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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억을 마련할 능력이 안되었을까요?
장난기 가득했던 눈을 가진 안재환
안타깝습니다
밝고 적극적이였던 그가 왜 죽음을 택했어야했나..
우리 평민에게 30억은 천문학적인 엄청난 숫자지만
출연회당 몇백 또는 천만원을 받고 ..일주일에 고정이 7-8개가 넘었던 유명 연예인
아주 오랜기간 유명 연예인으로 활동해온 정선희씨에게는 많은 재산이 있지 않을까요?
그녀의 재치있는 입담은 어디서든지 사랑받아왔고
그래서 오랜시간 많은 프로그램에서 고정MC를 하고 있는 정선희씨를 우리는 봐왔는데요
평민이 30억을 만들어내는 강도가...그녀에겐 3억 정도 아니였을까요
30억을 마련할 수 없어서 자살할 수 밖에 없었다는게 .....안타깝네요...
1. 쯧쯧
'08.9.9 8:51 AM (220.118.xxx.150)아마 그 빚이 원금만이 아니었을거예요. 이자에 이자가 붙어서 그렇게 된걸걸요.
생각해보세요. 이자 8%라고 해도 30억이면 2400만원 웬만하게 벌어서는...2. 30억이
'08.9.9 8:52 AM (219.253.xxx.41)계속 그대로면 얼마나 좋겠어요...사채라는게 원금보다 이자가 계속 불고 불어서 괴로운거잖아요....
3. 세우실
'08.9.9 8:54 AM (211.209.xxx.141)故유니씨의 전례를 통해서 알게된 것이지만
연예인이라고 해서 모두 기본 이상의 수입을 올리는 것은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연예인이기 때문에" 그만큼 기본적으로 나가는 지출도 일반인들보다 훨씬 많으니까요.
그리고 애초에 빚의 액수가 터무니없이 너무나 거대했던 것이 아닐까 싶어요.4. caffreys
'08.9.9 8:56 AM (203.237.xxx.223)그러게요... 저도 그 생각 했는데...
둘이 죽어라고 벌면 한 5년 고생하면 털어버릴 수 있었을텐데...
정말 몇십만원 없어 밥을 굶고, 돈을 훔치고 아이가 병원에서 죽어가고
집을 잃고... 그런 수없이 많은 사람들의 얘긴 그렇게 묻혀가고 흘러가는데요...
그 선한 얼굴로..결국 자신도 견딜수 없어 그런 선택을 했겠지만...
정선희한테 참 몹쓸 짓을 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정선희, 개그우먼으로 시작해서 참 열심히도 살아왔건만...
인간적으로 참 안됐어요...
"남편이 자살한 연예인"이란 굴레를 평생 이고 지고 살아야 할 운명..
앞으로의 삶이 이보다 더 잔인할 수 있을까요?5. 그러게요
'08.9.9 8:58 AM (220.75.xxx.207)저도 연예인 사채 30억이 자살할 이유가 될까? 싶더군요.
안재환씨 서울대출신이더군요. 공예학과?? 여하튼 그정도면 똑똑한 사람일텐데 왜 그런 선택을 했는지 이해할수 없어요.
남편은 안재환이 운영하는 술집도 가봤다더군요.
남편말로는 둘이 결혼하고보니 갖은게 서로 없다더라..뭐 그런말도 하고요. 카더라 통신이겠지만요.
아무튼..결론은 돈때문에 자살했고, 정선희씨 안됐긴 하지만 안재환씨 시신이 늦게 발견된거 보면 그녀도 너무한게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듭니다.
남편은 사채때문에 죽을 결심을 하는데 눈치 못챘을까?
죽음이 빨리 알려지면 장기기증하겠다는 의사까지 밝혔는데, 그토록 오래 방치됐다는게 죽은 사람을 두번 죽였다는 생각이 들어요.
여하튼 저도 안재환씨 좋아했는데, 안타깝네요.6. 대부
'08.9.9 8:59 AM (65.49.xxx.98)강만수 장관 '고금리 옹호 발언'에 대부업체 맞장구
http://news.empas.com/print.tsp/20080723n12373
만수 말대로라면 40억 사채가 연리 100%라면 한달에 3억4천을 갚아야 하고 이자에 이자가 붙는다면;;7. 미친만수
'08.9.9 9:02 AM (220.75.xxx.207)에효~~ 진짜 미친만수예요.
