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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 성기에 멍이 들었는데요..
어제 아기 재운다고 안고 있다가 너무 보채서 힘이 들어서 바닥에 털썩 주저앉았는데요...
마침 바닥에 있던 집 모양의 장난감 지붕에 대음순쪽에 부딪혔어요.
처음에는 그냥 너무 아팠는데... 나중에 보니까 꽤 많이 부어 올랐고, 단단하네요. 꼭 피멍든것 처럼요.
이걸 지금 산부인과에 가봐야 하는지..그냥 나을지 정말 고민되네요.
아기 낳고 나서 밑에 많이 부었었는데.. 꼭 그런거 같이 퉁퉁 부었네요. 오늘 자고 일어나니 좀 나은거 같긴 한데..
잘 모르겠어요.
솔직히 산부인과 가기도 부끄럽고요. 애 둘 데리고 갈 생각하니 그것도 막막하구요.
이거 가만히 놔둬도 될까요?
혹시 이런 경험이나 이런일로 병원 가신분 계신지요?
1. 에고~
'08.9.9 11:36 AM (219.251.xxx.79)병원 가보세요...
아~ 그리고 죄송해요~
저 자꾸 웃음이 나와서..ㅋㅋㅋㅋ
저 지금 저희집에 뽀족모양 장난감 치우러 가요...ㅠㅠ2. 저는아니고
'08.9.9 11:38 AM (218.237.xxx.222)울 아들 고추에 물집잡혀서 주사기로 물뺀후 피가 많이나면서 고추가 완전 보라색으로 변해서 저 기절하는줄 알았어요. (고추에 물집 잡히면 그냥 놔두고 약을 먹어서 가라 앉혀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문제 생기면 의사 가만히 안놔두려고 했었는데..일주일 지나니까 괜찮아 지더라구요..
그래도 여자분이시니 병원한번 가보세요..3. ..
'08.9.9 11:51 AM (118.33.xxx.168)멍든데는 맨소래담 안티푸라민이 최곤데....ㅎㅎ
4. ...
'08.9.9 12:01 PM (121.144.xxx.210)..님 뿌리는 파스도 좋아요ㅋ~~
5. 헉
'08.9.9 12:06 PM (117.20.xxx.14)원글님은 걱정되서 올리신건데 위에 농담하시는 분들
썩 보기 좋진 않습니다.
정 걱정되시면 산부인과에 전화해보세요.
간단한 상담도 괜찮거든요. 언능요~6. 괜찮지않을까요
'08.9.9 12:16 PM (59.5.xxx.126)제가 가끔 2,3년에 한 번씩 그쪽에 고름이 찹니다.
그냥 내버려둬요. 그럼 지 혼자 성깔부리다가 샤워할때나 아님 농익어서
지혼자 터지고 피나고 그래요.
그거 가지고 병원 차마 못가겠더라고요.
우리 피부에 멍들때 그냥 두면 시간지나면 다 흡수되고 저절로 낫잖아요.
그리고 저희 아이 태어날때 고난으로 인해 정수리 윗부분이 혈액이 찼엇어요.
일종의 멍이겠죠. 병원 울며불며 갔는데 그거 종종 그런 아이 있고 저절로 흡수되는거라고
했거든요.7. 광팔아
'08.9.9 12:57 PM (123.99.xxx.25)눈가에 멍들면 계란 맛사지 하잖아요?
8. 괜찮지 않을 까요님
'08.9.9 1:06 PM (125.178.xxx.15)그증상은 병원가셔서 상담 받으셔야 할거 같으세요
저의 친척언니가 그런 증상이었는데 그냥 방치하기를 몇년이었다가...
무슨 암의 증상 이었나봐요
외상에 의하지 않은 염증은 걱정을 해봐야 할거 같아요9. 저도
'08.9.9 1:35 PM (125.132.xxx.27)괜찮지않을까요님이 더 걱정되는데요. 성기의 바깥에 종양이나 뭐 그런게 생기면 내부에도 생겼을 가능성이 아주 높다 그러던데요. 얼른 병원 가셔서 검사 한 번 받아 보시길 적극 권합니다.
그리구 원글님은 그냥 놔두면 저절로 없어지지 않을까요??? 개운하게 병원에 문의 해 보심이 좋겠네요.10. 다리아
'08.9.9 3:53 PM (211.181.xxx.54)넘 아프시겠다 ㅠㅠ 챙피할거없어요 병원가보세요
별별일로 다 병원가는데요 뭐11. 꼭 병원 가보세요
'08.9.9 7:27 PM (202.156.xxx.9)저 어렸을때 언니가 자전거에 부딪쳐서 성기에 멍이 들더니 피가 고이고 부어서 병원가서 수술했어요...ㅠㅠ
심한 경우 였던거 같구요.... 창피하시더라도 꼭 병원가셔서 진료 받으셔야 해요.....12. 아이밍
'08.9.10 10:48 AM (124.80.xxx.207)어찌 창피하다고 병원가기를 꺼리시는지,,
제가 이상한가 전 임신, 출산 이후에는 별로 창피하지 않던데,,
암튼 조금이라도 문제가 있으신 분들 창피하다 생각하고 병 키우지 마시고
꼭꼭 병원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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