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여자 권여사이야기

[알아서 피해가세요]

미리 '권여사'라고 넣었으니 노통이야기 싫으신분들은 알아서 피해가셨을테죠?
자주감자님 글 읽고 링크따라서 보다가 맨 윗글 '봉하로 간 여인의 남자이야기'라는 제목에 강한 호기심을 느끼고 그 글을 클릭했습니다.
한 젊은부부의 슬픈이야기때문에 아침뉴스의 화면보면서 눈물이 났는데 권여사님이 부러워서 눈물이 납니다.

링크 겁니다.

[알아서 피해가세요]

http://member.knowhow.or.kr/user_photo/view.php?start=80&data_id=33786&mode=&...

[with]

아름다운사랑 영원히 지켜가세요~사랑합니다~

[알아서~님]

원글임다.
제가 좀 감정적이라서 쉽게 눈물이 나오네요.

[무식이]

저도 꽤나 욕했더이다.......동중 구독자 였으니까요
하다못해 정동영씨의 어르신 발언도 제대로 전달을 못받아 무지 욕했슨께....
저처럼 당하는 인간을 위해서 진실된 정보를 많이 부탁드립니다
이글 읽으시는 우리 회원님들께 부탁 드리겁니다

[..]

저는 노무현이 좋고 싫고 아무 생각도 없이 살았던 사람인데요.
정말 정말 그때가 그리워요. 그래서 그런지 저거보니 눈물이 약간 핑돌더라구요.
근데 뭐 알아서 피해가시라는데도 구태여 빈정대는 덧글 다시는 분은...ㅡ_ㅡ

하튼 쥐새끼때문에 그런지 노통은 더 좋은 평가를 받는거 같네요.
하는짓마다 비교를 안할래야 안할수가 없어요.

[전 항상]

노무현님의 진솔하고 소박한 말씀이 가슴에 와 닿아 대통령 되기전부터 좋아한 사람으로 조중동이 아무리 험구해도 흔들림없이 믿었죠..지금 그래서 더 힘듭니다..국민들을 개패듯이 하고도 오히려 겨찰에게 면책특권 운운하고 머슴이라더니 거짓말 투성이 인간을 어찌 믿고 살까요..앞날이 암담합니다.

[ㅋㅋ]

참으로 속깊고 은근한 미가 있는 분인 거 같습니다.
청와대에 근무하는 동생이 그랬어요.
권 양숙여사님이 매일 체육복 입고 운동을 했는데 그럴 때마다 비서들이
다른 복장을 권했나 봐요. ^^
어느 날 노통께서 비서들에게 너무 체육복 못입게 하지 말라고 했답니다. ㅋ~~
하루는 자전거 타고 경내 돌다 잔디밭에 넘어졌는데 쿵~~ 어이쿠 그러면서 씨익 웃더랍니다.
하여튼 참 소박하시다네요.
많지는 않지만 이런 이야기 들으면 재밌어요.

[면님]

결론은 지난 시절이 그립다입니다..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