진짜 그 수준이라면 30억이 아닌 사채 3억만으로도 사람 잡겠어요.8. 공감..
'08.9.9 9:02 AM (211.209.xxx.11)caffreys님말씀에 공감합니다.
전 그동안 안재환기사보다가 어제 포탈에 뜬 한줄보고 올것이 왔구나싶었는데 다른것을 다 떠나서 죽은사람보다 역시나 산사람이 걱정되네요.
아침뉴스에 정선희 침대카로 옮겨지는데 그냥 시트덮어놓지 굳이 시트 들춰서 걷어서 울고있는것을 꼭 그렇게 찍어야만하는지 기자란 직업은 잔인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부디 꿋꿋하게 그녀가 이겨나가기를 기도해봅니다.9. 누구보다도
'08.9.9 9:03 AM (125.246.xxx.130)힘들어할 정선희에게 이런 식의 추측성 이야기들은 더 큰 아픔이 될 것 같아요.
물론 본인이 여기 들어와 보지는 않겠지만 가족들 중 누군가로부터 들을 수도 있는 일이고...
주제넘는 얘길지 모르지만 지금은 조용히 애도하는 기간으로 보냈으면 싶어요.10. 저두
'08.9.9 9:06 AM (218.239.xxx.130)정신잃고 실려나가는 모습이랑 차량 모습 등 계속 포털에 사진 뜨는 거 보니까 좀 그렇네요.
솔직히 궁금하긴 하지만, 당사자나 가족들은 그게 더 아픔일 수 있을거 같아요.
아무튼 남겨진 사람, 떠난 사람 모두 안됐습니다.11. 11
'08.9.9 9:08 AM (124.54.xxx.80)정선희 팬도 아니지만.. 남편이 21일에 통화하고 연락이 안되는 상황에서
밝은 목소리로 라디오 생방 해야하고.. 티비 아침프로 생방 해야하고
본인맘과 다르게 행동해야하는 상황이 오죽했을까 싶네요
잘 이겨내길 바래요 진심으로12. oo
'08.9.9 9:13 AM (118.216.xxx.3)안재환씨 얼굴보면 참 낙천적인 사람 같았는데
그런 길을 택한거보면 사채가 감당하기 힘들정도 였나봐요
정선희가 아무리 돈을 많이 번다고 해도 자기도 힘들게 번돈이고
나이도 있고 자식도 낳아서 키워야 하는데 40억정도 되는 사채를
갚아주겠다고 선뜻 나섰겠어요?
앞으로 이자도 엄청나게 늘어날텐데 평생 빚만 갚다가 말수도 있는데
나라도 저런상황이면 사채빚 다 갚아주겠단말 안나왔을듯해요
빚 갚아주고 결혼했단말 나왔을때 정선희가 보기에는 영악하게 생겼는데
남자 조건이나 돈 같은거 안보고 결혼하길래 참 순수한면이 있다고 생각하면서
대단해보였는데 촛불집회 망언으로 싫어했다가
이런일이 생기니 너무 안스럽고 불쌍해지네요13. 똘똘지누
'08.9.9 9:19 AM (203.142.xxx.240)단순히 사채때문만은 아닐듯해요. 사채때문에 벌어지는 정선희씨와의 갈등(부부간의 불화는 없었다고 하지만, 없을수가 없죠. 빚이 있으면 당연히 짜증이 나고. 그렇다보면 티격태격싸우게되고)
그게 반복되다보면. 살 의욕이 없어지는거죠.
솔직히 일반인들이야 30억이 엄청난 금액이지만, 제 생각에도 안재환씨가 독하게 맘먹고. 몇년 밤무대도 뛰고. 이거저거 밤무대도 많이 하고 하면 아예 불가능한 금액도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다만 그걸통해서 사람이 지치고 삶의 의지가 없어지는거죠.14. 똘똘지누
'08.9.9 9:21 AM (203.142.xxx.240)그리고 저또한, 정선희씨도 불쌍하고 안됐지만,,
안재환씨 부모님이 더 불쌍하네요. 정선희씨야. 몇년 흐르고 시간 지나면 새로운 사랑 찾을수도 있고.
어찌보면 죽은 사람이 젤 불쌍하죠. 죽으면 그걸로 끝이거든요.
산사람은 어떻게든 삽니다. 그건 제가 제 가정사에서 몇가지 사건을 겪으면서 느낀결론입니다.
