도 다려놓으면 남편이 한 이틀씩 입나봐요. 이틀 연속으로는 안입고 교대로 입어요. 물론, 땀 많이 흘린날은 하루만 입을때도 있구요. 남편이 알아서 합니다.
속옷이야 저녁에 거의 운동을 하기 때문에 매일 갈아입을 수 밖에 없구요. ^^37. ㅁㅁ
'08.9.9 2:51 PM (211.181.xxx.54)좀 신기한게..왜 빨아줘고 깔끔하게 입혀줘도 이러시지요? 남편더러 빨래하라고 하는것도아니고
쉬고있는데 와이프가 꼬인빨래 풀어 널면 거슬린다??
글구 와이셔츠 5일 입으면 냄새 안나요?
땀을 하나도 안 흘리시나봐요?
속옷도 어떻게 2일 입죠????
정장 자켓은 며칠 입을수 있다쳐도 몸에 직접닿는것들을 어떻게..?38. 깔끔떠는남편마눌
'08.9.9 2:52 PM (123.254.xxx.10)울남편은 속옷 및 와이셔츠 매일 갈아입던데요~
와이셔츠는 일주일에 5개~6개 정도 다리는 듯 싶네요
다른 사람들도 다 그런줄 알았는데 아니였나봐요 ㅋㅋㅋ
울남편이 깔끔한 편에 속하는 군요 음...39. ㅁㅁ
'08.9.9 2:52 PM (211.181.xxx.54)글구 샤워를 매일 안 하세요?
샤워하고 어제입은 속옷 또 입으면 찝찝하지 않으세요??40. untitle
'08.9.9 3:13 PM (121.188.xxx.16)글을 두서없이 써서 오해를 일으켜 불쾌하게 해드린듯 하네요 우선 변명을 하자면 매일샤워하고 샤워후 당연히 속옷갈아입고요 세탁기는 집사람이 가동하고, 꺼내어 건조대에 너는 건 제가합니다
집청소나 설겆이는 제가 더 하는편이고요(물론 그래도 분담률로 따져보면 아직 제가 훨씬 적죠)
여름철 셔츠나 티를 5일씩 입지는 못하죠 단지 그 외 땀을 별로 흘리지 않는 계절에 하루이틀 더 입어도 무방하지 않을까해서 그러는겁니다
다른분들의 말씀들어보니 제가 지각하지 못했던 사실도 알게되었네요41. ㅋㅋㅋ
'08.9.9 3:26 PM (203.229.xxx.213)울 서방님은 외투류 외엔 속옷, 셔츠, 남방류 다 하루만 입습니다.
당사자는 이틀에 한번, 이라고 생각하는데 남자들은 나이들면 냄새가 많이 나잖아요.
밖에서 혐오감 줄까봐 매일 샤워시키고 내일 갈아입게 합니다.
바지류는 면바지면 이삼일까지는 입네요.42. 음
'08.9.9 3:49 PM (123.224.xxx.184)샤워하고 입던 속옷 또 입는 거 하지 마세요.
그리고 셔츠 5일 연속으로 입으면 냄새가 안날 수가 없고 주변 사람들 싫어합니다.
여름 아니고 땀도 별로 없고 기름기 없는 사람이라면 셔츠 이틀 입을 수도 있겠지만
윗분 어느 분 말씀대로 찌든 때는 잘 안빠져요. 정말 깨끗하다 싶으면 하루 베란다에 널어두고
다음다음날 한번 더 입으시던지요.43. ...
'08.9.9 3:55 PM (125.208.xxx.146)저희 남편 결혼초에 님처럼 그러더군요.
속옷 맨날 갈아입으면 빨래하는 제가 힘들다나요?(전 전업이예요)
그래서 바로 교육 들어갔습니다.
"하루종일 집에 있는 나도 찝찝하면 속옷 두세번씩 갈아입는데, 밖에 나가는 당신은 더 해야한다" 라구요.
지금은
자기전에 갈아입고, 출근전에 갈아입습니다.
이 얼마나 잘된 교육입니까 ㅠ_ㅠ
제 남편은 봄,여름,가을,겨울 할 것 없이 무조건 겉옷도 하루에 한번씩 갈아입습니다.
이젠 퇴근하고 바로 거실에서 옷벗어서(애기 없이 둘만 살아요)
세탁기에 넣고, 화장실 들어가서 씻고 나옵니다.
글 쓰다보니 우리 신랑 너무 멋지네 ㅠ_ㅠ
참고로 소변도 앉아서 보는 신랑입니다.(요것도 말 한번 했을뿐인데 바로 실천!)44. ...
