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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6 수학여행 꼭 보내야 될까요?
청와대, 국회의사당,청계천.경복궁.민속촌. 이렇게 가던데..우리애가 코스가 맘에 안든다고 별로 가고싶지 않다네요.
특히 청와대, 기분나쁘다고 엄청 가기싫다합니다.
제가 맨날 *박이 흉을 넘봐서 그런지,,-_-;;;
설득해서 보내는게 나을까요..아님 애가 원하는대로 안 보내는게 좋를까요.
안가게되면 가정체험학습(?) 신청해서 다른곳으로 답사갈까합니다
1. ㅎㅎ
'08.9.9 9:52 AM (125.130.xxx.34)서울에서 볼만한 좋은 곳들이네요.
자녀분이 다 구경 했던 곳이라면 안가도 되긴 하겠지요.
보통은 선생님들이 수학여행 빠지면 안좋아하는 거 같아요.
중학생 막내가 수련회 안간다니 선생님께서 전화를 여러번 하셨었어요.2. .
'08.9.9 9:52 AM (203.142.xxx.240)그래도 학생시절의 추억이고, 지금 속한곳에서의 단체활동인데 보내시는게 좋을 듯 해요.
그리고 자신이 싫어하는 곳이 코스에 포함되어 있다고 안가는게 맞다고 생각하게 하는것도
좋은 교육은 아니라는 생각이구요.3. ㅎㅎ
'08.9.9 9:55 AM (125.130.xxx.34)참 저는 보냈어요. 선생님께서 전화를 하시니.. 아이를 설득해서 보냈어요.
저는 먹는 거가 좀 찜찜하더군요.4. 으악
'08.9.9 10:36 AM (211.45.xxx.253)나중에 울 아들녀석도 저 코스로 가면 어쩌지?
저두 보고 왔는데 별시리 보내고 싶지 않은 코스인데..벌써 고민되는군요.5. 보내세요.
'08.9.9 10:42 AM (211.197.xxx.76)단체생활이 공부보다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요즘 아이들 넘 개인주의라 사회성을 길러주는게 필요한거 같아요..
전 단체활동은 꼭 보냅니다.. 특히 남자아이들은 꼭 보내세요..6. 날씨짱
'08.9.9 11:20 AM (222.109.xxx.152)좋든 싫든 초등 마지막 학년이니 보내세요....
7. 단체
'08.9.9 11:49 AM (124.0.xxx.202)생활에서 얻을 수 있는 점도 있으니 가본곳이라 할지라도 보내시는게 좋아요. 한번 안보내게 되면 앞으로도 맘에 안들면 참여하지 않을 것 같아요. 더군다나 초등이고, 한번뿐인 수학여행이잖아요.
가족과 함께는 다음에 할 수 있으나 6학년 수학여행은 일생에 단 한번이니 꼭 설득해서 보내라고 하고 싶어요. 다 내 입에 맞는 떡은 없답니다. 그것도 교육입니다.8. 저희
'08.9.9 11:54 AM (58.148.xxx.74)아이가 지금 수학 여행 가있습니다. 초 6
저도 항상 아이 내보내기 전에 온갖 생각 다하고
안보낼 수 있으면 안보내고 싶다고 생각하고,
온갖 주의를 다 줘서 보냅니다.
방금 전에도 전화가 왔는데, 아주 목소리가 밝네요.
캠프나 여행이나 나갔다오면 아이가 제법 커서 오는 듯싶어요.
단체 생활도 중요하죠, 어차피 어울려 살아야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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