평생을 가슴에 두고. 연세도 있는 안재환씨 부모님들.. 얼마나 애통할까요.15. 다리이쁜 이혜영
'08.9.9 9:43 AM (59.5.xxx.126)그 가정도 비슷한 상황이었던걸로 아는데요.
대처방법이 참 다르네요.16. 안타깝네요
'08.9.9 9:59 AM (117.110.xxx.66)물론 천문학적 숫자고, 사채란게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거지만..
그래도 주변에 솔직히 알리고, 정선희씨 가족같은 지인들이 도움좀 주고
(그분들이 좀 빌려줘서 사채부터 갚고, 나중에 그분들께 돈을 갚고..
안타까운 마음에 제 생각이고, 그 지인들 탓이란 말은 아닙니다.... 주변에다 시시콜콜 다 말하지도 못했을 테구요....)
가족들의 도움도 받은 다음에,
한 몇년 죽었다 하고 밤무대도 뛰고, 방송 빡빡하게 하면.. 일어설수 있지 않았을까.. 이런 생각을 해 봤어요.. 아무래도 우리같은 사람보다는 수입도 좋을텐데..
사랑하는 마음으로 함께 헤쳐갔으면 좋았을 텐데.. 너무 안타깝습니다.
정선희씨도 너무 안됐구요.. 그 빚은 다 떠안아야 되나, 보증을 섰으면 갚아야 한다.. 뭐 이런 말이 많던데요..
제말 마음 다잡고 잘 견뎌내시길 빕니다..17. 윗님
'08.9.9 10:46 AM (221.151.xxx.52)저도 어제 얼토당토도 안하게 그 생각까지 들더라니깐요.
정선희 씨 옆에 그 무리들...얼마나 많아요..사실 상관도 없는데...좀 꿔다 쓰지..그런 진짜 ㅁㅂ스러운 생각까지 해봤다니깐요-.-18. 차라리
'08.9.9 11:11 AM (121.135.xxx.212)30억으로 빚이 고정된다면 그렇게 가지 않았을 수도 있겠죠..
지금 30억이면 내일은 31억 모레는 32억이 될 수도 있는게 사채가 아니었을까요..
끝이 안보이는..당장 그 금액을 갚지 않으면 안될 뭐가 있었겠죠.
평생 굴레를 쓰고 갈 정선희씨가 참 안됐네요.
가슴이 아퍼요..ㅜ.ㅜ19. 그 돈 빌려준 사람
'08.9.9 12:14 PM (125.178.xxx.31)그 돈 빌려준 사람중에는
악덕 사채 업자도 있겠지만
그냥 믿음으로 꿔준 분들..이 분들도 불쌍하네요.
부부 별도이기 때문에 , 보증선 부분만 정씨가 감당하면 되지만..
(정선희 능력이 되니 감당할 수 있을 거예요.)20. 금융권
'08.9.9 12:24 PM (121.169.xxx.32)에 있는 사람의 말을 빌자면 연예인들 몇몇 빼고 채부없는 사람들 없다고 해요.
영화사업에 끼어드는 사람들은 다 있고 하다못해
안성기같은 분도 주연하면서 제작된 영화에 보증도 서고
이리저리 엮이긴 한답니다.
가수 혜은이씨고 김동현씨 채무가 영화제작하고 망해서 그 이상인걸로 알아요.
그래도 다 극복하고 살잖아요.
재환씨가 너무 지쳤고 갓 결혼한 부인한테 자존심이 쎄 도와달라고 말을 못하고
혼자 해결하려다가 코너에 몰린거 같습니다.
그쪽이 워낙 말이 많으니 선희씨 이미지 깎아내려가며
해결하고 싶지 않은거겠지요.
고민을 털어놓은 상대도 일반인 고등학교 선배이고 보면 ,,,,,21. 그걸...
'08.9.9 3:19 PM (125.190.xxx.46)그 돈을 줄 정씨가 아니죠.
영자.최씨.정씨 ...걔들은 일반인들하고는 틀려요.
최씨도 그 남편 ...홀라당 벗겨 거지 만들고,
언론 플레이해서 술집여자랑 바람 난 무책임한 남자 만들어 인생 망쳐 놓았잖아요
처음 결혼 할 때..공식적으로 수칩, 지출 각 자 관리한다고 기자 회견한 거 기억 안 나세요.22. 죽은 사람만...