'08.9.9 4:11 PM (125.208.xxx.146)덧붙이면~
샤워후에 쓴 수건으로 화장실에 있는 물기 싹~ 딱고 나오는 센스까지 갖춘 신랑씨~
이상 자랑 끝~45. ㅎㅎ
'08.9.9 9:29 PM (124.216.xxx.190)속옷 만큼은 꼭! 매일 갈아입으셔야합니다.^^
46. 님~~
'08.9.10 1:27 AM (58.140.xxx.154)저희 실랑이랑 비슷한 분이시군요...
결혼후 알고난 사실.. 저희 실랑 속옷을 2-3일씩 입는다는거.. 드러버~~ㅋㅋ
결혼2년차... 이제서야 매일 갈아입네요... ㅋㅋㅋ 자기도 해보니 2틀도 못입겠다네요.. ㅋㅋ
속옷은.. 매일 갈아입으시는게... 위생상 좋습니다.
그리구요... 겉으로 보기엔 깔끔해보일지 몰라도.. 팔목. 또 카라있는부분에 찌든때 잘 안나갑니다.
목에낀 때 ... 그거 한두번은 깔끔하게 빠질지라도... 그담엔 완전 묵을때로 자리 잡지요...
근데 일주일에 6번?? 까진 안해도 될듯한데.. 아직 두분이라면 말이에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11073 | 무말랭이무침에 들어가는 고춧잎이요 4 | 컴앞 대기중.. | 2008/09/09 | 444 |
411072 | 손톱에 괴상한그림..네일아트..정말보기 흉해요 and 향수... 55 | 깬다 | 2008/09/09 | 3,769 |
411071 | 둥이맘2님...쪽지가 안 보내지는데요... 2 | Guam2 | 2008/09/09 | 132 |
411070 | 촛불만큼 중요한 민주당 지지율 11 | 답답해 | 2008/09/09 | 560 |
411069 | 정말 아픕니다 2 | 장거리 | 2008/09/09 | 505 |
411068 | 애때문에 산다.. 10 | ........ | 2008/09/09 | 1,117 |
411067 | 신혼집 마련 문제.. 어찌할까요. 15 | 할까말까 | 2008/09/09 | 1,350 |
411066 | 주변에 보상성 다한증으로 고통 받는분 계신가 해서요. 5 | 보상성 다한.. | 2008/09/09 | 659 |
411065 | 아토피에 관한 정보입니다. | ... | 2008/09/09 | 248 |
411064 | 조카가 손톱이 들렸어요 4 | 손톱이 | 2008/09/09 | 503 |
411063 | 신용카드 세이브 제도라는거요.. 5 | 아줌마 | 2008/09/09 | 551 |
411062 | 잠실에 비행기 소리 너무 시끄러워요 12 | 비행기 | 2008/09/09 | 1,086 |
411061 | 6살아이가 속독한다면?? 4 | 조언좀~~^.. | 2008/09/09 | 499 |
411060 | 아~ 맛있다! 삼양라면~ 9 | 꿀꿀꿀 | 2008/09/09 | 593 |
411059 | 이젠 우리차례가 멀지않은 느낌입니다 4 | 익명하고파 | 2008/09/09 | 1,049 |
411058 | 급)김치냉장고 1 | .. | 2008/09/09 | 246 |
411057 | 동탄전세.. 4 | ^^ | 2008/09/09 | 717 |
411056 | 여러분의 남편은 옷을 며칠입나요? 46 | untitl.. | 2008/09/09 | 5,377 |
411055 | 복숭아 세개를 빨래랑 같이 세탁기돌려버렸는데요 10 | 창피하지만 | 2008/09/09 | 1,294 |
411054 | 명절 보너스 얼마 받으세요? 24 | 보너스 | 2008/09/09 | 1,908 |
411053 | 오늘밤... 8 | 에버그린 | 2008/09/09 | 457 |
411052 | "길거리 행복유치원"을 열겠습니다! 3 | 리치코바 | 2008/09/09 | 272 |
411051 | 테솔과정 1 | 테솔 | 2008/09/09 | 374 |
411050 | 건강보험료 질문드려요. | 질문 | 2008/09/09 | 133 |
411049 | 관리하는 프로그램은 어디에 있나요 | sk는 문자.. | 2008/09/09 | 141 |
411048 | 무슨일이죠? 3 | 아구야~ | 2008/09/09 | 583 |
411047 | 중풍 걸린 친정엄마와 미혼인 여동생 어찌 해야 하나요ㅠㅠ(글이길어요) 38 | 큰 딸 | 2008/09/09 | 2,140 |
411046 | 다시 올려요 <일본으로 악성 쓰레기를 돌려보내다> 4 | 많은분들이보.. | 2008/09/09 | 402 |
411045 | 닌텐도 같은 게임기 | 중고 | 2008/09/09 | 191 |
411044 | 이민절차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는 사이트 부탁합니다 3 | 이민절차 | 2008/09/09 | 4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