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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남학생키

키키 조회수 : 748
작성일 : 2008-09-08 20:51:55
제 아들애가 167 까지 푹 크더니 요즘 주춤하네요.
그래서 걱정이 되어요.
여러분들 자녀 중에 중2아들[94년생] 아이 있으심 키 좀 알려주세요.
도대체 평균이 얼마나 되는지 너무 궁금하네요.
IP : 116.33.xxx.4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고
    '08.9.8 8:54 PM (121.151.xxx.149)

    울아들놈 열심히 먹이는데 요즘 좀 큰것같은데요 165입니다
    남자아이들은 나중에라도 큰다고하니 지켜보고있는데 걱정이좀됩니다
    아빠가 작아서요

  • 2. 중2
    '08.9.8 9:15 PM (61.74.xxx.220)

    아들 현재 170입니다.
    아빠는 180인데 제가 152로 작아서 저도 걱정하고 있답니다.
    엄마 닮아서 못컸다는 말은 듣기 싫은데 어찌될지...

  • 3. 안커요
    '08.9.8 9:17 PM (220.77.xxx.80)

    큰아들이 중2인데요...옆에 누워있는데 "너 키얼마고 " 햇더니 "나 165"합니다..
    언제쯤 클런지.걱정입니다요..^^

  • 4. 저희는
    '08.9.8 9:26 PM (124.146.xxx.193)

    180 집안 내력상 올해 크면 마지막 이라는...
    남자아이들은 군대 가서도 큰다고 하더군요.
    아빠 쪽으로 형제들이 언제 많이 컸는데 알아보세요.
    다른 사촌 조카들 보니 관련이 있는 것 같습니다.

  • 5. 키키
    '08.9.8 9:32 PM (116.33.xxx.43)

    아,답글들 감사합니다.
    남편은 176이고 삼촌들이 작고 저도 159 이고
    암튼 걱정이었는데.
    이래저래 안재환씨 죽은기사 보니 이 놈의 키가 무슨 소용인가 싶기도 합니다.
    티비에서 닥터스 보며 아픈애들 보니 또 이 놈의 키가 무슨 대수인가,그런 생각도 드네요.
    답글들 감사합니다.

  • 6. oo
    '08.9.9 8:15 AM (118.216.xxx.3)

    자식 키우다 보면 별게 다 걱정이 되죠..;
    공부 못하면 어쩌나 키가 안크면 어쩌나 잘생기지 못하면,너무 살이찌면 ,너무 마르면 등등
    그러다 티브에서 백혈병이나 희귀병이나 걸린 사람들 투병하는거보면 건강한거 만큼
    축복받은게 없다고 생각하다가 애들보면 공부해라 운동해라 뭐 잘해라 하면서 잡고..
    전 딸들이 너무 키가 큰게 싫어서165까지만 크라고 합니다
    제가 지금까지 하이힐 한번 신어본적 없고 키큰게 컴플렉스였기때문에요
    저희 큰집 조카가 엄마 152 아빠 165라서 안클까봐 무지 걱정 했는데 지금 20살인데178까지 컸더군요
    요즘 애들은 잘먹어서 엄마 아빠 키 상관 없이 크는거 같아요
    형님은 아들 키큰 비결이 잠을 많이 자서라고 하는데 예전에 잠 잘자면 키큰다는 말 있자나요
    애가 잠을 많이 자긴 잤었나봐요 너무 잠만 자서 탈이었다고 하지만...ㅎㅎ

  • 7. 우리는
    '08.9.9 8:58 AM (116.123.xxx.17)

    저 160 신랑 165인데요 울아들은 175 입니다.
    중2 (94년생) 이구요, 2년동안 20cm 컸습니다.
    먹는거보면 정말 엄청나게 먹습니다, 잠도 아주 잘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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