'08.9.9 3:24 PM (125.190.xxx.46)불쌍하죠.
어떻게 그 오랜 시간 죽어서도 혼자 방치되도록 두었을 까요.
아무리 혼자 여행 떠나다고 했다지만...
돈때문에 시달리다 나간거라도...
상식적으로 부인하고는 가끔씩이라도 몰래 몰래 연락하지 않나요...?
보름씩이나...방치하다니....세상에....
외롭게 차 안에서 죽고...그 오랜 시간 방치되었다는 게 너무 불쌍하네요.23. 모르나?
'08.9.9 3:35 PM (119.64.xxx.39)그걸... ( 125.190.161.xxx , 2008-09-09 15:19:50 )
최씨도 그 남편 ...홀라당 벗겨 거지 만들고,
언론 플레이해서 술집여자랑 바람 난 무책임한 남자 만들어 인생 망쳐 놓았잖아요
----------------------------------------------------------
최씨 남편은 술집여자랑 바람난 무책임한 인간이 맞는데 모르시나요?
왠 언론 플레이??
최씨남편은 이혼하고 몇달지나지 않아, 그 술집마담이랑 재혼했잖아요...
뭘 알고 얘기를 하시던가~24. ..
'08.9.9 4:55 PM (118.40.xxx.71)더 많이 벌려다....
고놈의 욕심이 뭔지.25. 거참
'08.9.9 4:57 PM (118.40.xxx.71)정선희만 엎어진대 코 깨진다고 ...
우습게 됐네요.26. 모르지만
'08.9.9 5:27 PM (211.192.xxx.23)최씨 집이나 재산은 본인이 일군거 아닌가요..
사업한다고 장모 처남한테도 돈 꿨는데 그것도 못 갚았다고,,그래서 양육권도 넘긴거라고 알고있는데요,,임신중 바람피는 건 용서 안되지요,,그리고 진짜로 그남자는 몇달 후 그 마담과 재혼했는데요...
여자연예인들 알고보면 불쌍해요,,남편 빛에 시댁살림에 자기집도 부양해야되고...27. 저두...
'08.9.9 7:06 PM (58.121.xxx.213)전엔 최진실좋아했지만 요즘은 참 팔자 드센(?) 여자들 모임같단 생각이 들더군요.
하지만..
이렇게 힘든 상황에 발벗고 나설 사람들이 많다는 건 부럽네요.28. 에구...
'08.9.9 7:20 PM (121.131.xxx.127)전 사채 30억이 이해 갑니다
사업 하시는 부모 아래서 자라면서 보니,
한번 일이 틀어지면
뒷일을 살리기 위해 급한 돈들을 메워야 할 때가 있고,
더구나 사채란
이자가 무섭도록 복불지 않습니까?
정말 사채였다면
이자 불어나는 걸 보면서
벌어갚는 속도 보다 빠른데 아득했으리라 생각합니다.
참 대부업 정말이지 큰 문제지요
그 부인
저는 참 싫어합니다만
30억이 쉬운 돈은 아니라 그건 잘 모르겠고요
그래도 둘 다 고소득자인데
빚에 밀려라니 참 안타까운 일입니다.29. 제생각엔
'08.9.9 8:38 PM (58.120.xxx.83)어마어마한 사채빚에서
부모님도 지키고 사랑하는 부인도 지키는 방법이
자신의 죽음이라고 생각했던거 같아요.
상속포기각서를 쓰면 부채도 떠안지 않아도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렇게 외로운 길을 간거 같아요.
그리고 아무리 의리있는 친구라도
일이천도 아닌 삼십억이란 큰 돈을 어떻게 꿔준답니까.
십시일반도 어느 정도지요.
어느 님 말씀대로 고인이 되신 안재환씨의 명복이나 조용히 빌죠.
담에 정선희씨가 어떻게 방송에 복귀한다면
좀더 따스한 시선으로 봐주시구요.30. .
'08.9.9 9:40 PM (122.38.xxx.220)자살은 어떤 이유로도 용납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불교에서는 자살을 하면 아비지옥이라는 가장 심한 지옥에 간다고 하더군요.
본인의 자살로 인해서 남겨진 사람들에게 깊은 상처를 남길 수 있다는 생각을 왜 못하는 지..
무리하게 빚으로 시작해서 사업을 하고 확장을 한 것도 참 물질에 욕심많은 사람이다 싶지만
자살을 한 거보면 참 짧은 생각을 한 사람같습니다.
