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방법도 트렌드가 있다는 미친 소리를 써대는 찌라시

[roman]

안재환 사인, `연탄 자살` 일본에서 유행 [조인스]
탤런트 안재환이 사망한 채 발견됐다. 故 안재환의 사인으로 추정되고 있는 연탄 가스 질식사는 일본 내에서 유행하고 있는 자살 방법이다. 일본에서는 2000년경부터 방 안, 혹은 차 안에서 연탄 가스에 질식된 채 숨진 젊은이들이 잇따라 발견되면서 '연탄 자살'이라는 단어가 생겨났으며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올랐다.

밀폐된 공간에서 연탄 가스(일산화탄소)를 맡게 되면 적혈구의 산소 운반 능력이 저하되고 뇌에 산소 공급이 줄어들면서 실신해 그대로 죽음에 이르게 된다. 자살 방법으로 연탄 가스 질식을 택하게 되면 보통은 죽음에 이를 때까지 긴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죽기 전에 발견돼 미수에 그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일부에선 실신한 상태가 자고 있는 모습과 비슷하기 때문에 자살로 보일 가능성이 낮아 발견이 어렵다는 지적도 있다.

일본에서는 죽은 모습이 자는 모습과 비슷하다는 점에서 '깨끗한 모습으로 죽을 수 있는 방법'으로 통해 자살 방법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인터넷 사이트에 "함께 연탄 자살할 사람을 모집한다"는 글이 올려지는 등 심각한 사회 문제로 인식되고 있다. 때문에 일부 판매점에서는 연탄을 구입할 때 사용 목적과 장소를 확인하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 5월에는 일본 TBS의 인기 아나운서였던 카와다 아코(29)가 연탄 자살을 하면서 충격을 줬다. 지난 9월 3일에는 도쿄에서 고등학교 2학년 남학생이 침실 문틈을 테이프로 밀폐시킨 후 연탄 자살을 했고, 하루 전인 2일에는 사이타마현의 한 도로에 세워진 차 안에서 엄마와 아이 3명 등 일가족 4명이 연탄 자살로 사망하는 일도 있었다.

김윤미 작가

[안재환 자살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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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미작가 [hard@joongang.co.kr]  
2008.09.08 15:08 입력 / 2008.09.08 15:51 수정




도대체 생각이란 걸 달고 사는건지...........................

[용인어부]

고인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가 없는 철없는 행동은 이제 그만좀...

[찌라시이니까요]

그러게요 저도 이기사보고 얼마나 황당하던지
모방범죄라도 하라는것인지 ㅠㅠ

[정말..]

미친 찌라시, 뇌없는 기자.

[메뉴얼]

을 알려 주려는 건지
무슨 생각으로 기사를 쓰는 기자들인가 싶습니다. 모자라도 한참 모자라요.
우울증 걸린 사람들이나. 삶이 극적으로 힘든 사람들은 모방도 할 수 있다는 것쯤은
누구나 다 아는 것 일텐데
보란듯이 메뉴얼츺 올리는 짓꺼리라니.

[돈내를 맡으면]

이리 되나봐요.

[정말]

질린다. 기자라는 탈을 쓴 각다귀 떼들.

[철없는 것들]

정말.. 고인에 대한 예의가 아니지요. 이런 기사를 쓰는 건.

짜증 지대로입니다!!

[돈데크만]

저두 이거 보고..이걸 기삿거리라고 내냐....정말...정선희가 명예훼손으로 고소라고 했으면 좋겠단 생각 들었어요....사람이 죽었는뎅..자살방법이라니.....대책없는 찌라시입니다.

[칼라]

고인을 모독하네요.......
정말 갈때까지 간 신문이군요...........

안타까운 고인의 가족들에게 비수를 들이데는 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