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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 먹을때 알고 먹어야
바나나는 칼륨때문에 하루에 몇개이상 먹으면 안된다
사과는 밤에 먹으면 안좋다
무슨 음식과 같이 먹는걸 피해라
...
요즘 포도가 가장 저렴하고 쉽게 먹을 수 있어서 아이와 저 하루에 5송이 이상씩 먹는데요.
갑자기 궁금해서요
1. 씨는
'08.9.9 9:19 AM (220.117.xxx.240)뱉고 먹어야 한다........ㅡ,.ㅡ ㅋㅋ
2. 씨도
'08.9.9 9:24 AM (211.178.xxx.130)좋다고 갈아마시라던데.. ㅋㅋ
3. 씨도
'08.9.9 9:28 AM (202.30.xxx.106)꼭꼭 씹어서 먹어주면 더 좋대요~ 그런데 저는 못먹겠더라구요~
요즘은 박스채로 쟁여놓고 맨날 쥬스 만들어 마십니다~ ^^4. 포도
'08.9.9 9:34 AM (121.174.xxx.73)잘 모릅니다만, 얼마 전에 선배가 대수술을 받아야 했는데 병원에서 검사를 해보니 피가 묽어서 철분 제제를 먹고 몸을 좀 돋운 후에 수술날짜를 잡자고 의사가 말했어요.
주위에 어느 연로하신 분께서 포도가 직빵!이라고 말씀하셔서 포도를 달아 놓고 시도때도 없이 드셨는데 혈색이 돌아오더군요. 다시 병원에 가보니 의사가 뭘 먹어서 이렇게 피 영양상태가 이렇게 좋으냐고 물으시더래요.
나는 요즘 배가 빵빵 터질 정도로 아예 밥 대용으로 상용 많이 먹는데 뭐, 부작용 이런 것 없고 아무렇지도 않네요.
피부 하나 만큼은 끝내주게 좋아진 것 같아요. ^,.^5. ...
'08.9.9 9:52 AM (125.208.xxx.146)포도는 씨가 그렇게 좋대요~
허나, 전 뱉어요 -_-;;
아님 그냥 꿀꺽 삼키던지 ㅋ
저도 포도 좋아해서 하루에 몇송이 먹어요.
그러다보니 밥은 안먹게 되더라구요 ㅋ6. 많이먹으면
'08.9.9 9:59 AM (211.210.xxx.62)고대로 살이된다는데요...ㅋ
7. 포도요법
'08.9.9 10:05 AM (219.255.xxx.16)엄마 친구분이 예전에 포도요법인가를 하셨는데(40일동안 물과 포도만 드셨다네요..) 피부 좋아진건 둘째고 안경을 벗으셨어요. 50대의 연세에..
8. 포도다욧
'08.9.9 10:11 AM (203.229.xxx.213)전에 포도다욧 유행할때 어떤 가족이 몽땅 포도다욧하다 갑자기 쓰러졌는데 원인이 농약중독이었다는 설... 깨깟이 씻고 드세요.
9. phua
'08.9.9 10:11 AM (218.52.xxx.102)나날이 눈이 나뻐지는데 포도를 먹으면 눈도 좋아 지나요?
오늘부터 당장 실천!!!10. 포도요법
'08.9.9 10:16 AM (58.77.xxx.50)정말인가요?
오늘 당장 한박스 사서 먹어야겠어요..11. 포도알레르기
'08.9.9 10:23 AM (59.30.xxx.195)그 좋은 포도.. 전 포도알레르기에요. --자가진단..포도먹으면 목이 간질간질 좀 심하면 천식발작같은 기침.. 애낳기 전엔 한자리에서 한송이 뚝딱이었는데.. 지금 상황에선 딱 나에게 필요한 과일인데.. 아~~ 포도 대신할 과일은 없을까요?
포도먹고 싶다.12. ...
'08.9.9 11:59 AM (222.110.xxx.81)강쥐들은 절대 포도 주면 안됨...신장이 상한다네요...
13. 포도
'08.9.9 12:19 PM (222.102.xxx.46)포도한송이에 밥 반공기라고 칼로리 걱정되는 사람은 많이 먹지말라고 방송에서 그러더라구요.
14. 이런..
'08.9.9 12:58 PM (222.234.xxx.241)강쥐들이 먹으면 신장이 상한다구요?
저희 미니핀이 과일을 너무 좋아해서 한알씩 먹이다가
어느날 변도 못보고 토해서 병원에 갔더니만 수술을 해야한대요.
씨가 바깥으로 빠져나가질 못해 아랫부분을 막고있었대요.
사이즈가 작은 강쥐는 먹이면 안되겠구나했더니 큰 애들도 먹이면 안되는군요...15. 과일
'08.9.9 7:34 PM (221.140.xxx.153)강쥐들은 포도뿐만이 아니라
과일 무조건 주면 안된답니다
우리 강쥐 사과깍는 소리만 나도 달려오는데...
포도 몇알에도 잘못되는 강쥐도 있데요
울강쥐 아퍼서 병원갔는데 포도줬다하니 어떻게 줬냐해서
알맹이만 줬다했더니 선생님이 껍질 씨주는 사람도있다며
껍질이나 씨는 더 안좋대요
과일 너무 좋아하는데 이젠 절대 안줄려구요16. ??