안재환 부모님과 정선희씨, 그리고 공인인 안재환씨를 알고 있는 사람들을 이렇게 놀라게 한 것
자체가 그 사람은 또 한 번의 죄를 지은 겁니다.
자살은 어떤 이유로든 미화될 수 없는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31. 인간이
'08.9.9 9:50 PM (220.119.xxx.249)참으로 약한 존재임을 다시 느껴져요
나조차도 완벽하지 않으니...
측은지심(惻隱之心)이란 말이 떠오르네요32. 그저..
'08.9.9 10:56 PM (220.120.xxx.47)고인의 명복만을 빌어봅니다.. 남은 사람들은 또 남은 생 또한 현명히 살아가야겠지요.
33. ,,
'08.9.9 11:17 PM (211.117.xxx.148)위에 님의 말씀처럼
시람이 살이 가는데 돈은 목숨 같은 존재지요
하지만 그런다고 해서
물욕이 지나쳐서 폐가망신한 사람들이 많지요
돈을 벌려면 내가 감당 할수 있을 만큼 저질러야지요
즉 돈의노예가 되면 안되지요
사채라면 어디까지일지 모르지만
가까운 지인들도 있을것이고
저리 막다른 골목까지 갔다면
가까운 사람
친구나 친척들도 피해를 입었을것이고
당사지가 죽음으로 갔지만
안재환씨로 인해서 선의의 피해자들은 어찌될런지요
어찌 보면 무책임한 사람같아요
자기가 다 일 벌여 놓고
아무튼 정선희가 사람을 잘못 만난것 같고
그녀의 앞길이 암담하고 불쌍하네요
남편 보증을 혹여 섰다면 인생 종친것이고,,,,
그런데 아무래도 정선희가 보증을 섯을것 같네요
그러니 저리 많은 빚을 주지요
안재환이를 뭘 믿고 주겠어요
정선희만 불쌍하게 됬네요,,,,,,,,,34. 왜이렇게
'08.9.10 12:39 AM (211.172.xxx.4)죽은사람만 불쌍하단 생각이 드는지...
30억이 다 사채를 쓴건 아니라는 기사도 있네요
동업자와의 관계가 있는거 같아요
괜히 말잘못했다가 무슨 댓글이 달릴지 몰라 조심하지만
암튼 전 그래도 부인이 원망스럽네요
전 둘다 잘못만난거 같네요
왜 뚜껑열어보니 둘다 한숨만 나온거 아니였을까 하는 그런 생각요.
십년도 훨씬 전에 사귀던 사람이 힘들었을때 저는 그냥 모른척 할 수 없던데요
저도 수중에 가진게 없었지만 어찌어찌 융통해서 주게 되더라구요.
사정이야 있겠지만 왠지 깔끔해보이지가 않아요.35. ㅡ.ㅡ
'08.9.10 7:47 AM (207.134.xxx.52)흠~ 연예인이라서, 일반인 보다 더 많은 돈을 만들순 있겠지만, 그런걸 떠나서 결혼 10년도 아니고 10개월도 다 채우지 않은 그런 부부였네요. 고인의 유서에서(일부이긴 하지만) 받은 느낌은 두 부부가 사랑했던건 사실인듯한데, 글쎄요...그리 쉽게 그 엄청난 부담을 쉽게 받아 드릴수 있을지는...솔직히 전 못 할것같습니다. 물론, 다른 사람들 의견은 돈으로 사람 목숨을 살수 있겠냐는 생각도 할수 있겠지만. 냉정히 한번 생각해 보세요. 같은 처지에 있어도 당신은 그런 생각을 할수 있었는지...
전 안재환씨나 정선희씨 두분다 싫어하지도 좋아하지도 않는 사람입니다.
어쨌든 참 안타까운 일이네요. 가신분도, 남아있는 분도...ㅡ.ㅡ;;
참 맘이 아프네요.36. 쩝..
'08.9.10 7:50 AM (202.130.xxx.130)이 상황에 이런 글 좀 그렇지만...
어제 TV에서 이영자 홍진경 최진실.. 그리고 얼굴은 안 나왔지만 이름은 거론 되었던 이소라..
소위 "최진실 사단"이라 불린다고 언론에서 조차 이야기하는 그녀들...
다들 참 안돼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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