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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소중히 여겨요

새싹 조회수 : 463
작성일 : 2008-09-08 22:54:32
자살이 미화 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원인을 따지자면 어디까지 가야 하는지요..
모든 사람이 실패했다고 이렇게 허망하게 죽진 않잖아요..
죽음으로 모든걸 해결하겠다는 풍조는 없어 졌으면 해요..
살다보면 한번은 죽음을 생각해 보지 않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IP : 222.98.xxx.23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호안석
    '08.9.8 10:56 PM (122.42.xxx.133)

    그렇지요.... 일본은 미화하고 있지요....... 아무튼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정선희 씨도 힘내세요........

  • 2. 죽음
    '08.9.8 10:57 PM (220.126.xxx.186)

    죽음은 본인 스스로 선택하는것이지요..

    자살이 미화가 아니라..자살하기 직전에 그 분의 심정 생각해보셨나요?

    자기 스스로 목숨을 끊을때....멀쩡한 정신으로 숨통을 끊었겠냐고요..ㅜㅜ

    오죽 괴롭고 힘들면 스스로 삶을 포기했겠어요...

    자살이 좋은것만은 아니지만......사람마다 성격이 틀리듯....다 틀린거에요..

  • 3. 호안석
    '08.9.8 10:59 PM (122.42.xxx.133)

    그야 그렇죠... 아무튼 자살은 담배처럼 별로 안 좋아요.... 비유가 좀 이상한 거 같지만............ 아무튼 ......

  • 4. 얼마나
    '08.9.8 11:32 PM (211.209.xxx.117)

    참기 힘든 괴로움이 있었으면 죽음을 택했을까요..
    마음이 많이 아픕니다..
    자존심 강하고 남에게 피해주기 싫어 하는 사람들이 죽음 더 쉽게 선택하는거 같아요.
    제가 만약 죽는다 해도 주위에선 그렇게 명랑하고 잘 웃던 사람이 어떻게 그럴수 있었는지 모르겠다고 할겁니다만.....
    저도 수시로 죽음을 생각하곤 하거든요.단지 주위에 표현을 안할뿐입니다..
    힘내서 살자 싶다가도 어느순간 또 다 부질없고 더는 못 하겠고 절망이 밀려오면 ......결국은 죽음이겠죠.

  • 5. ...
    '08.9.8 11:42 PM (125.130.xxx.180)

    똑똑하지만 역경을 이겨내는 인내심은 없는게 요즘 젊은 사람들인거 같습니다.
    제가 알지못하는 큰 어려움이 있어서 자살까지 생각했겠지.. 라고 생각하면서도
    살아서 이겨내야지 왜 죽냐 라는 소리가 나옵니다. 안타까워서 더 그런것 같네요....

  • 6. 세우실
    '08.9.9 12:52 AM (211.209.xxx.141)

    인간이 스스로 자기 목숨을 끊기까지 얼마나 많은 생각과 많은 고민과
    많은 눈물이 있었는지 모르는 바는 아니지만
    그래도 자살이 나쁜 일이라는 것은 사실이지요.
    그만큼 그 나쁜 일을 할만큼 슬프고 우울한 일이 무엇이었나
    밝혀내는 일도 대단히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어떤 사람의 눈에는 관음증으로 보일 수도 있고, 어떤 사람의 눈에는 오지랖으로 보일 수 있겠지만
    무조건 그냥 묻을수만도 없는 일입니다.

  • 7.
    '08.9.9 12:58 AM (125.186.xxx.143)

    그 사람이 안되보고 어찌 알수 있을까요? 어느 순간에도 살아남겠다...저부터도 자신없는걸요.....
    근데 ....딴것두 아니구 돈때문에..ㅠㅠ 너무 속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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