'08.9.9 9:30 PM (58.38.xxx.251)모든 과일이 다 안된다구요?우리 개도 사과 배면 완전 뻑가는데..
우리 개,지지난달에 복숭아씨,지난달에 초콜릿 왕창 먹었던 놈이거든요.
상황 지켜보다 보니 어느새 한달 두달이 지나,이만하면 상황 끝난 건가 싶어 그 이후로는 무지 조심하고 있는데 사과 배는 걱정도 안하고 막 먹였는데요..
물론 씨는 안 주죠.그럼 사과 배도 안되는 건가요..?17. ..
'08.9.9 10:13 PM (116.39.xxx.13)당이 올라가나 봐요. 임신때 포도가 너무 땡겨서 좀 많이 먹었더니 당검사 할적에 당수치가 높아서 재검사 했어요. 의사한테 포도 이야기를 하니 포도때문일수도 있다고 해서 포도끊고 당검사 다시 하니 정상으로 진단되었어요.
18. 전
'08.9.9 10:20 PM (116.37.xxx.93)오빠가 유기농 포도를 하는데요
덕분에 임신 열달 내내 포도즙과 여름동안엔 매일 포도 한송이 이상을 먹었었어요
원래 포도를 별로 안좋아해서 평소엔 잘 안먹었는데
임신하고 아기 생각해서 억지로 먹었죠
뭣보다 오빠의 정성도 있고 해서 하루도 안빼놓고 매일 그리 먹었더니
정말 신기하게도 임신내내 감기 한번 걸리지 않았네요
(저 원래 철마다 감기 걸리는 약골이거든요)
그리고 그때 태어난 제 아이 역시 감기 잘 안걸려요
지금도 생각하면 신기해요..
포도 때문인지 아닌지 확실하진 않지만요.. ^^19. 강쥐에겐
'08.9.9 10:31 PM (59.27.xxx.133)과일 주면 안된다네요...
저 윗분~
사과는 심장이 안좋아지니깐 주지 말라고 의사쌤이 그러시더구만요...
포도는 다들 잘 아실테고... 저는 배를 많이 줬었는데...
의사샘 말로는 줄거면 양배추나 주래요... 아무 해도 없다고...
근데 울 강쥐는 얼마전 널어 놓고 말리던 고구마 쌩으로 갈아먹고는 피똥꺼정 싸더라구요...
왠 초식동물인쥐... 화초도 하도 먹어대서 아레카야자는 하나 벌써 보내버렸네요... ㅠㅠ20. 포도가..
'08.9.9 11:09 PM (220.120.xxx.47)사람 피로회복 등등에 참 좋대요. 저희 동생이 일년내내 얼굴이 부석부석 하고 그랬는데 포도즙 엄마가 직접 내린거 계속 먹었는데 정말 혈색 좋아지고 피곤한 기색도 없구요. 올해 포도가 저렴하다니 한번 해볼까 해요 포도즙.
21. 포도요법
'08.9.10 12:20 AM (219.255.xxx.16)앗!! 위의 눈 좋아졌다는 분 있으시다는 글쓴이인데요..phua님! 저도 그 분 말씀 듣고 혹해서 저도 한 번 해볼까요했는데.. 말리시더라구요. 그 분이 원래는 병을 낫게 하려고 하신 것이고, 공부를 충분히 하신 후에 하셨다는데, 포도요법은 유기농이나 무농약 포도로 껍질 채 먹어야하고.. 포도를 다량으로 섭취할 때 다른 음식이랑 조금씩 섞어먹으면 오히려 포도성분이 몸에 해롭게 될 수 있다는 말씀도 하셔서 포기했어요. 제가 괜한 덧글을 단 것 같아요.T.T
22. 포도퇴출
'08.9.10 12:28 AM (222.238.xxx.147)마트에서 구입했는데 넘 맛없어서 식구들 아무도 안먹길래 토마토 갈아마실때 씨빼고 껍질빼고 같이넣어서 갈아 먹고있었는데 잘 한거네요 ㅎㅎㅎ
정말 눈좋아지고 피부가 좋아지려는지?
기대만땅입니다^^~23. 포도요법
'08.9.10 6:31 AM (125.186.xxx.48)유행할때 20일을 포도와 미온수만 먹었어요
당시는 살이 쫙 빠졌지만 요요현상이 바로 일어나 더 뚱뗑이 돴어요
출산후처럼 머리도 거의 빠지고 나고 완전히 체지이 변한느낌이었으며
상처의 피가 얼마나 선홍색이던지 확연히 몸컨디션이 좋아지더라고요
당시 위가 안좋아 밀가루 음식을 두끼먹으면 전혀 소화안됬는데
그것도 완전히 없어지고요
그때가 1995년도이니까 13년 전이네요.
엄마가 옆에서 살이 쭉쭉 빠지면서 회사다니는데 쓰러졌다고 전화올까봐
전화옆을 지키고 있었어요
당시 누우면 배는 쭉 까라지는데 기분은 깃털처럼 가벼운 느낌이랄까
하여튼 신선했어요
그후 매년 시행하리라고 다짐하고 다음해 다시 하니 훨씬 효과가 적더이다
그것으로 끝이지만 항상 가을이 오면 한번 해야하는데 그러면서 가을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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